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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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여성 원룸만 골라 문 열쇠구멍에 접착제… 왜?

      7일 오전 2시 광주 서구의 한 원룸촌. 박모 씨(26)는 한 원룸의 출입문 열쇠구멍에 강력 순간접착제를 주입했다. 이어 다른 원룸 2곳에도 같은 수법으로 접착제를 넣은 뒤 사라졌다. 박 씨는 같은 날 오전 8시 다시 원룸촌으로 돌아와 인근 건물 옥상에서 순간접착제를 주입한 원룸 …

      • 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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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말싸움 하다 등 깨물린 40대 주부 사망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복도식 아파트 같은 층에 사는 주부 박모 씨(45)는 6월경 “왜 복도에 자전거를 세워놓는 거야”라며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주부 A 씨(43)의 자전거를 발로 차 넘어뜨렸다. 소리를 듣고 나온 A 씨는 박 씨에게 항의했고 말다툼이 벌어졌다. 화가 가라앉…

      •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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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휴지통]고려대 남학생들 환호하게 한 이것은?

      [단독/휴지통]고려대 남학생들 환호하게 한 이것은?

      남학생만을 위한 전용 휴게실이 고려대에 생겼다. 현재까지 서울 지역 내 대학에 설치된 대부분의 휴게실은 ‘여학생 전용’이어서 ‘남학생들도 쉴 공간을 달라’는 요구가 끊이질 않았다.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이공계캠퍼스 자연계생활관 302호에 남학생 전용 휴게실이 1일 문을 열었다…

      • 20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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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스마트폰 도청’ 혹떼려다 혹붙인 항소심

      웹디자이너인 최모 씨(39)는 2월 김모 씨로부터 “아내의 평소 행동이 의심스러우니 휴대전화를 도청해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최 씨는 중국 업체로부터 스마트폰 도청 기능이 있는 악성프로그램을 사들인 뒤 웹사이트를 통해 홍보했는데 이를 본 김 씨가 연락을 해온 것이다. 이후 최 씨는…

      • 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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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출입문 못찾아… 만취 50대 한증막 탈진

      4일 오전 1시 반경 만취한 이모 씨(59·무직)는 비틀거리며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사우나로 들어갔다. 그는 샤워를 한 뒤 잠을 자기 위해 ‘불가마 한증막’을 찾았다. 사방이 막혀 있는 동굴형 구조의 한증막 안엔 아무도 없었다. 안으로 들어간 그는 잠시 후 섭씨 70도가 넘는 열기를…

      • 201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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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입시-회사 면접 앞두고 우유-초콜릿은 피하세요”

      입시나 면접을 앞두고 ‘좋은 발음’을 위해서는 우유와 초콜릿은 피하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체신호 분석 전문가인 충북도립대 생체신호분석실 조동욱 교수(54)는 20대 남녀 각각 10명에게 종이컵 한 잔 분량의 우유(195mL)와 초콜릿(15g)을 먹도록 하고 30분 뒤 수…

      •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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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간발의 실수로 꼬리잡힌 자전거 보험사기극

      박모 씨(33)는 2011년 6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골목에서 후진해 나오는 차량 범퍼에 살짝 부딪혀 넘어졌다. 가벼운 상처였음에도 보험금으로 16만 원을 받았다. 도배 일을 하며 빠듯한 생활을 하던 박 씨에게는 뜻밖의 ‘수입’이었다. 이틀 뒤 같은 동네에서…

      •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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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김치 특허전쟁 ‘하선정 김치’가 웃었다

      김치 제조 특허권을 둘러싸고 시장 점유율 1위인 대상FNF의 ‘종가집 김치’와 2위 CJ제일제당의 ‘하선정 김치’ 간 소송전에서 CJ제일제당이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홍이표)는 1일 “대상FNF의 김치 제조 기술이 통상의 기술자가 용이하게 도출할 수 있는 …

      • 201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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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자기 개 공격한 맹견 전기톱으로 절단… 무죄? 유죄?

      [휴지통]자기 개 공격한 맹견 전기톱으로 절단… 무죄? 유죄?

      전기톱으로 이웃집 개를 절단해 죽인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지자 동물보호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3부 이중표 판사는 자신의 개를 공격한 이웃집 로트바일러(목축, 경비, 경찰견으로 쓰이는 독일 개·사진)를 전기톱으로 죽인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기소…

      •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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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무면허’ 檢조사 받으러 가면서 무면허 운전

      일용 노동자인 최모 씨(53)는 7월 16일 오후 4시 20분경 울산 남구 달동 울산문화예술회관 앞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놀랍게도 그는 이날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나오던 길이었다. 무면허 운전 때문에 조사를 받으러 오가면서도 무면허 운전을 한 것…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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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금두꺼비 배 열어보니… 속에는 납덩이

      김모 씨(30)는 9월 서울 종로의 한 금은방에 들렀다가 우연히 주인으로부터 “요새 금두꺼비 안에 불순물을 넣어 무게를 속이는 애들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신기하게 여긴 김 씨는 직접 실험을 해보기로 하고 종로 일대 금은방에서 10돈(37.5g)짜리 금두꺼비 3개를 샀다. 김 씨…

      •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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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아이돌 용준형 과거 ‘노예계약’ 발언 뭐길래… 법원, KBS 예능프로그램에 “반론보도 하라”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했는데) 흔히 말하는 ‘노예계약’이더라고요. 그래서 (전 소속사 대표에게) ‘그만하고 싶다’고 했더니 병을 이렇게 (내리쳐 깨는 손동작) 해서 저한테 대고….” 인기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용준형 씨(24)가 지난해 2월 21일에 방영된 KBS 예능프로그램 …

      •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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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술 취한 해경 경비함

      목포해경 소속 경감 2명은 지난해 12월 경비함 침대 서랍과 침실 옷장에 각각 1.8L짜리 소주 1병을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같은 해경 경위 2명도 침대 서랍과 침실 냉장고 등에 소주 4병, 막걸리 2병을 갖고 있다가 적발됐다. 군산해경 소속의 한 경정은 경비함 부식창고에 소주를 18…

      •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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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화장실 문 고장나 5일간 갇힌 여성 ‘아사 직전’ 구조

      “집에 사람이 있는데 전화를 안 받아요. 빨리 좀 가주세요.” 24일 낮 12시 56분경 경기 양평경찰서 옥천파출소로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유럽여행 중이던 아버지(68)가 집에 있는 딸 이모 씨(41)가 5일째 전화를 받지 않자 회사 여직원을 시켜 파출소에 긴급…

      • 201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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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적반하장 식당 지배인

      강모 씨(40)는 2007년 서울 서초구의 한 고급식당에서 일하게 됐다. 하지만 1년여 동안 성실히 근무해 사장의 신뢰를 얻은 강 씨는 딴 맘을 품기 시작했다. 손님들에게 “현금으로 내면 할인해주겠다”며 현금결제를 유도했다. 손님들이 식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한 것처럼 카드결제 단말기를 …

      • 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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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김주하 앵커 결혼 9년만에 이혼소송

      [휴지통]김주하 앵커 결혼 9년만에 이혼소송

      김주하 MBC 앵커(40·사진)가 결혼 9년 만에 이혼 소송을 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는 남편 강모 씨(43)를 상대로 이혼과 함께 두 자녀의 양육자를 지정해 달라는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냈다. 이 사건은 서울가정법원 가사7단독에 배정됐지만 아직 재판 일정은 잡히지 않은 …

      •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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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길가 취객에 택시기사 행세 “결제해주세요”

      직장인 A 씨(43)는 8월 23일 새벽 회식을 마치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길가에 주저앉았다. 깜빡 잠이 들었나 싶더니 이모 씨(50)가 자신에게 “택시비 주세요”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A 씨는 누군가가 자신을 택시에 태워 준 것이라 생각하고 비몽사몽간에 품…

      •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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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법원 “신라면 블랙, 맛집 제조법 도용 안했다”

      서울 강남의 유명 곰탕집 사장 이모 씨(58)가 ‘신라면 블랙이 곰탕 제조비법을 도용했다’며 농심을 상대로 3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이 씨에 따르면 1989년 어머니에게 곰탕 비법을 전수받은 뒤 ‘소문난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이 씨는 ‘곰탕 제품을 …

      • 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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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전자발찌 송수신기 분실 절도 들통

      15일 오후 9시 광주 북구의 한 도로. 문모 씨(41)는 주위를 살피더니 문이 잠겨있지 않은 승용차를 열고 들어가 현금 5만원이 든 지갑과 안경·손목시계 등 80만 원어치를 챙겨 달아났다. 문 씨는 도주하던 중 뭔가 허전함을 느꼈다. 알고 보니 허리에 차고 있어야할 전자발찌 …

      •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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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8개월간 2900건 ‘악성 민원왕’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사는 강모 씨(30)는 광진구 공무원들 사이에서 ‘공포의 대상’이었다. 악성 민원을 남발하고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독촉을 해댔기 때문이다. 강 씨는 올 1월부터 8월까지 총 2900여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었다. 주로 자신의 동네 근처의 불법 주차 차량을 단속…

      •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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