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랏빛-주홍빛… 신안군, 色다른 섬 늘린다
전남 신안군이 컬러 마케팅으로 활력이 넘치는 섬을 만들어 가고 있다. 컬러 마케팅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색상을 활용해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는 홍보 기법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퍼플섬’이다. 반월도와 박지도에 자생하는 도라지 군락지의 보랏빛 특성에 주목해 보랏빛 섬을 조성한 것. 20…
- 2024-04-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전남 신안군이 컬러 마케팅으로 활력이 넘치는 섬을 만들어 가고 있다. 컬러 마케팅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색상을 활용해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는 홍보 기법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퍼플섬’이다. 반월도와 박지도에 자생하는 도라지 군락지의 보랏빛 특성에 주목해 보랏빛 섬을 조성한 것. 20…

4·10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로 인천 서을에 전략공천된 이용우 후보(50·사진)가 동료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산하 노조 간부의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시민단체 ‘직장갑질119’의 창립 멤버이자 ‘노동인권 변호사’ 타이틀…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의료진 부족 사태에 시달리고 있는 광주의 상급종합병원이 광주시와 핫라인을 구축해 응급실 수용거부 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부터 조선대병원에서 윤경철 전남대병원 진료부원장, 윤성호 조선대병원 부원장, 이승욱 광주기독병원장 등이 …
제주도는 대규모 관광 개발 사업장의 건축 공사 투자로 침체한 건설 경기가 회복세로 전환되길 기대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제주의 대규모 개발사업장 내 건축 허가가 증가하면서 올해 7개 신규 건축 공사가 착공될 계획으로 투자비는 5130억 원 규모에 이른다. 착공 예정인 공사는…

지난해 5월 전북소방본부에 다급한 구조 전화가 왔다. 줄을 이용해 산에 오르던 중 추락했다는 내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순창119구조대는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암벽이 많은 지형 특성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았다. 신고 접수 후 4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중…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에 특화된 콘텐츠를 발굴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천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의 전통과 역사, 문화, 인물 등을 소재로 활용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인천시는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20년 이상 된 낡은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제물포 Station-J는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이다. 인천대가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논문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한 혐의로 기소된 MBC 기자 2명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공무원 자격 사칭과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MBC 취재기자 양모 씨와 촬영기자 소모 씨에 대해 각각 벌금…
〈모집〉 인천 □별자리 교실=‘토요 별자리 여행’ 참가자 50명. 6일 오후 3∼4시 선학별빛도서관 천체투영관. □저자 강연=‘김동식 작가와의 만남―글쓰기로 바뀌는 인생!’ 참가자 40명. 16일 오후 5시∼6시 반 검단도서관 어울림터. □친환경 공예=초등학교 1∼3학년생 대상…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이 기존 부부 합산 1억3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된다. 결혼하면 소득 기준이 올라 각종 정책대출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를 최소화하려는 의도다. 다만 이런 고소득 가구에 저리 대출 혜택을 주는 것을 놓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마련된 정책 자금이 부동산 경…

지난달 30일 인천 동구 화수동 화도진도서관의 ‘인천개항자료전시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학예사로부터 1883년 개항 전후 근대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 전시관에선 인천 개항을 전후한 역사를 배울 수 있다.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기초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소각장 확충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가 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우수 시설 견학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현안 해결이 시급한 중구와 계양구, 부평구는 참석하지 않으면서 ‘반쪽짜리’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정복 인천…
서울 지하철 파업 시 출퇴근 시간대에도 열차 운행률을 80% 이상 유지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승무분야 필수유지업무 수준 일원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공사 노동조합에서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발생한 서울 지하철 곳곳의 …
산림청은 대형 산불 위험이 큰 동해안 지역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달린 ‘산불 진화용 웨어러블 로봇(STEP-UP)’을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2억 원을 들여 개발한 이 로봇은 산불 진화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과 진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제작됐다. 로봇은 영화 아이언맨에 나…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에 있는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한국 기술로 독자 설계해 건조한 세 번째 3000t급 잠수함인 신채호함이 4일 해군에 인도됐다. 신채호함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운용이 가능한 수직발사관 6개를 탑재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선제 타격하는 ‘수중 킬체인’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된다.
1월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가스 폭발 사고로 불에 탄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의 ‘HAPPY700 용평도서관’이 재건립된다. 4일 평창군에 따르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2024년 ‘KB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에 용평도서관…
충북 청주시는 6일부터 지역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서비스인 ‘2024 청주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투어는 주제별 코스를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하는 ‘수시투어…

대전과 충남, 세종에서 미래 성장 동력의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들이 순항하고 있다. 4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총 189만1000㎡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 5곳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대전은 그동안 산단 부족 현상을 겪으며 다수 기업이 지역 사회를 떠나는 이른바 ‘탈대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