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대병원 신규 간호사 죽음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해야”
사회초년생 23살 간호사가 대학병원 기숙사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가 23일 오전 11시께 의정부 을지대병원 앞에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고인은 신규 간호사임에도 혼자서 23명의 환자를 담당할 정도로 인력이 부족…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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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23살 간호사가 대학병원 기숙사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가 23일 오전 11시께 의정부 을지대병원 앞에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고인은 신규 간호사임에도 혼자서 23명의 환자를 담당할 정도로 인력이 부족…

통일부는 대선 주자들을 조롱한 북한의 보도와 관련해 “선전매체의 보도 내용이나 언급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하거나 논평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직까진 노동신문이나 조선중앙통신과 같은 북한의 공식 매체가 우리 대선이나 후보에 …
![전두환 자택 들어가는 경찰 과학수사대[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23/110413610.3.jpg)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가 23일 오전 사망했다. 이에 진행 중이던 고(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도 종결되게 됐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김재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씨의 항소심 7차 공판을 오는 29일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

연평도 포격전 11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전투영웅 추모식 및 전승기념식’이 거행된다. 국방부가 ‘연평도 포격 도발’의 공식명칭을 ‘연평도 포격전’으로 바꾸기로 한 이후 처음으로 거행되는 ‘전승’ 행사여서 눈길을 끈다. 앞서 북한군은 2010년 11월23일 황해남…
◇이천희 씨 별세·윤춘연 씨 남편상·재석 삼성SDS 상무 재용 KASA 부사장 재교 NXC 대표이사 부친상·김미경 김미경 씨 시부상=2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 02-2258-5940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는 23일 공무원연금 등 특수직역연금의 설계를 국민연금 기준으로 맞추자는 ‘동일 연금제’ 공약을 내놨다. 지난 16일 ‘수시 폐지’로 시작한 안 후보의 청년공약 네 번째 순서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일연금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

일본에서 도난 당했다가 한국에서 회수된 불상 소유권 재판에서 일본 측이 처음으로 재판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NHK에 따르면 9년 전 일본 나가사키(長崎)현에서 도난당한 후 한국에서 발견된 금동관음보살좌상의 소유권을 둘러싼 재판에서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 일본 간온…
미국 위스콘신주(州)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서 차량을 돌진해 5명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1급 고의 살인 혐의’로 기소된다고 로이터·AFP통신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용의자는 밀워키 주민 대럴 E. 브룩스(39)로 수사 당국은 살인의 고의성을 인정, 사…

검찰이 23일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미납한 956억원 규모의 추징금 집행에 대해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법원 판결로 추징금이 확정된 후 24년이 지났음에도 절반 가량이 환수되지 못한 가운데, 형사소송법상 당사자 사망시 미납 추징금 집행절차는 중단되기 때문에 사실…

경북 경주경찰서는 23일 별거 중인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22일 오후 6시쯤 별거 중인 60대 아내 B씨를 경주시내에 있는 카페에서 만나 얘기를 하던 중 미리 준비해간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95세’ 현역 최고령 MC 송해와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의 만남이 성사됐다.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영옥, 정동원, 박소담, 솔라 그리고 송해가 특별출연한다. 이날 김영옥을 단번에 어린 동생으로 만들어버리는 특별출연자 송해가 등장해 관심…

회고록을 통해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헬기사격을 직접 목격·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90)씨가 1심 유죄 후 항소심 재판 도중 숨지면서 관련 재판은 ‘공소기각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단, 전두환 회고록 관련, 민사소…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전두환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하면서 항소심 재판도 ‘공소기각 결정’이 나게 된다. 형사소송법 328조 제2항에 따르면 형사 재판 중 피고인이 사망하게 되면 재판부는 공소 기각의 결정을 내린다. 전씨는 혈…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23일 1가구 1주택 실수요자에 대해 세부담을 최소화하고 다주택자의 세부담을 늘리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양도세 등의 부동산 세제개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며 “부동산 정…

국가보훈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국립묘지에 묻힐 수 없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23일 오전 “전두환 전 대통령은 내란죄 등의 실형을 받았기 때문에 국립묘지법상 국립묘지 안장 배제 대상”이라고 밝혔다. 보훈처는 “국립묘지법 제5조 4항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9…

법원이 역학조사관에게 이동 동선을 숨긴 현직 경찰관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16단독(판사 송재윤)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 A씨(46)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모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임에 성공했지만 앞에 놓인 과제는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연일 악화하는 인플레이션 문제가 최대 과제로 꼽히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파월 의장은 첫 임기 동안 연준 역사에서 가장 비둘기파적인 의장이 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가 눈물을 보이고 사과를 하는 등 감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본선 승리의 키를 쥔 중도층 표심을 잡기 위해 ‘거칠고 무섭다’, 싸움닭‘ 등 강성 이미지에서 벗어나야 공감 능력과 유연성을 갖춘 ’실용주의자‘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독단적이고 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의 본상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 후보 지명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 포브스는 22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버터’를 ‘올해의 레코드’ 후보 중 하나로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