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책의향기]‘모든 책은 헌책이다’ 펴낸 최종규씨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6년간 헌책방을 돌아다닌 사람. 전국 100여곳 헌책방의 문 열고 닫는 시간을 꿰고 있는
- 200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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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6년간 헌책방을 돌아다닌 사람. 전국 100여곳 헌책방의 문 열고 닫는 시간을 꿰고 있는
‘오후의 햇빛이 잠깐 머무는 다소 그늘진 숲 서편 어디쯤인가에 의외로 소복하게 무리를 이루고 있는 풀꽃이 은방울꽃
고층빌딩 숲과 자동차의 물결에 휩싸인 2004년의 서울. ‘서울은 만원이다’라는 고도성장기 소설 제목에 담긴 피로감
녹색연합의 박경화 간사(33·사진)가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명진출판)을 펴냈다. 제목 그대로 메마른
“조선시대 궁녀는 천민에서 왕비로 신분 상승을 꿈꿀 수 있는 ‘신데렐라’만이 아니었습니다. 여성 직업 중
‘동경을/동경하는가//큰 도시는/다 똑같다.//뉴욕을?//휘파람새같이 노래나 하다가//아무 비행기나 타고//시인으
국내 법의학계 권위자인 문국진 고려대 명예교수(79)가 최근 잇따라 명화(名畵)를 다룬 책을 펴내고 있다. 2002년 ‘
“저는 야구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에요. 그래서 야구선수들은 왜 양말을 바지 위로 올려 신는지 궁금했어요
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사진)는 ‘지력혁명’(비즈니스북스)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기억력 추리력 연산
“현시점에서 새만금 계획을 발표한다면 저도 반대할 것입니다. 하지만 10년 전으로 시곗바늘을 돌려 의견을 묻
서양 미술사학자인 고종희 한양여대 교수(43·일러스트레이션과)가 르네상스시대의 초상화들에 담긴 권력욕과 명
40년 동안의 통계자료를 분석해 한국사회에 ‘실업률 증가경향의 법칙이 있다’는 주장을 펼친 저서 ‘실업사회
제목부터 도전적이다. 감히 대한민국 최고기업으로 꼽히는 삼성을 건드린다. 그것도 싸워서 이기라고. ‘삼성과 싸
밤늦게까지 컴퓨터 앞에 달라붙어 있는 아이. 온라인 게임에 필요한 ‘무기’가 바닥났다며 우울한 표정이다. 자판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중음악가들은 그냥 가수가 아니었습니다. 그 시대를 전하는 예술사상가들이었죠.” 음
제목부터가 거창하다. ‘신화가 된 이름, The Beatles’(더불어책). 지금껏 비틀스의 명성만큼이나 그에 대한
2001년 미국의 정보통신전문지 ‘컴퓨터월드’가 선정한 ‘올해의 세계 100대 정보기술(IT)리더’에 꼽혔던 김
‘아무도 나를 예뻐해 주지 않는 것 같아 옷 한 벌을 샀다. 2001년 8월 2일 오후 5시30분 원피스 76240원 ESPRIT.
이윤기, 황석영, 조영남, 박현주, 조순형, 이어령, 진중권, 설경구, 이장희, 박진영, 박재동, 장사익. 다른 설명이
꼭 10년 전 ‘한국인 트렌드’라는 제목의 책을 냈을 때 트렌드 분석가인 김경훈씨(38·자유기고가)가 주목했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