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준 칼럼]김 위원장이 변할 차례다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를 내걸고 있지만 민주주의 체제도, 인민을 위한 정권도 아니다. 2300만
- 200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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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를 내걸고 있지만 민주주의 체제도, 인민을 위한 정권도 아니다. 2300만
내일 18대 국회의원 299명이 탄생한다. 이들은 5월 30일 임기를 시작해 4년간 의회정치와 입법(立法)의 주역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한 지 오늘로 한 달이다. 대선 후 겨우 석 달인 짧은 기간에 좌파정권 10년의 과오(過
정연주 씨는 2003년 봄 KBS 사장이 됐고 2006년 가을 연임했다. 5년 전, 노무현 정부가 아니라 이회창 정부가 등
숭례문 참사를 안타깝게 지켜보면서, 문화재 관리에 관한 당국자들의 빛 좋은 말들에 속이 상한다. 유홍준 문화재청
어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5세 연장(年長)인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를 새 정부 첫 국무총리로 지명하자 반대당들
50분간 TV를 시청하기가 우선 편했다. 약간 느린 저음에 실려 나오는 말들은 쉬웠다. 표현에 꼬인 구석이 없고 표정
김영삼(YS) 정부가 중반으로 접어들던 1995년 7월 민선 강원지사가 된 최각규 씨는 아이디어맨답게 지역발전사업
미국 대통령 후보 존 F 케네디와 리처드 닉슨이 1960년 TV토론에서 격돌했다. 유머작가 레니 브루스는 시청자 반응
‘이달 중순엔 맑은 날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평균 영하 5∼9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3∼20mm)보다 적
7월, 검찰은 대선 주자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배당했다. 그러면서 이례적으로 “실체적
출판사 지인이 보내온 진융(金庸)의 무협소설 의천도룡기(倚天屠龍記)를 잠시 읽었다. ‘당국자미, 방관자청(當局者迷, 傍觀
노무현 대통령은 임기 첫해 “한국의 정치 경제 모든 것이 선거 한번 치르고 대통령 한 명 바뀐 것으로 흔들릴 만큼
선명한 TV 화면을 통해 7년여 만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모습을 실컷 봤다. 세계 대세를 비웃고도 건재한 지도
김대중 정부는 2002년 대선 뒤에 인사(人事)가 필요했던 몇몇 차관급과 산하단체장 인사권을 노무현 인수위에 넘겼
그해 12월 노무현 당선자는 “5년 뒤의 후보가 저와 사진 찍고 싶어 하는 그런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일본 집권 자민당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고속 성장한 아베 신조 의원이 ‘아름다운 나라로(美しい國へ)’라는 책
2004년 12월 프랑스 파리에 간 노무현 대통령은 동포들 앞에서 경제관(觀)을 내비쳤다. “한국경제가 미국식 이론(
사흘 전인 6월 30일 신문 방송 4개사(동아일보, 조선일보, MBC, SBS)는 각각 제휴한 여론조사회사를 통해 대선주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