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의 빅데이터]“왜 친가만 가나!” 올 설에도 부글부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15/94116533.1.jpg)
[최재원의 빅데이터]“왜 친가만 가나!” 올 설에도 부글부글
지난 설 명절에 “호칭을 바꿔보자”는 제안부터 성차별 요소에 대한 얘기들이 많았다. 빅데이터상 2016년부터 ‘친가’와 ‘외가’의 언급 비중 추이를 살펴보면 2016년에는 친가 66%, 외가 34%였지만, 지난해는 친가 57%, 외가 43%로 비중 차이가 크게 줄어들었다. 명절에 친가…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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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의 빅데이터]“왜 친가만 가나!” 올 설에도 부글부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15/94116533.1.jpg)
지난 설 명절에 “호칭을 바꿔보자”는 제안부터 성차별 요소에 대한 얘기들이 많았다. 빅데이터상 2016년부터 ‘친가’와 ‘외가’의 언급 비중 추이를 살펴보면 2016년에는 친가 66%, 외가 34%였지만, 지난해는 친가 57%, 외가 43%로 비중 차이가 크게 줄어들었다. 명절에 친가…

“현실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은 작품입니다.” 황정은 소설가(43)가 4년 반 만에 펴낸 신작 ‘디디의 우산’(창비·1만4000원). 빨간 바탕에 파란 우산이 그려진 표지가 상큼하다. 하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다. 책에 실린 2개의 중편소설 ‘d’와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를 …

▼ Beauty Info ▼ 지방시 뷰티2019 스프링 컬렉션 무지개 색에서 영감을 받아 희망과 자신감으로 가득 찬 ‘컬러의 힘’을 표현했다. 매혹적인 오렌지 레드 립을 위한 ‘르 루즈(3.4g, 5만3000원 대)’, 보습과 도톰한 입술 연출 효과를 갖춘 ‘멀티 루즈 퍼펙토(2.…
![[시론/이현재]사이버 성폭력이 더 폭력적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25/93854545.1.jpg)
매일 소리 없는 총격전이 벌어진다. 각종 인터넷 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벌어지는 젠더를 둘러싼 격론에 대한 이야기다. 이 전쟁을 사람들은 ‘남녀 갈등’이라고 표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이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는 여성과 남성이 단 하나의 뚜렷한 기…
대한체육회가 성폭력 관련 대책을 졸속으로 내놓아 논란이 되고 있다. 성폭력 관련 조사를 외부 기관에 의뢰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해당 기관과는 사전에 업무 협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15일 이사회에 앞서 잇따른 체육계 ‘미투’ 폭로에 대한 대책을 발표…

여성 정책연구기관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2030세대의 성평등 현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20대 여성 80% 이상이 미투운동을 지지하고 있으며, 절반에 가까운 49%가 자신을 페미니스트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지난해 발생했던 미투운동,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

페미니즘이 문학과 다채롭게 결합하며 다양한 결과물이 쏟아지고 있다. 페미니즘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작가가 적지 않고 대다수 문예지가 페미니즘을 조명했다. 특히 페미니즘에 정체성을 둔 정기·비정기 간행물(잡지)의 선전이 최근 눈에 띈다. 1997년 발간된 국내 최초 페미니즘 잡지 ‘이…
![[횡설수설/우경임]남녀 평등 115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19/93363621.1.jpg)
요즘엔 “딸을 고대했는데 아들”이라며 서운함을 비치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여아 100명당 남아 수를 뜻하는 출생성비는 1990년 116.5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2000년 110.1명을 찍고는 줄곧 떨어져 지난해 106.3명이었다. 뿌리 깊던 남아선호사상이 이처럼 빠르…

전 세계에서 남녀평등을 가장 앞장서서 외치는 나라 중의 하나인 미국에도 성인의 4분의 1은 가정에서의 여성과 남성 역할은 달라야 한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CNBC 메이크잇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의 일리노이 주립대 연구진이 발표한 조사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미국…
![[특별기고/정진성]‘미투’는 인간 존엄성의 확장 절차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14/93284377.1.jpg)
인류의 오랜 소망은 평등한 사회이다. 끔찍한 전쟁을 겪은 후 만들어진 1948년 세계인권선언은 ‘모든 인류 구성원의 천부의 존엄성과 평등하고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세계의 자유, 정의 및 평화의 기초’라는 말로 시작한다. 평등한 권리의 원칙이 훼손되는 순간 평화가 깨지고…

“아∼ 더러운 꼴페미(꼴통 페미니스트)들이 또 남자를 가해자 취급하네.” 올 8월 서울의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하던 강사 A 씨는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다. A 씨가 성폭력 가해·피해자 통계 자료를 보여주자 남학생 중 서너 명이 의자를 걷어찼다. A 씨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모임 약속이 많아지는 시기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즐거운 연말 파티를 계획하는 이들도 많다. 파티 자리에서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할 주얼리 아이템을 까르띠에, 불가리, 반클리프 아펠, 타사키 등 럭셔리 브랜드 네 곳으로부터 추천받았다. 이들 아이템은 연말 파티…

가슴 때문에 남모르게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이 많다. 여성의 가슴 콤플렉스는 크기만이 아니다. 모양이 예쁘지 않거나 처진 경우,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 등 가슴 때문에 고통 받는 여성이 적지 않다. 실제로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 통계에 따르면 매년 가슴성형 수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매일 전 세계에서 137명의 여성이 애인 혹은 남편 등 가족들에게 살해당한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집이야 말로 여성이 살해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25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한 UNODC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 살해된 여성…
![[뉴스룸/염희진]‘방탄유리천장’ 깨뜨리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11/23/92988869.1.jpg)
여성이 조직에서 일정 자리 이상 오르는 것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이란 뜻의 ‘유리천장’은 한국 사회에서 유독 뚫기 어려워 ‘방탄유리천장’으로 불린다. 아무리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조직 내 여성 비율이 높아졌다 해도 이 천장을 뚫고 국내 100대 기업의 임원이 된 여성은 겨…
![[횡설수설/우경임]쓰러진 워킹맘 판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23/92988834.1.jpg)
“엄마는 나쁜 사람을 벌주기 위해 늦는 거란다.” 최근 주말 야근을 마치고 돌아온 새벽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서울고등법원 이모 판사(42)는 초등생 아들 둘을 둔 워킹맘이다. 이 판사는 워킹맘 법조인들의 인터넷 카페에 “아이가 엄마, 아빠와 보내는 시간이 적다고 한다”고 고민하며 …

휴직중인 기혼 여성은 워킹맘보다 친구, 직장동료 등을 포함한 사회적 지지기반이 적어 스트레스를 5배 더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끈다. 이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받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시키는 친구, 직장동료 등의 사회적 지지가 약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3일 중국 상하이대…

“성(性)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는 예전에는 개그 코드로 받아들여졌지만 지금은 성차별 코드가 됐습니다.” 요즘 드라마나 예능 PD, 작가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을 두고 남녀 시청자들의 날선 공방이 이어지기 때문. 여성 차별, 남성 혐오 등 성대결로까지 치달았던 사…

“너는 탐라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한라산에 올라 백록담의 물을 떠 올렸다. 이제 또 금강산까지 두루 구경했으니, 삼신산(한라산, 금강산, 지리산) 중에 그 둘은 네게 정복된 셈이다. 천하의 수많은 남자 가운데 이러한 자가 있겠느냐?” 채제공의 ‘만덕전’ 18세기를 살다간 한 여성…

앞에 1만 원 지폐 10장이 놓여 있다고 해보자. 자선단체와 자신이 나눠 가질 수 있다. 결정은 혼자 할 수 있다. 얼마를 내고 얼마를 자신이 가질까. 심리학과 경제학에서 유명한 이 실험에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자선단체에 더 많은 금액을 내놓는 경향이 있다. 학자들은 이를 ‘이타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