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y 김연아]심판도 소름… “소치서 보여줄 연기 기대”
“경기가 끝난 후 ‘김연아 경기를 심판 본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고 말한 심판도 있었어요.” 8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심판으로 참가하고 돌아온 고성희 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 경기이사가 전해준 말이다. 김연아의 연기에 관중뿐 아니라 심판들도 매료됐다는 것…
-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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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후 ‘김연아 경기를 심판 본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고 말한 심판도 있었어요.” 8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심판으로 참가하고 돌아온 고성희 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 경기이사가 전해준 말이다. 김연아의 연기에 관중뿐 아니라 심판들도 매료됐다는 것…
‘피겨 여왕’ 김연아(23)에게 내년 2월 러시아 소치 겨울올림픽은 선수로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다.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 김연아는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새 작품을 만들었다. 김연아는 7∼8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쇼트프…
[1] [2] “오늘은 여왕이 오는 날입니다.”김연아가 출국 또는 귀국하는 날이면 인천국제공항은 비상에 들어간다. 100여 명이 넘는 팬들과 취재진들이 몰리면서 공항이 북새통이 되기 때문이다. 김연아가 12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를 마치고 귀국한 날도 많은 …
“골프처럼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부문도 1부 투어와 2부 투어로 나눴어야 했다. 하나는 김연아를 위한 것이고 또 하나는 나머지 모든 선수를 위한 것이다.” 30년 넘게 겨울 스포츠 현장을 누빈 미국의 필립 허시 시카고트리뷴 기자(66)가 올해 3월 세계선수권이 끝난…
■ 내년 1월3일 개막 전국피겨선수권 출전 두가지 이유1. 자그레브대회 예상 못한 실수…“실전 감각 키우기 중요”2. 올 3월 세계선수권 정상 비결…“종합선수권 선전 영향”‘피겨 여왕’ 김연아(23·올댓스포츠)가 내년 1월 3∼5일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빙상장에서 열리는 제6…
김연아 의상 논란 '피겨 여왕' 김연아가 최근 자신을 둘러싸고 인터넷에서 뜨겁게 거론된 쇼트프로그램 의상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연아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뒤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간단한 기자간담회…
■ 김연아 귀국 인터뷰의상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부담올림픽까지 체력·정확도 높일 것괜히 ‘피겨 여왕’이 아니었다. 김연아(23·올댓스포츠)가 2013∼2014시즌 첫 대회였던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200점을 돌파하고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뜻을 밝혔다. 김연아는 9일 인천국…
■ 내달초 피겨종합선수권 출전 의사자그레브서 미흡했던 점 보완 필요실전 경험 쌓기에 무대·시기 적절김연아(23·올댓스포츠)가 2014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실전감각을 위해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빙상장에서 열리는 제68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종합선수권…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력이다" 9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연아(23)가 쇼트 프로그램의 의상을 바꿀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지난 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서 완벽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피겨여왕 김연아의 대회 우승을 기념한 인증사진이 포착됐다. 일본의 피겨선수 안도 미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그레브의 골든 스핀 대회 후. 연아의 우승을 축하해"라며 "너와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좋았어. 앞으로도 행운이 있길 바란다"는 글로 김연아의…
■ 그랑프리 1위 아사다와 뭐가 달랐나김연아 합계 204.49점 아사다에 0.47점 앞서새 프로그램 몸에 익으면 올림픽 금메달 무난아사다는 트리플악셀 회전수·착지 불안 여전김연아(23·올댓스포츠)와 아사다 마오(23·일본)가 2014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겨 여왕’ 김연아(23)의 화려한 귀환에 외신도 들썩였다. 특히 일본 언론은 2014소치동계올림픽에 나란히 출전하는 자국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23)의 시즌 성적과 비교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8일 “김연아가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
■ 김연아, 두번의 실수 불구 200점을 넘은 이유성공률 99% 쇼트 더블악셀서 손 짚는 실수프리선 기본점 가장 높은 점프서 넘어져프로그램 난이도 덕분에 기술점수 60.609개월 공백 불구 예술점수 고득점 성공도‘피겨 여왕’ 김연아(23·올댓스포츠)가 2014소치동계올림픽 프로그램으로…
■ 의상도 눈길 끈 김연아프리선 블랙드레스…차분한 이미지 강조‘피겨 여왕’ 김연아(23·올댓스포츠)는 올림픽이 포함된 2013∼2014시즌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불러주오(Send in Clowns)’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에서 한 마리의 노랑나비가 됐다. 이번 의상은 엇갈린 사랑에…
‘피겨 여왕’ 김연아(23)의 환상적인 연기와 함께 의상도 화제를 모았다. 김연아는 8일 끝난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이번 시즌에 입을 의상을 처음 공개했다.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서는 연둣빛이 감도는 노란색 드레스(사진), 프리스케이팅 ‘아디오스 노니노’…
“심판들이 소름 끼칠 정도의 감동을 받은 것 같다.” ‘여왕’의 연기는 역시 클래스가 달랐다. 부상을 털고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 주무기였던 트리플-트리플 점프 실수에도 김연아의 연기는 전 세계 피겨 팬들의 가슴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김연…
[앵커멘트] 피겨여왕 김연아가 9개월 만의 복귀 무대인 골드스핀 대회에서 압도적인 점수 차로 우승했습니다. 몸짓은 우아했고 표정은 자신감 넘쳤습니다. 부상 우려를 털어내고 올림픽 2연패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윤승옥기잡니다. [리포트] 검은색 드레스에 매혹적인 눈빛. 탱고 음악…
'피겨여왕' 김연아(23)가 환상적인 갈라쇼로 전 세계를 다시 한 번 홀렸다. 김연아는 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막을 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갈라쇼에서 마지막 순서인 15번째로 등장해 '이매진'을 연기했다.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
김연아-안도미키와 다정샷 김연아와 안도 미키가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 직후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일본의 쇼트스케이트 선수 안도 미키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든 스핀 대회 후. 연아 우승 축하해. 너와 같은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좋았어. 앞으로도 행운…
김연아 프리 '피겨 퀸' 김연아(23)가 소치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한 걸음 다가갔다.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서 200점을 넘는 고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