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대통령실 연내 청와대로 옮길 것…관저는 내년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용산 대통령실을 올해 안에 청와대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대통령 관저 이전은 내년 상반기(1~6월)까지 미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그는 용산 대통…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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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용산 대통령실을 올해 안에 청와대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대통령 관저 이전은 내년 상반기(1~6월)까지 미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그는 용산 대통…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경복궁 건청궁을 방문한 다음 날 대통령비서실이 건청궁 안에 있는 공예품 대여를 문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치권에선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왕실 공예품을 관저로 가져간 정황이라는 주장이 나왔다.6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실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내년 3월경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에 대해 “합리적 기대”라고 말했다.김 총리는 6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앞서 4일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는 “국가정보원이 ‘북한이 미국…

조원철 법제처장이 6일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이 무죄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자신의 발언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조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 (국감) 발언 때문에 굉장히 논란이 많았다”는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강원 원주를 찾아 산불진화 관·군 합동훈련을 참관했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제1책무이고 우리 공직자들이 해야 될 가장 우선적인 사명”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산불 진화 헬기를 타고 동해안 일대를 시찰하는 등 산불 대책을 종합 …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6일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이하 부인회)와 만나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는 부인회 여러분을 보며 같은 여성으로서 깊은 감명을 받았고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김 여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부인회와 한복 차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벌어진 ‘배치기’ 논란 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배치기’ 피해자는 본인(이 의원)이다. 죄가 있다면 배가 나온 죄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살 빼겠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 “…

이재명 대통령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게 ‘국정감사 출석을 위해 경내에 대기하라’고 6일 지시했다. 김 부속실장 출석을 놓고 충돌한 여야가 의견을 좁힐 경우 김 부속실장은 이날 늦게라도 국감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실은 국회 결정에 따라 국…

‘이재명 대통령 계엄 가능성’ 발언을 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과 한 전 대표가 정면 충돌했다. 한 전 대표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어떤 용기 있는 판사가 이 대통령 재판을 재개하면 이 대통령은 계엄령을 발동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주장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6일 한국과 미국의 관세·안보합의 사항이 담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공개 시점과 관련해 “이번주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양측 합의 내용을 공식 문서로 담은 팩트시트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했…

대통령경호처는 6일 “지난해 비상계엄 상황과 영장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해 국가적 혼란(을 초래하고) 국민 여러분께 마음의 상처를 안겨드린 점에 대해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병인 경호처 기획관리실장 직무대리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

6일 열린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출석’ 문제를 놓고 충돌하다 몸싸움까지 벌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성남 라인’으로 꼽히는 김 부속실장을 둘러싼 논란이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대통령실 등 국감이 열렸다.국민의…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6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당시 업무에 필요한 필기도구와 컴퓨터는 물론 직원 1명 없어 인수인계조차 불가능했던 대통령실은 실로 무덤 같았다”고 말했다.강 실장은 6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실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재명 정부와 대통령비서실은 탄핵이…

정부가 한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에 신설하기로 한 ‘조선(造船)협력협의체’를 통해 국내에서 미국 군함 등을 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신설된 이 협의체를 통해 한미 조선 협력의 걸림돌로 지적돼 온 미국 선박 규제 완화에 속도를 …

김민석 국무총리(사진)가 윤석열 정부와 현 정부에서 진행된 정부 자산 매각 사례에 대해 “즉각적인 전수조사와 감사를 실시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자산 매각 전면 중단을 지시한 지 이틀 만에 이미 매각이 완료된 자산에 대해서도 전수조사와 감사를 지시하며 후속 조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