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가 딱딱하게 굳어가는 병… 폐 이식서 신약 치료 중심 전환”
특발성 폐섬유증은 뚜렷한 원인 없이 폐 조직 섬유화가 진행되며 폐가 점차 딱딱해지는 만성 진행성 질환이다. 인구 10만 명당 10명 정도 생기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마른기침과 호흡곤란, 피로감이 대표적 증상이다. 질환이 진행되면 산소 공급이 어려워져 일상생활이 쉽지 않다. 근본적인 …
-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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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폐섬유증은 뚜렷한 원인 없이 폐 조직 섬유화가 진행되며 폐가 점차 딱딱해지는 만성 진행성 질환이다. 인구 10만 명당 10명 정도 생기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마른기침과 호흡곤란, 피로감이 대표적 증상이다. 질환이 진행되면 산소 공급이 어려워져 일상생활이 쉽지 않다. 근본적인 …
![비급여 통제 목적인 ‘관리급여’… 이름만 바꾼 비급여 양산 우려[홍은심 기자와 읽는 메디컬 그라운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3/133027244.1.jpg)
비급여 진료비는 환자에게는 늘 부담이고 정부 입장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가로막는 요인이다. 최근 정부는 이 비급여를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관리급여’를 꺼내 들었다.그동안 건강보험 체계에서 급여와 비급여는 비교적 명확히 구분돼 왔다. 급여는 건강보험이 비용의 상당 부분을 부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출혈로 쇼크에 빠진 중증 외상 환자의 가슴을 열지 않고 혈관을 통해 의료용 풍선을 삽입해 복강내 출혈을 일시적으로 막는 장면이 등장한다. 대동맥 내 풍선폐쇄소생술인 ‘레보아(REBOA)’다. 극 중에서는 짧게 지나가는 장면이지만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