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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희 칼럼]김정은은 트럼프의 ‘러브레터’를 기다린다

      [이철희 칼럼]김정은은 트럼프의 ‘러브레터’를 기다린다

      미국의 새 국가방위전략(NDS)은 도널드 트럼프 2기 들어 수행한 네 차례 군사작전을 곳곳에 등장시킨다. 작전명의 철자를 모두 대문자로 써서 강조했는데, 새해 벽두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압송한 ‘확고한 결의(ABSOLUTE RESOLVE)’와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을 공습한 ‘한밤의 …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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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윤완준]우크라이나 전쟁 4년

      [횡설수설/윤완준]우크라이나 전쟁 4년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요….” 우크라이나 중부 체르카시주에 머물고 있는 할리나 포프랴두히나 씨(65)는 지친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2022년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향인 동부 돈바스를 떠난 뒤 4년간 피란만 3번을 다니며 우크라이나 전역을 전전했다. 입대한 두 아들은 생사를 모른다…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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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상훈]억대 연봉 140만 시대, ‘공짜 증세’가 끝나간다

      [오늘과 내일/이상훈]억대 연봉 140만 시대, ‘공짜 증세’가 끝나간다

      억대 연봉 앞에 ‘꿈’이라는 수식어가 붙던 때가 있었다. 1990년대 초만 해도 국내 임금 근로자 1100만여 명 가운데 상위 0.1%만 연봉 1억 원이 넘었다. 프로 스포츠 스타, 대기업 고위 임원 정도는 돼야 억대를 받던 때다. 하지만 이제 억대 연봉자는 140만 명을 넘어서며 전…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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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박성민]치매 인구 100만 한국, ‘국가책임제’ 환상 버려야

      [광화문에서/박성민]치매 인구 100만 한국, ‘국가책임제’ 환상 버려야

      지난해 일본을 방문해 치매 노인을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인 ‘그룹홈’을 취재했다. 일반적인 대규모 요양시설과 달리 층마다 5∼9명씩 소규모로 맞춤형 돌봄을 하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다. 3개 층에 총 27명이 거주 중인데, 이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는 25명이나 됐다. 야간에도 돌…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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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의 무비홀릭]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

      [이승재의 무비홀릭]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

      [1] 한국영화 ‘넘버원’(2월 11일 개봉)은 완성도를 떠나, 콘셉트 자체로 절반은 먹고 들어가요. 어느 날부턴가 엄마가 해주는 밥을 먹을 때마다 이상한 숫자가 허공에 보이기 시작하는 고등학생 하민(최우식)이 주인공. 알고 보니 엄마(장혜진)의 집밥을 먹을 때마다 숫자가 360, 3…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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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너와 함께라면

      [고양이 눈]너와 함께라면

      붉은 담벼락 위, 밖을 향해 세워진 농구대 하나. 코트도, 3점 라인도 따로 없습니다. 길거리에서 누군가의 슛 한 방을 기다립니다. ―서울 중구 남산동에서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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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조와 관우[임용한의 전쟁사]〈404〉

      영조와 관우[임용한의 전쟁사]〈404〉

      왕자로 태어난다는 건 극단적인 행복이거나 불행이다. 왕이 되지 못한 왕자는 목숨을 부지하지 못하거나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기 어렵다. 조선 영조도 연잉군 시절 위태로운 삶을 살았다. 경종이 좀 더 건강했거나 왕자를 봤다면 목숨을 지키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불안을 이기지 못한 연잉군…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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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 보폭 넓힌 초원의 발굽, 문명의 길 바꿔놓은 말의 힘[강인욱 세상만사의 기원]

      인류 보폭 넓힌 초원의 발굽, 문명의 길 바꿔놓은 말의 힘[강인욱 세상만사의 기원]

      인류 역사에서 말처럼 사람과 함께 살며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동물은 없을 것이다. 약 5500년 전 유라시아 초원의 목축인들이 말을 길들이는 순간, 인류의 보폭은 수십 배로 넓어졌고 대륙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됐다. 풀을 먹으며 세상을 속도로 연결한 말은 고대 세계의 인터넷과 같은…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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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이야기로 배우는 쉬운 경제]설날 세뱃돈도 계좌이체… 현금이 점점 사라진다

      [신문과 놀자!/이야기로 배우는 쉬운 경제]설날 세뱃돈도 계좌이체… 현금이 점점 사라진다

      설날이 지나면 아이들 사이에서 세뱃돈 이야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봉투에 담긴 현금을 받았다는 친구도 있고 휴대전화 알림으로 세뱃돈이 들어왔다는 친구도 있습니다.요즘은 마음을 전하기 위한 돈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봉투에 담아 건네던 세뱃돈이 이제는 입금으로 전해지기도 합…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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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메달리스트’ 최민정과 클로이 김을 보라[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

      ‘은메달리스트’ 최민정과 클로이 김을 보라[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슬픔과 좌절에 공감하고 진심으로 위로하는 모습을 본다. 어려운 것은 되레 남의 성공이나 경사를 함께 기뻐하는 일이다. 느닷없이 주식으로 떼돈을 번 동료를 보거나, 노는 줄만 알았던 옆집 아이의 대입 성공담을 떠올려 보면 그런 것도 같다. 인간은 타인의 행복에 냉담…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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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일용직 하며 버틴 37세 스노보더, 韓 400번째 올림픽 메달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일용직 하며 버틴 37세 스노보더, 韓 400번째 올림픽 메달

      추운 날씨를 뚫고 이탈리아에서 날아온 은빛 소식.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한국 김상겸 선수(사진)가 은메달을 땄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2026 겨울올림픽 첫 메달이자 1948년 런던 올림픽 이후 …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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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늘이다, 늘리다

      [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늘이다, 늘리다

      ● 꺼내 보기 ‘고무줄을 늘이다.’ ‘공부 시간을 늘리다.’ 두 문장을 보면 ‘늘이다’와 ‘늘리다’가 사용되고 있는데요. 두 단어는 발음도 비슷하고 의미도 비슷해서 많은 학생들이 헷갈려 합니다. 그러면 두 단어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먼저 ‘늘이다’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전…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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