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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성폭행 추락사’ 인하대생 첫 공판 9월 1일 열린다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추락해 사망하게 해 ‘강간등살인죄’로 기소된 가해 학생의 첫 재판이 9월 1일 열린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등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인하대학생 20대 남성 A씨의 첫 재판 기일이 지정됐다. 첫 기일…
2022-08-12 11:00
독도에서 전하는 해경 광복절 인사…“해양영토 수호 이상무”
“1512함에서 전해드립니다. 우리 영토 독도는 안전하게 잘 있습니다.”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광복 77주년을 맞이해 독도, 울릉도 등에서 해양영토 주권수호 다짐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독도 해상경비 임무를 맡고 있는 1512함은 이날 대형 태극기…
2022-08-12 10:40
교사 노트북 해킹해 시험 답 빼낸 광주 대동고생 2명 송치
교사 노트북을 해킹해 시험지 답안을 빼돌린 광주 대동고등학교 2학년 학생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업무방해·폭력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대동고 2학년생 A·B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
2022-08-12 10:38
빗속 양화대교 난간 올라선 20대…버스기사가 막아
한 버스기사가 양화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시민들 구했다. 11일 JTBC에 따르면 6716번 버스를 운행하던 곽정규 씨(44)는 많은 비가 오던 지난 8일 오전 10시경 양화대교를 건너던 중 한 20대 여성을 발견했다. 당시 여성은 신발과 가방을 가지런히 내려놓고 흰색 양말…
2022-08-12 09:37
부산서 아내 살해한 60대 추락사…극단적 선택 추정
부산에서 6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 10분경 사하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 A 씨(60)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의 집 안방에…
2022-08-12 08:41
스타벅스, 발암물질 나온 ‘서머 캐리백’ 리콜
PDF지면보기
스타벅스코리아가 발암물질이 검출된 고객 증정품 ‘서머 캐리백’(사진)에 대해 11일부터 자발적 리콜에 들어갔다. 11일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의 외피와 내피, 종이보강재에서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kg당 외피에서 20.0∼681.…
2022-08-12 03:00
“이은해·조현수, 보험사기 위해 남편 데리고 다니는 것 같았다”
‘계곡 살인사건’ 피의자 이은해(31)씨와 공범인 내연남 조현수(30)씨가 보험사기를 하기 위해 ‘계곡 살인사건’ 피해자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데리고 다니는 것 같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11일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
2022-08-11 21:28
‘BJ 찾아가려고’ 흉기 위협·택시 탈취한 20대, 스토킹 범행도 했다
BJ에게 찾아가기 위해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 차량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해당 BJ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하거나 돈을 갈취하려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인천지법 형사 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11일 특수강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
2022-08-11 20:32
‘계곡 살인’ 피해자 어머니, 법정서 울분…우산으로 이은해 때려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 피해자 윤모 씨(사망 당시 39세)의 어머니가 피고인 이은해 씨(31)의 재판에 참석해 이 씨를 우산으로 때리며 울분을 토했다. 11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 심리로 열린 이 씨와 공범 조현수 씨(30)의 공판에서 윤 씨의 어머니는 재판이…
2022-08-11 19:53
“오타 1개당 30만원” 후배에 벌금물린 증권사 애널리스트 ‘징계’
일본계 증권사 소속 애널리스트가 리서치를 도와주는 후배 보조연구원(RA)에게 갑질을 하다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코리아(이하 다이와증권)에 따르면 해당 증권사 애널리스트 A씨는 갑질 행위로 후배에게 고발당해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A씨는 …
2022-08-11 19:05
구청 직원 사칭 주민 2명 주소 빼내…경찰 추적 수사
부산에서 구청 직원을 사칭하며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해 주민 2명의 개인정보를 빼내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1일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A씨가 사하구청 B부서에 전화해 C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행정복지센…
2022-08-11 18:48
‘구미3세아 바꿔치기 사건 파기환송심’ 법원 “미스터리, 원점서 다시 시작”
대구지법 제1형사항소부(부장판사 이상균)는 11일 빌라에서 숨진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 석모씨(49)의 미성년자 약취와 사체은닉 혐의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재판을 열었다. 석씨는 2018년 3월31일부터 4월1일 사이 경북 구미시의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친딸인 김모씨(23)가 출산…
2022-08-11 18:19
구치소서 동료 재소자에 가혹행위 당한 20대 치료중 사망
인천구치소에서 동료 재소자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20대 재소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부천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20대 재소자 A씨가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동료 재소자 2명은 지난 5월 인천 미추홀구에 소재한 인천구치…
2022-08-11 17:42
“입법취지 무시, 의견 낼 것”…경찰 일각, 檢수사 확대 대통령령에 반발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 입법안에 대응해 검찰의 수사권한 축소를 최소화하는 내용의 대통령령 개정을 공식화하자 경찰 일각에서는 “검수완박 입법 취지를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령 개정안은 경찰의 직접수사 범위에 영향을 주는 데다 경찰…
2022-08-11 17:01
“너 죽고 나 죽자” 대리기사에 갑자기 곡괭이 휘두른 손님[영상]
수원에서 대리기사에게 곡괭이를 휘두르며 살해 협박을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1일 수원남부경찰서는 10일 오후 8시께 5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대리기사 이 모 씨는 손님 A씨를 태우고 운행 중이었는데 A씨는 담배를 피우겠다며 잠시 차를 멈…
2022-08-11 16:19
기업대출 받아 36억 강남 단독주택 구매한 법인대표 ‘덜미’
서울에 사는 A씨는 올해 초 강남권 단독주택을 자신이 운영하는 법인 명의로 36억 원에 사들였다. 정부 조사 결과 그가 낸 주택 매입자금 중 25억2000만 원은 공장 설비 구입 등 투자 용도로 대출받은 돈이었다. A씨는 또 나머지 자금 중 10억8000만 원은 배우자에게 빌린 돈이라…
2022-08-11 15:48
병들어 죽은 낙타 동물 먹이로 준 동물원 운영자 징역 2년 구형
종양이 생긴 낙타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죽게 하고 멸종위기 동물을 불법 사육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 등)로 기소된 동물원 운영자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11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5형사단독 김옥희 판사 심리로 열린 A씨(50)의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
2022-08-11 15:38
김순호 경찰국장 “밀정 활동으로 특채? 프레임 씌우기”
김순호 행정안전부 초대 경찰국장(치안감)이 자신이 속했던 노동단체를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에 대해 “프레임 씌우기”라며 전면 반박에 나섰다. 김 국장은 11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해당 의혹에 대해 “그런 프레임을 씌운 사람들이 입증해야 하는 …
2022-08-11 15:04
‘미성년자 성 착취물 6954개 제작’ 최찬욱, 징역 12년 확정
미성년자 성 착취물 6954개를 제작하고 유포한 최찬욱(27)에게 징역 12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상습 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10년간 위치…
2022-08-11 14:39
“나쁜X” 우산으로 이은해 때린 시어머니…계곡살인 재판
‘계곡 살인사건’ 피해자 윤모(사망 당시 39세)씨의 어머니가 11일 법정에서 전 며느리 이은해(31)씨의 왼쪽 어깨를 우산으로 때리며 “이 나쁜 X”이라고 외쳤다. 재판이 끝난 뒤 퇴정하려다가 갑자기 우산에 맞은 이씨는 굳은 표정으로 3초가량 윤씨의 어머니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
2022-08-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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