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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구치소 추워야 반성한다”…황교안 과거 발언 다시 꺼내

      조국 “구치소 추워야 반성한다”…황교안 과거 발언 다시 꺼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란 선동 혐의로 구속 심사를 앞둔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향해 ‘구치소가 추워야 반성도 한다’는 황 전 총리의 36년 전 발언을 다시 조명했다.12일 조 전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구치소 지을 때 이렇게 따뜻하면 안 된다고 했었다, 좀 춥고 해야…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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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노만석·정진우, 목이 달아나도 항소했어야…떳떳하지 못해”

      김종인 “노만석·정진우, 목이 달아나도 항소했어야…떳떳하지 못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를 밀고 나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검찰개혁을 아무리 추진해도 집권자가 자기 목적에 맞게 검찰을 이용하면 개혁의 의미가 없다고도 꼬집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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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배용, 특검 재출석…‘김건희에게 청탁했나’ 묻자 절레절레

      이배용, 특검 재출석…‘김건희에게 청탁했나’ 묻자 절레절레

      김건희 여사에게 인사를 청탁하고 금거북이 등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특별검사팀에 1주만에 다시 출석하면서 ‘인사 청탁을 했나’라는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13일 오전 10시께부터 이 전 위원장에 대한 2차 참고인 조사를 진행 …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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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재 두번째 구속심사 출석…특검, 의견서 235쪽 준비

      박성재 두번째 구속심사 출석…특검, 의견서 235쪽 준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가담한 의혹을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두 번째 구속 심사를 앞두고 법원에 출석했다.박 전 장관은 이날 심사 전 취재진을 만나 ‘두번째 영장심사도 무리한 청구라고 보는지’ 질문에 “제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박 전…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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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갑제 “항소 포기, 조국 사태때 비슷한 민심 격분 느껴져”

      조갑제 “항소 포기, 조국 사태때 비슷한 민심 격분 느껴져”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에 대해 “2019년 조국 사태와 비슷한 민심의 격분이 느껴진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12일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잘못 대응하면, 여기에 기름을 부어버린다든지 하면 폭발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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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항소포기, 히틀러 망령 어른…노만석 사퇴로 끝날 일 아냐”

      장동혁 “항소포기, 히틀러 망령 어른…노만석 사퇴로 끝날 일 아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3개 특검의 무도한 칼춤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보면서 히틀러의 망령이 어른거린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히틀러는 자기 측 사건은 덮고 반대파 사건만 확대 기소하는 선택적 사법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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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김건희가 부부 구속 부당하다 주장? 조국 수사 자업자득”

      홍준표 “김건희가 부부 구속 부당하다 주장? 조국 수사 자업자득”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가 보석을 청구한 것을 두고 “자업자득”이라며 비판했다.홍 전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2021년 10월 대선후보 경선 때 조국 부부 둘 다 구속은 가족 범죄의 상식을 벗어난 가혹한 수사라고 했더니 윤석열 측에서…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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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종묘 재개발, 유네스코 영향평가 요청 서울시가 거부”

      與 “종묘 재개발, 유네스코 영향평가 요청 서울시가 거부”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종묘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대해 “종묘는 오세훈 개인의 것이 아니다“며 서울시가 유네스코의 유산 영향 평가도 거부했다고 비판했다.이날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서울시가 세계유산 영향평가를 받지 않겠다고 국가유산청에 통…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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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현진 “李 임기 마치면 감옥행 예정…대장동 털어내기에 정권 명운”

      배현진 “李 임기 마치면 감옥행 예정…대장동 털어내기에 정권 명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은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면 감옥행이 예정돼 있다는 데에 굉장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대장동 사건에 관해서도 지금 이걸 어떻게 하면 털어낼까가 정권의 명운을 건 관심사”라고 비판했다.배 의원은 이날 SB…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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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기 “항명 공무원 보호 필요없어”…검사 파면법 직접 발의한다

      김병기 “항명 공무원 보호 필요없어”…검사 파면법 직접 발의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3일 “항명하는 공무원을 보호하는 법은 필요 없다”며 항명 검사에 대해 일반 공무원처럼 파면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검사징계법 대체 법률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제가 직접 검사 징계법을 대체할 법률안…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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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사의’ 노만석에 “업무처리 깔끔하지 못하고 비겁해”

      與, ‘사의’ 노만석에 “업무처리 깔끔하지 못하고 비겁해”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사의를 표명한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을 향해 “비겁하다”고 비판했다.전현희 당 최고위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결정하고 책임을 여기저기에 미루는 모습은 비겁하다”고 말했다.전 최고위원은 “이 분이 이진수 …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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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 의장, ‘우리가 황교안’ 장동혁에 “그날 밤 내가 체포됐어야 하나”

      우 의장, ‘우리가 황교안’ 장동혁에 “그날 밤 내가 체포됐어야 하나”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항소 포기 규탄대회에서 ‘우리가 황교안이다’라고 발언한 것에 “정말 내가 체포됐어야 한다고 생각하나”라고 지적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우리가 황교안이라니. 그날 밤, 정말 내가 체포됐어야 한다고 생…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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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기 “대장동 국조요구서 금주 제출…검사징계법 대체안 대표 발의”

      김병기 “대장동 국조요구서 금주 제출…검사징계법 대체안 대표 발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대장동 항소 포기’ 사건과 관련 “오늘 의원총회에서 총의를 모아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조만간, 이번 주 내에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신의 무능과 부패를 숨기기 위해 거짓과 항…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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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만석 檢총장대행 사의… ‘대장동 항소포기’ 5일만

      노만석 檢총장대행 사의… ‘대장동 항소포기’ 5일만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찰청 차장)이 12일 사의를 표명했다.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 항소를 포기한 지 5일 만이다. 이날 오후 5시 20분경 사의를 표한 노 권한대행은 오후 9시 반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전 정권이 기소해 놓았던 게 전부…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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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취 침묵하던 노만석, 참모들 “검사 집단사퇴” 압박하자 사의

      거취 침묵하던 노만석, 참모들 “검사 집단사퇴” 압박하자 사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라는 그런 일이 생겼고, 이제 제가 빠져주는 게 맞겠다 생각했습니다.”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찰청 차장)은 12일 오후 9시 반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이후 일선 검사장부터 초임 검사에 이르…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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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저질 현수막” 하루만에… 與, 규제법안 상정

      李 “저질 현수막” 하루만에… 與, 규제법안 상정

      더불어민주당이 정당 현수막 규제 법안을 본격 추진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저질 현수막이 달려도 정당이 게시한 것은 철거를 못 한다”며 개선을 요구한 지 하루 만에 관련 법 개정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현수막 등에 인권 …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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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 언급 이어 “대한민국의 재앙”… 李 비판 수위 점점 높이는 장동혁

      탄핵 언급 이어 “대한민국의 재앙”… 李 비판 수위 점점 높이는 장동혁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비판하며 “이재명(대통령)은 그 존재 자체로 대한민국의 재앙이다. 재명이 아니라 재앙이다”라고 말했다. 전날 대검찰청·법무부 청사 앞에서 잇달아 규탄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국회에서도…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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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소 포기엔 “檢 책임” 盧 사의엔 “이해 안돼”… 외압 선긋는 정성호

      항소 포기엔 “檢 책임” 盧 사의엔 “이해 안돼”… 외압 선긋는 정성호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의혹에 대해 “수사지휘를 하려고 했다면 서면으로 했을 것”이라고 부인했다. 정 장관은 검찰의 항소 의사를 보고받고 두 차례 “신중하게 판단하라”는 취지로 언급한 것에 대해선 “일상적인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야당이 “사실상의 수사 지휘”…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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