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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묘’ 개봉 40일만에 1100만 돌파

    ‘파묘’ 개봉 40일만에 1100만 돌파

    영화 ‘파묘’가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일 4만 60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100만 334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파묘’는 지난달 24일 개봉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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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종로구 음식점에서 불…손님·종업원 등 18명 대피

    서울 종로구 음식점에서 불…손님·종업원 등 18명 대피

    서울 종로구 돈의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종업원 4명과 손님 14명 등 18명이 대피했다. 2일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1일 오후 12시 18분쯤 음식점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종업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76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약 3시간…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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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마리 토끼 잡는다더니”…엔화로 美국채 ETF 산 일학개미들 ‘한숨’

    “두 마리 토끼 잡는다더니”…엔화로 美국채 ETF 산 일학개미들 ‘한숨’

    일본 엔화로 미국 국채 투자에 나섰던 국내 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내리면 미국 국채 가격과 엔화 가치가 동시에 올라 이중으로 수익을 낼 것이라는 기대가 정반대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 투자자들이 일본 증시에서 …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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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오늘 낮 최고 25도 포근한 봄…오후부터 제주·남부 비

    [날씨]오늘 낮 최고 25도 포근한 봄…오후부터 제주·남부 비

    2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지만 일교차가 크다. 오후에는 남부지방부터 비가 내려 3일 전국으로 확대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2~12도, 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 20분 현재 주…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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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많아져서”…출산휴가 동료에 독살 시도 中여성 ‘경악’

    “일 많아져서”…출산휴가 동료에 독살 시도 中여성 ‘경악’

    중국에서 한 여성이 직장 동료가 마실 물에 독극물을 타는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회사원 A씨는 해당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영상을 살펴보면 검은색 조끼를 …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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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부 “대북 제재 여전히 유지…계속 집행할 것”

    美국무부 “대북 제재 여전히 유지…계속 집행할 것”

    러시아의 반대로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 임기가 이달 말 종료되는 가운데 미국은 여전히 많은 대북 제재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를 집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1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여전히 북한에 대해 모든 범위의 제재를 시행하고 있으…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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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억짜리 집이 ‘반지하 뷰’라니…강남 또 ‘사기 분양’ 논란

    22억짜리 집이 ‘반지하 뷰’라니…강남 또 ‘사기 분양’ 논란

    “분양 당시 6억 원을 더 내고 ‘프라이빗 테라스’가 있는 집으로 분양받았는데 사전점검 때 보니 ‘반지하 뷰’.”(원에디션 강남)“하이엔드 복층형 구조라더니 완공 후 실물은 ‘창고형 다락’.”(파크텐삼성)서울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신축 오피스텔이 잇따라 ‘분양 사기’ 논란으로 잡음이 …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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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월 “금리인하 서두르지 않겠다” 美증시 나스닥 제외 일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발언하자 미국증시가 나스닥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61%, S&P500은 0.20%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나스닥은 0.11% 상승했다. 나스닥이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 미증…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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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이와테현 북부서 규모 6.1 지진…지진해일 우려 없어

    일본 이와테현 북부서 규모 6.1 지진…지진해일 우려 없어

    일본 이와테(岩手)현 북부에서 2일 오전 4시 24분께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공영 NHK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원지는 이와테현 연안 북부로 진원 깊이는 80㎞였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津波·쓰나미) 우려는 없다.아오모리(?森)현과 이와테현 일부 지역에…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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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의회, 알자지라법 통과…네타냐후 “방송 즉시 금지”

    이스라엘 의회가 1일(현지시간) 이른바 ‘알자지라 법’을 가결해 자국에 비판적인 아랍권 매체의 이스라엘 지국을 폐쇄시킬 방안을 마련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알자지라 법은 찬성 70표 대 반대 10표로 이스라엘 의회 크네세트를 통과했다. 이 법은 이스라엘 총리와 통신부 장관이…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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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외무부 “탈레반, 테러조직 명단서 제외 검토”

    러 외무부 “탈레반, 테러조직 명단서 제외 검토”

    러시아 정부는 1일(현지시각) 탈레반을 테러조직 명단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탈레반의 테러조직 지위 종료 문제에 대해 외무부와 법무부 등 전문 부처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 결정은 국가 최고 정치 지도부가…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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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2000명은 최소치, 그냥 나온 숫자 아니다”

    尹 “2000명은 최소치, 그냥 나온 숫자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정책에 대해 “2000명은 그냥 나온 숫자가 아니다. 정부가 꼼꼼하게 계산해 산출한 최소한”이라며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2000명에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갖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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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쪽 기회의 땅 ‘아시아 뉴7’으로” 한국기업 ‘脫중국’

    “서쪽 기회의 땅 ‘아시아 뉴7’으로” 한국기업 ‘脫중국’

    지난달 18일(현지 시간) 오후 인도 뉴델리 시내 최대 상권인 ‘코노트 플레이스’ 한복판. 바삐 움직이는 현지인들과 흙먼지 사이로 ‘SAMSUNG’ 간판이 보였다. 하루 최대 700명이 찾는 삼성전자의 체험 매장인 뉴델리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다. 라훌 싱 스토어 운영 담당 디렉터는 “여…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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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수출 36% 껑충… 21개월만에 최대 실적

    반도체 수출 36% 껑충… 21개월만에 최대 실적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35% 넘게 늘어나며 1년 9개월 만에 최대치를 보였다. 한국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이 살아나면서 전체 수출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내수 위축에도 불구하고 한국 수출이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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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들 “전공의 복귀 가능성 사라져”… 의협 “협의체 거부”

    의대 교수들 “전공의 복귀 가능성 사라져”… 의협 “협의체 거부”

    “검사가 범죄 피의자를 설명하는 것 같았습니다. 불법을 저지르는 카르텔 집단, 국민을 위협하는 집단이라고 했는데 더 이상 무슨 대화가 가능할까 싶네요.” 1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생중계로 지켜본 서울 대형병원의 한 교수는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의사단체에선 이날 담화를 두…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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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증원 37차례 협의” 강조에… 의료계 “구체적 논의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국민 담화에서 “(의대 입학정원 확대) 논의가 부족했다는 일부 의료계 주장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며 “(의료계와) 37차례에 걸쳐 의사 증원을 협의해 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의사단체들은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2023…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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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야간진료 어떡하나” 시민들 불안 커져

    “주말-야간진료 어떡하나” 시민들 불안 커져

    의대 교수들이 의료 공백 장기화로 체력적 한계를 호소하며 1일부터 근무 시간을 줄이고, 동네 병원도 ‘자율적 주 40시간 진료’를 하겠다고 나서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대학병원 교수들은 이날부터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유지하는 대신 외래 진…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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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들 없이 50분간 1만1385자 일방적으로 읽어

    “기자들은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시작 20여 분 전 현장을 통제하는 경호처 관계자는 대통령실 참모가 아닌 언론인들의 출입은 어렵다고 안내했다. 브리핑장 내에는 성태윤 대통령정책실장과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수…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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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화해야” “안하는게 낫다” 대통령실 전날 종일 격론

    “담화해야” “안하는게 낫다” 대통령실 전날 종일 격론

    “지난달 31일 하루 종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과, 안 하는 게 낫다는 의견을 놓고 대통령실 내에서 격론이 벌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1일 대국민 담화 진행 여부를 놓고 막판까지도 오간 대통령실 내 의견 조율을 두고 이같이 전했다. 담화 메시…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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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與후보들 “尹, 민심 동떨어진 담화… 미안하다 할순 없나”

    수도권 與후보들 “尹, 민심 동떨어진 담화… 미안하다 할순 없나”

    “오늘 대국민 담화는 한마디로 쇠귀에 경 읽기다. 윤석열 대통령은 행정과 관치의 논리에 집착하려면 거추장스러운 국민의힘 당원직을 이탈해주길 요청한다.”(국민의힘 함운경 서울 마포을 후보) 4·10총선 사전투표를 4일 앞둔 1일 윤 대통령이 의대 증원 2000명의 타당성을 강조하는 대국…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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