[부산/경남]부산영화제 개막작 1분35초 만에 매진

  • 입력 2009년 9월 23일 0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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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8일 개막하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예매 1분 35초 만에, 폐막작 ‘바람의 소리’도 예매 8분 10초 만에 매진됐다. 이로써 지난해 개막작 ‘스탈린의 선물’도 1분 30초 만에 매진된 데 이어 올해도 빠른 매진을 기록하면서 예매시스템의 안정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

PIFF조직위는 인터넷으로 구매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개·폐막작 입장권 각 300장을 현장판매 분으로 남겨 다음 달 8일과 16일 오후 4시부터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 매표소에서 판매한다. 개·폐막작을 제외한 일반 상영작은 23일 오전 9시부터 부산국제영화제 특집페이지(piff.kr)나 휴대전화 예매서비스 ‘모바일 PIFF’, 부산은행 전국 각 지점, 전국 GS25 매장 등에서 예매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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