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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서 붕괴된 터널에 갇힌 인부 41명, 17일만에 극적 구조

      인도서 붕괴된 터널에 갇힌 인부 41명, 17일만에 극적 구조

      인도 북부에서 공사 중 붕괴한 터널에 갇힌 인부 41명이 17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인도 우타라칸드주에서 히말라야산맥을 지나는 시키아라 터널을 공사하던 중 터널이 붕괴해 고립된 41명의 인부가 수직 굴착을 통해 전원 구출됐다. 구조 현장…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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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가 미워한 ‘소음 아줌마’, 처절했던 반전 사연 드러났다

      모두가 미워한 ‘소음 아줌마’, 처절했던 반전 사연 드러났다

      일본에서 전 국민에게 미움 받았던 한 여성의 안타까운 속사정이 소개됐다. 지난 23일 유튜버 김두찬은 채널 ‘안협소’를 통해 ‘일본에서 가장 미움 받은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일본 여성 카와하라 미요코가 2002년부터 2005년까지 CD 재생기 틀기, 이불 털기…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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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공화당 지도부, 부패 의원 축출 따른 과반 우위 상실 우려

      美공화당 지도부, 부패 의원 축출 따른 과반 우위 상실 우려

      선거 자금 유용 등 부패 혐의를 받는 호르헤 산토스 미 공화당 하원의원의 축출이 임박해지면서 공화당 지도부가 하원 지배력을 잃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AXIOS)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산 감축을 요구하는 공화당 강경파들이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을 …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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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오사카박람회 참가 취소…“대일 관계 악화 배경”

      러시아, 오사카박람회 참가 취소…“대일 관계 악화 배경”

      러시아는 2025년 개최되는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엑스포) 참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고 NHK, 지지(時事)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이 같은 불참 소식은 28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한 러시아측 대표가 입장을 표명하면서 알려졌다. 당일…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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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법원 간첩 혐의 WSJ 기자 구금 기간 또 연장…내년 1월까지 적용

      러 법원 간첩 혐의 WSJ 기자 구금 기간 또 연장…내년 1월까지 적용

      러시아 법원이 간첩 혐의를 받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에반 게르시코비치 기자의 구금을 또다시 연장했다고 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게르시코비치의 구금이 연장되는 것은 이번이 3번째로 미국 정부와 해당 매체는 그의 스파이 혐의를 부인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게르시코비치는 지…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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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또 위생 논란…이번엔 학식 돼지고기에 ‘주삿바늘’

      中 또 위생 논란…이번엔 학식 돼지고기에 ‘주삿바늘’

      소변 맥주와 양고기 치아 발골 등, 중국 내 식품 위생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돼지고기에서 주삿바늘이 나와 위생 문제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명문 대학인 자오퉁 대학의 학생 식당 식판에서 약 1.5㎝ 길이의 두꺼운 …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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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은행, 국채 평가손실 92조원…“금리상승으로 손실 더 커져”

      일본은행, 국채 평가손실 92조원…“금리상승으로 손실 더 커져”

      일본은행이 보유한 국채의 평가손실이 올해 9월말 기준 10조5000억엔(약 92조원)으로 확대돼 2004년 이후 최대치라고 NHK,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일본은행이 공표한 올해 4~9월 결산에 따르면, 9월말 시점의 국채 평가손실은 10조5000억엔으로, 3월말 당시 …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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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 고화질 사진 첫 공개

      中,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 고화질 사진 첫 공개

      중국이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의 고화질 사진들을 최초 공개했다. 28일 중국중앙(CC) TV 등은 유인우주공정대표단이 이날 오후 홍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톈궁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들 사진은 톈궁 완공 후 처음으로 우주에 파견된 선저우 16호 …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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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외무상, 부산서 ‘82년생 김지영’ 구매…“한국 사회 변화·차별 묘사”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상이 지난 25~26일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참석차 부산을 방문했을 때 책 ‘82년생 김지영’을 구입했다며 “어떤 책이 읽히는지 아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고 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지난 28일 열린 외무성 기…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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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가자 지원 위해 첫 군용기 파견…식량·의약품 싣고 이집트로

      미국이 28일(현지시간) 가자지구 구호를 위해 파견하는 군용기 3대 중 1대가 이집트에 도착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군용기 파견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교전 중단 기간을 이틀 연장한 가운데 이뤄졌다. 미국 국제개발처(USAID)는 미 공군의 C-17 수송기…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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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핏 단짝’ 찰리 멍거 99세로 별세… “독립 위해 돈 벌고 싶었다”

      ‘버핏 단짝’ 찰리 멍거 99세로 별세… “독립 위해 돈 벌고 싶었다”

      워런 버핏의 단짝이자 버핏만큼 투자의 귀재였던 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이 향년 99세로 2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멍거 부회장이 캘리포니아의 병원에서 영면했다고 이날 밝혔다. 100세 생일을 한 달여 앞둔 상태였다. 버핏은 성명을 내고 “버크셔 해서웨이는 찰리…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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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이스라엘에 “민간인 보호 위해 가자 남부 공격시 신중해야” 촉구

      미국이 가자지구 남부에서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공격에 신중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우리는 이스라엘 정부와 함께 이를 명확한 언어로 강조했다”며 “이스라엘이 남쪽으로 이동할 때 이스라엘의 전쟁 수행은 사람들을 추가…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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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세 카터, 휠체어 타고 ‘평생의 동반자’ 로잘린 여사 마지막 배웅

      지미 카터(99) 미국 전 대통령이 77년을 함께하다 먼저 세상을 떠난 부인 로잘린 카터 여사의 추모 예배에 참석해 마지막 곁을 지켰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에모리대학 내 글렌 메모리얼 교회에서 진행된 부인 로잘린 …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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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핏의 오른팔’ 찰리 멍거 버크셔 부회장 99세로 별세

      ‘버핏의 오른팔’ 찰리 멍거 버크셔 부회장 99세로 별세

      워런 버핏의 오른팔로 불리는 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이 28일(현지시간) 9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버크셔해서웨이에 따르면 멍거 부회장은 이날 아침 미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성명을 통해 “찰리의 영감과 지혜, 참여가 없었다면 버…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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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백악관 촬영’ 北 주장에 “온라인에도 이미지 많아”

      美, ‘백악관 촬영’ 北 주장에 “온라인에도 이미지 많아”

      최근 정찰위성으로 백악관과 펜타곤 등을 촬영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28일(현지시간) 미 국방부는 “온라인에도 백악관과 펜타곤 이미지가 많다”고 말했다. 이날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위성 사진 촬영 주장에 대한 질문에 “알려줄 정보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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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참호도 쓸려갔다… 크림반도 강타한 ‘세기의 폭풍’

      러 참호도 쓸려갔다… 크림반도 강타한 ‘세기의 폭풍’

      흑해 연안에서 생성된 폭풍 ‘베티나’가 러시아 남부와 우크라이나 해안 지역을 강타했다. 이 폭풍으로 크림반도에 러시아군이 구축해 놓은 군사시설이 쓸려 나가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27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강풍과 폭설을 동반한 허리케인급 폭풍 베 티가 나가 흑해 연안을…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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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 엑스포 홍보위원장 “리야드 선정? 상업적 이유가 작용했다”

      2030 엑스포 개최국으로 지원했던 이탈리아 로마의 홍보위원장이 이번 사우디 리야드 선정은 ‘상업적인 동인’(commercial drift)이 작용했다고 비난했다. 이탈리아 민영통신 안사(ANSA)에 따르면 지암피에로 마솔로 로마 엑스포 2030 후보 홍보 위원회 위원장은 “리야드를 …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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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또 위생 논란… 이번엔 돼지고기서 주삿바늘 나왔다

      중국 또 위생 논란… 이번엔 돼지고기서 주삿바늘 나왔다

      지난달 칭다오 맥주가 방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는 돼지고기에서 주삿바늘이 나와 식품 위생 논란이 다시 일었다. 지난 25일 중국 홍성신문은 중국 상하이 명문 대학인 자오퉁 대학의 학생 식당 식판에서 약 1.5cm 길이의 두꺼운 철심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 후 논란…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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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부, 北 DMZ 병력·장비 투입에 “군사적 긴장·오판 위험 증대”

      美국무부, 北 DMZ 병력·장비 투입에 “군사적 긴장·오판 위험 증대”

      미국 국무부는 28일(현지시간) 북한이 비무장지대(DMZ)에 병력 및 장비를 투입한 것과 관련,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과 오판의 위험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뉴스1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북한이 남북간 포괄적 군사협정을 준수하지 않는 것은…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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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공군 수송기로 가자 구호품 공수…곧 추가 비행”

      美 “공군 수송기로 가자 구호품 공수…곧 추가 비행”

      미국은 28일(현지시간) 공군 수송기를 이용해 24.5메트릭톤(2만4500㎏) 규모의 UN 인도적 지원품을 수송했다고 미 국제개발처(USAID)가 밝혔다.USAID의 요청에 따라 국방부 산하 미 중부사령부가 구호품 수송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미 공군 수송기는 이집트에 물과 식량 등…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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