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월북 파장

    날짜선택
    지면기사만 보기
    • 국가 상대 1억 손배소 낸 탈북자 손인남씨의 사연

      국가 상대 1억 손배소 낸 탈북자 손인남씨의 사연

      2002년 12월 16일 오후 8시. 영하 20도의 추위에 해진 겨울옷 하나만 걸친 채 손인남 씨(당시 42세)는 팔다리를 거의 쓰지 못하는 70대 아버지를 등에 업고 함경북도 무산에서 두만강을 끼고 달리는 소형 기차에 몰래 숨어들었다. 그는 두만강 폭이 가장 좁다고 알려진 곳에서 아…

      • 2013-10-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월북자 6명 전원, 판문점 송환 현장서 체포영장 집행

      월북자 6명 전원, 판문점 송환 현장서 체포영장 집행

      북한에 머물다가 25일 송환된 한국인 월북자 6명 중에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날 6명을 돌려보내면서 살해된 아내라고 주장하는 유해 1구를 함께 전달했다. 북한은 이날 오후 4시 50분 판문점을 통해 전날 송환하겠다고 밝힌 윤모 …

      • 2013-10-2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탈북자에 南은 제3국행 경유지?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이 한국 정부로부터 정착금 등을 받고 다시 미국, 영국, 호주 등 제3국으로 떠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이 ‘정착지’가 아닌 ‘경유지’가 되고 있는 셈이다. 1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심재권 의원(서울 강동을)이 경찰청과 통…

      • 2013-10-1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탈북자 납치 노린 ‘탈북자 위장 간첩’ 늘었다

      탈북자 납치 노린 ‘탈북자 위장 간첩’ 늘었다

      2003년 이후 10년간 적발된 간첩 49명 가운데 42.9%인 21명이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에 잠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주된 임무도 탈북자 동향을 감시하고 이들을 납치해 북한으로 데려가는 것이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심재권 의원(서울 강동을)이 법무부로부터…

      • 2013-10-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탈북과정 브로커 도움받아” 59%… “지나치게 많은 비용 요구” 44%

      탈북자들이 한국까지 도착하는 과정에서 의존하는 탈북 브로커들이 과도한 금품을 요구하거나 성추행 등 인권유린으로 탈북자들을 괴롭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로커들은 1인당 수백만 원의 수수료를 받으며 탈북자를 북-중 국경을 넘어 중국과 제3국의 한국 대사관에 진입시키는 역할을 한다. …

      • 2013-10-1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국군포로 유해 봉환 도왔던 北주민… 보위부에 발각돼 탈북, 생사 기로에

      북한에서 국군포로 손동식 씨의 유해를 발굴해 한국으로 봉환하도록 도왔던 북한 주민이 북한 당국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탈북해 현재 북-중 접경지역에 머무르며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지만 강제북송의 위험에 처해 있는 상태다. 손 씨 유해는 정부의 도움 없이 민간의 힘만으…

      • 2013-10-0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두만강변의 배신]<제2화>베일 벗은 배신자

      [두만강변의 배신]<제2화>베일 벗은 배신자

      《 (지난 줄거리) 중국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던 명호 은희 부부는 그를 구원자로 믿었다. 한국에서 온 탈북자 민철. 그의 안내로 지프에 탔다. 남쪽으로 간다면 왼쪽에 있어야 할 두만강이 오른쪽 차창으로 내다보...

      • 2013-10-0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北, 외교관 등 자녀 1명씩 남기고 귀국 지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외교관, 해외상사 주재원 등에게 “동반 자녀 중 1명만 현지에 남겨두고 전원 북한으로 귀국시켜라”라는 지시를 4월에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들 해외파견자가 가족과 함...

      • 2013-09-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월북 시도하다 사살된 40대 남성, 일본外 2∼3개국서도 난민 퇴짜

      임진강을 건너 월북을 하려다가 사살된 남모 씨(47)가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도 정치 난민을 신청했다가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브리핑에서 “남 씨가 일본에 정치 난민을 신청했지만 거부당하고 추방됐고 2, 3개 나라에서도 비슷한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 2013-09-1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종합뉴스]키 20cm 훌쩍 큰 꽃제비 진혁이, 진짜 이름은 ‘김신혁’

      [종합뉴스]키 20cm 훌쩍 큰 꽃제비 진혁이, 진짜 이름은 ‘김신혁’

      올해 초에 방영된 저희 채널 A의 다큐멘터리 '특별 취재 탈북’에 나온 꽃제비 소년 진혁이를 기억하십니까. 한국에 온 지 여덟달 만에 20 센티미터 넘게 훌쩍 키가 큰 진혁이가 채널 A 스튜디오를 방문했습니다. 강은지 기잡니다. [리포트] 새빨갛게 언 얼굴. …

      • 2013-09-1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北보위기관 고위직 딸 탈북후 한국행”

      북한 현직 고위 인사의 대학생 딸이 극비리에 탈북에 성공해 한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화 탈북난민인권연합 회장은 15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평양에 근무하는 고위 인사의 딸인 A 씨(19)가 한국에 도착했으며 현재 관계 당국의 합동신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에 …

      • 2013-09-1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단독/窓]가정폭력에 무너진 탈북女 ‘코리안 드림’

      [단독/窓]가정폭력에 무너진 탈북女 ‘코리안 드림’

      겨울이 되면 굶주림에 시달린 북한 주민들은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탈북을 시도한다. 김경자(가명·44·여) 씨도 그랬다. 2001년 초 김 씨는 목숨을 걸고 폭 48m의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넜다. 탈출엔 성공했지만 북한군에 붙잡혀 돌아갈 것이 두려웠던 김 씨는 차 한 대를 얻…

      • 2013-09-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러 억류 탈북자 10명 지난달말 국내 안착

      길게는 1년 넘게 러시아 안전가옥에 억류돼 있던 탈북자들이 지난달 말 한국에 안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소식통은 2일 “모스크바 외곽 안가에 있던 북한 벌목공 등 10명이 순차적으로 한국에 들어와 지난달 31일까지 입국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할린 이르쿠츠크 등 러시아 극동…

      • 2013-09-0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1972년 납북 오대양호 선원 전욱표씨 8월초 탈북 성공

      1972년 납북 오대양호 선원 전욱표씨 8월초 탈북 성공

      1972년 납북된 오대양호 선원 전욱표 씨(68·사진)가 8월초 탈북에 성공해 조만간 한국에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다. 전 씨의 탈북을 도운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나흘째 공개 청문회에서 “전 씨는 (오대양…

      • 2013-08-2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남재준, 탈북 국군포로 만난다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이 다음 달 9일 오전 탈북 국군포로들을 만난다. 국정원장이 국군포로를 면담하는 것도, 국군포로들이 국정원을 방문하는 것도 처음이다. 사단법인 물망초 박선영 이사장(전 국회의원)은 23일 “유영복 씨(84) 등 국군포로 12명과 보호자 및 국군포로 자녀 등 모두 …

      • 2013-08-2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또 ‘노크 귀순’

      북한 주민 1명이 23일 새벽 해안으로 귀순했다. 우리 군은 주민 신고로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해 허술한 경계태세가 논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 남성 A 씨가 오늘 새벽 인천 강화군 교동도 해안으로 맨몸으로 귀순해왔다. 오전 3시 40분경 교동도 주민이 발견했다”고 말했다…

      • 2013-08-2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간첩혐의 화교출신 前공무원 무죄 선고

      서울시와 탈북자 관련 단체에서 일하며 얻은 탈북자 200여 명의 신원정보를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에 넘긴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화교 출신 전직 공무원 유모 씨(33)가 간첩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는 유 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

      • 2013-08-2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 유엔 북한인권조사위 탈북자 증언 청취

      유엔 북한인권조사위 탈북자 증언 청취

      마이클 커비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조사단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북한 주민의 인권침해 사례 조사를 위한 공개 청문회에서 탈북자 신동혁 씨(오른쪽)의 증언을 듣고 있다. 국내에서 국제기구 차원의 탈북자 청문회가 열린…

      • 2013-08-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