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놀이터서 놀면 도둑”…아이들 위협한 입주민 대표 檢송치
인천 영종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 아이들을 끌고 가 “남의 놀이터에서 놀면 도둑”이라며 위협한 60대 입주민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4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및 협박 등 2개 혐의로 인천 영종도 모 아파트 입주민 대표 A 씨(62)를 검찰에 송…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전체
환경부 “올해부터 수도꼭지·양변기 제품에 절수등급 표시해야”
올해부터는 수도꼭지나 샤워기, 양변기 등 시중에 유통되는 절수기기·설비에서 절수등급 표시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환경부는 수도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2022년 2월 18일부터 양변기, 수도꼭지 등 절수기기와 샤워헤더 등 절수설비에 절수등급 표시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부산~울산 잇는 ‘동해선’ 따라 새 아파트 공급 잇따라
부울경 메가시티 첫 단추…부산-울산 광역전철 부산 부전역~울산 태화강역까지 편도 76분 이동…부울경 핵심 교통수단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구축의 초석이 될 '동해선(부산~울산) 복선전철'이 완전 개통되면서 역이 들어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부산과 울산을…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與 “尹 언제든 올라온다” 표정관리 속 경계감…정책행보로 굳히기
대선을 64일 앞두고 국민의힘 내홍으로 대선 정국이 혼돈 속으로 빠진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반사이익에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오히려 정책 행보를 강조하고 있다. 겉으로는 표정관리를 하면서 겸손함을 강조하되 안으로는 각종 변수에 대비해 중도층을 확실히 포섭하…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與 “대한민국 ‘연기’로 못 끌어” “尹 정치 사망선고” 맹폭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의 내홍과 관련해 “대한민국은 연기로 끌어갈 수 없다”, “후보의 무능과 좌충우돌을 자인했다”고 비판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선거대책위원회 미래시민광장위원회(광장위) 출범식에서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께서…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강형욱 개물림 사고 “손 물렸는데 허리 못 펴고 다리 절어”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개 물림 사고를 당했다. 강형욱은 4일 인스타그램에 “또 물렸네. 그냥 간단히 놀다가 물렸어요. 제 손이 공인 줄 알았다네요”라며 붕대로 손을 칭칭 감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부상 정도에 대해 “오랜만에 뼈하고 인사도 했다. 응급실 갔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를 조…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뉴욕檢, ‘트럼프 부동산’ 수사 위해 장남·장녀까지 소환 요청
미국 뉴욕 검찰 당국이 트럼프그룹의 부동산 금융·세금 사기 관련 심문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장남·장녀에게 소환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州) 검찰총장이 트럼프 일가에 보낸 소환장은 주연방…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與 “윤석열, 연기만 해서 대한민국 끌어갈 수 있나”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10위 경제 대국이다. 연기로 이끌어 갈 수 없다”고 비판했다. 송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출범식에서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윤 후보에게 ‘연기만 잘하라’고 했는데…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직장폐쇄 장기화’ 美 매체 “日 국대 스즈키, 잔류 가능성도”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절차를 통해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일본인 거포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28)의 일본 잔류 가능성이 제기됐다. 메이저리그 직장폐쇄 조치가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다.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4일(한국시간) 프리에이전트(FA) 시…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4만6000원 없어서”…고양→인천 택시비 ‘먹튀’ 중학생 2명 검거
경기 고양에서 인천까지 택시를 이용한 뒤 요금을 내지 않고 도주한 10대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사기 및 무임승차 혐의로 중학생 A(10대)군과 B(10대)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4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7시께 고…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고사리손으로 저금통 놓고 간 형제…“어려운 사람 도와주세요”
한 초등학생 형제가 게임기를 사려고 모은 돈이라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 달라는 편지와 함께 경찰대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충남 공주 금학지구대에 쇼핑백 손잡이를 한쪽씩 들고 나타난 어린이 2명이 현관 앞에 가방을 놓…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文대통령 “비상한 각오로 끝까지 책임 다하는 정부 돼주길”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임인년(壬寅年) 새해 처음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마지막까지 비상한 각오로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정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제1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우리 정부 임기가 4개월 남았다”며…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1차 접종 논란’ 천은미 “부작용에 유서 쓸 생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장려해온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백신을 1차만 접종한 이유에 대해 재차 해명에 나섰다. 천 교수는 3일 YTN ‘뉴스큐’에 출연해 “원래 항생제 대부분에 알레르기를 갖고 있다”며 “신종플루 때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일관계 잃어버린 10년…李·尹 누가 돼도 해결 난망” 日언론 한탄
오는 3월 한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냉각된 한일관계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전망이 나왔다. 지지통신은 ‘한일관계, 잃어버린 10년…정상상태화 되는 상호불신’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상륙과 일왕 사죄 요구 발언으로 양국 간 감정 대립이 고조…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송지효 측 “악성 게시물 심각, 강력한 법적 대응”
배우 송지효가 악성 게시물에 강경 대응한다. 송지효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측은 4일 “송지효 배우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허위사실에 기반한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 게시물 등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中수출 허가받으려…韓반도체 기업들, 워싱턴 로비 팔걷었다”
한국 반도체 대기업들이 미국 워싱턴 정가에서 로비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제재에 직면한 중국 기업들에 반도체를 공급하기 위해 중요한 수입허가를 얻기 위함이라고 FT는 설명했다. FT에 따르면 삼성부터 현대, S…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이재명 “4대위기 극복해 국민소득 5만 달러 대도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네거티브 대신 경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차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이 후보는 이날 경기 광명시 소하리 기아자동차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 저성장‧양극화, 기후위기, 글로벌 패권경…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KT 통합 우승’ 이끈 강백호, 이정후 5년차 최고 연봉 경신할까
한바탕 광풍이 휩쓸고 지나간 프로야구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의 끝이 보인다. 유일한 미계약자 정훈의 계약이 발표되면 이번 겨울 FA 권리를 행사한 이들의 행선지가 최종 완성된다. 하지만 스토브리그는 끝나지 않는다. 연봉 협상이 남아있다. 10개 구단 중 연봉 협상을 완료한 팀은 …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필드를 달구는 진격의 장타자…해마다 비거리 1m 전진[김종석의 TNT타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04/111082082.3.jpg)
필드를 달구는 진격의 장타자…해마다 비거리 1m 전진[김종석의 TNT타임]
골프에서 흔히 드라이버는 쇼라고 한다. 2022년 새해부터는 그 쇼에도 변화가 일어날지 모른다. 드라이버 샤프트 길이가 46인치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골프 규칙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지난해 48인치까지 허용되던 드라이버 샤프트 길이를 올 들어 …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기업 57.2% “작년 경영목표 달성 실패”
기업 5곳 중 3곳이 지난해 경영 목표 실적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기업 451개사를 대상으로 ‘2021 경영 실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57.2%가 ‘목표 달성을 못했다’고 4일 밝혔다. 목표 달성하지 못한 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식음료·외식(…
- 2022-0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