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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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히잡 시위 사망자는 281명…대부분 폭도 손에 살해”

      22세로 사망한 이란 여성 마흐사 아미니로 촉발된 히잡 시위에서 사망한 이들의 수를 두고 이란이 유엔과 상반된 결과를 내놨다.AF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17일(현지시간) 대통령실 특별 보고서를 내고 2022년 9월 아미니의 사망 이후 일어난 시위에서 281명이 사망했다고 …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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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신발에 입 맞춰”…흑인 학생 폭행하고 인종차별한 백인 학생들

      “내 신발에 입 맞춰”…흑인 학생 폭행하고 인종차별한 백인 학생들

      영국에서 한 10대 백인 학생이 흑인 학생을 폭행하고 강제로 자신의 신발에 입을 맞추게 한 공개돼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은 전날 영국 잉글랜드 북부 컴브리아 주 칼라일에서 흑인 남학생이 백인 남학생 4명에게 인종차별과 폭행을 당했다고 보…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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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가자지구 어린이 울 기운조차 없다”…1.3만명 사망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1만3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으며, 많은 어린이가 심각한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울 기운조차 없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니세프 사무총장 캐서린 러셀은 미국 CBS의 프로그램 인…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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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 도로 덮친 용암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 도로 덮친 용암

      아이슬란드 레이캬네스 반도 그린다비크 마을 인근 화산이 분화한 다음 날인 17일 쏟아져 나왔던 용암류가 그린다비크로 향하는 도로를 덮쳤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달 8일에도 화산이 폭발했다. 아이슬란드는 ‘판의 경계’에 위치해 화산 활동이 활발하다.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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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도 日도 일찍 핀 벚꽃 ‘온난화 블룸’

      美도 日도 일찍 핀 벚꽃 ‘온난화 블룸’

      “피크 블룸(Peak Bloom·만개)! 피크 블룸!” 17일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수도 워싱턴의 벚꽃 명소 ‘타이들 베이슨’ 호수의 벚꽃 만개를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다. 올해 워싱턴의 벚꽃 개화 시기가 평소보다 2주 빠르다는 점을 홍보하기 위한 글이다. …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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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브더칠드런, 탄자니아 아동 위한 ‘2024 국제어린이마라톤’ 모집

      세이브더칠드런, 탄자니아 아동 위한 ‘2024 국제어린이마라톤’ 모집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4일부터 ‘2024 국제어린이마라톤’의 선착순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국제어린이마라톤은 2011년 국내외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 및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14회차인 올해는 세이브더칠드…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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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미군 2만8500명이 필요한가”

      “주한미군 2만8500명이 필요한가”

      “한국이 여전히 2만8500명의 주한미군을 필요로 하는지, 아니면 변화가 필요한지 솔직하게 얘기할 때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차기 행정부에서 국방장관 후보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밀러 전 국방장관 직무대행(사진)은 13일(현지 시간) 동아일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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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가 국방장관 후보로 거론… 부친은 6·25 참전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방장관 직무대행을 지낸 크리스토퍼 밀러는 ‘트럼프 충성파(loyalist)’로 평가받는다. 부친이 6·25전쟁 참전용사이자 자신도 1989년 한국에서 근무하는 등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 미 육군 특수전단(그린베레) 출신인 밀러 전 대행은 2014년 육군…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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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할린 동포 1세대, 꿈에 그리던 모국 나들이

      사할린 동포 1세대, 꿈에 그리던 모국 나들이

      17일 귀국한 사할린 동포 1세대 23명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해 가족들과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귀국한 사할린 동포 1세대 23명은 영주귀국한 가족과의 만남과 한국 문화 체험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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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우드스톡’ 엔비디아 개발자 행사, 250개 기업-30만명 몰릴듯

      “인공지능(AI)계의 ‘우드스톡’ 축제를 놓칠 수야 없지 않나.” 미국 월가의 한 관계자는 18∼21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개발자 행사 ‘GTC(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콘퍼런스) 2024’를 1969년 역사적인 록 페스티벌에 비유했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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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 올트먼, K스타트업과 깜짝 만남 “사용자 요구 해결할 주체”

      샘 올트먼, K스타트업과 깜짝 만남 “사용자 요구 해결할 주체”

      “사용자 요구를 고민해 뾰족하게 해결하는 주체는 결국 제가 아니라 스타트업들입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의 한 스타트업 대표가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에 대한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결국 오픈AI가 진화시키고 있는 AI 기술은 다양한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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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17년만에 금리인상”… 엔화 환율 오를 가능성

      “日, 17년만에 금리인상”… 엔화 환율 오를 가능성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한국 금융통화위원회 격)에서 17년 만에 정책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대기업 임금이 33년 만에 가장 크게 오르고 물가 상승세도 지속되면서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탈출용 정책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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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적발 짝퉁 96%가 중국산… 中 알리 관련 민원 1년새 3배로

      지난해 통관 과정에서 적발된 ‘짝퉁’ 제품의 96%가 중국산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직구(직접 구매)가 크게 늘면서 알리익스프레스(알리) 관련 소비자 민원도 1년 새 약 3배로 뛰었다. 17일 관세청에서 따르면 지난해 통관 단계에서 적발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특송목록 기준)은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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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입국 제한에, 中학생들 “서양 브랜드 옷 챙겨라”

      “미국에 입국할 땐 서양 브랜드 옷을 꼭 챙겨 입으세요. 소지품에 중국공산당 표시가 있으면 빼는 게 좋습니다.” 한때 미국 대학에 입학하는 해외 학생들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중국인 유학생들이 미중 갈등의 여파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미국의 중국 학생에 대한 ‘차별’이 원인…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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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내가 지면 美전체 피바다 될 것”

      트럼프 “내가 지면 美전체 피바다 될 것”

      “내가 올해 대선에서 지면 미국 전체가 ‘피바다(bloodbath)’가 될 것이다.”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사진)이 ‘외국산 자동차 100% 관세’ 엄포를 놓으며 특유의 위협적인 언사를 내놓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 선거 캠프는 “정치적 폭력 위협”이라며 “1…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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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 또 ‘구호트럭 참사’, 최소 20명 사망 두고 책임 공방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또다시 이스라엘군이 구호품을 기다리던 민간인들을 공격해 최소 2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괴한들의 소행”이라며 자신들과 연관 없는 사건이라고 부정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은 “14일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구호품을 실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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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의 성인 기념”… 성 패트릭의 날, 美 시카고강

      “녹색의 성인 기념”… 성 패트릭의 날, 美 시카고강

      아일랜드의 최대 명절인 ‘성 패트릭의 날’을 하루 앞둔 16일 미국 시카고 도심을 흐르는 시카고강이 아일랜드의 상징색인 초록색 염료로 물들었다.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성인 패트릭을 기리는 ‘성 패트릭의 날’에는 시카고뿐 아니라 뉴욕, 보스턴 등 100여 개 도시에서 녹색 옷을 입…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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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30년 집권 길 열어… 러 투표소 곳곳 방화-염료투척

      푸틴, 30년 집권 길 열어… 러 투표소 곳곳 방화-염료투척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종신집권 초석을 다지는 러시아 대선이 17일 마무리됐다. 사상 최고 득표율이 예상되지만 일부 투표소에선 푸틴 정권에 반발하는 방화와 염료 투척 등 ‘선거 방해’ 사건들도 잇따랐다.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政敵)으로 지난달 의문사한 알렉세이 나발니의 측근들도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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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S 투병’ 셀린 디옹 “언젠가 무대로 돌아갈 것”

      ‘SPS 투병’ 셀린 디옹 “언젠가 무대로 돌아갈 것”

      “힘든 시간을 견뎌내는 모든 분들에게 ‘우린 할 수 있다’는 응원을 보내고 싶어요.”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을 부른 캐나다 가수 셀린 디옹(56)이 자신처럼 난치병을 앓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디옹은 2022…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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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신학생때 나도 여성에 반한 적 있다”

      교황 “신학생때 나도 여성에 반한 적 있다”

      “나이 든 자가 젊은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빈자의 대변인’이라 불리며 사랑받는 프란치스코 교황(88)이 첫 회고록을 출간한다. 교황은 “과거의 실수가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우리의 세계가 밟아온 길을 짚어 봤다”고 집필 배경을 밝혔다. AP통신 등은 1…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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