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삿돈 2억원 횡령한 40대 남성, 징역 2년
회삿돈 2억여 원을 횡령한 직원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 류봉근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43)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평택의 한 제조업체에서 재무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지난 2019년 4월…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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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2억여 원을 횡령한 직원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 류봉근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43)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평택의 한 제조업체에서 재무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지난 2019년 4월…

경기 연천군 한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시신의 신원은 홀로 살던 80대 치매 노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연천군 전곡읍 한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지문을 분석한 결과, 80대 노인으로 확인됐다. 그는 홀로 살았으며, 치매를 앓고 있던 것으…

대낮 광주 도심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 8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다.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8일 낮 12시14분 광주 동구 대인동의 상가 건물 1층 카페 안으로 A(65)씨가 모는 승용차가 들이닥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카페 종업원·손님 등 8명이 부상을 당해 …
![[밀라노 디자인 위크]초대형 알칸타라 운전대 등장… 손톱 긁어도 ‘멀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4/18/124541402.2.jpg)
알칸타라가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초대형 자동차 도어 패널과 운전대, 시트 등 혁신 콘셉트 전시물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카 디자인 어워드 2024’ 개막 행사에 맞춰 선보인 콘셉트 3종은 방문객들이 알칸타라 세계로 들어가 브랜드의 독특함과 …

배우 고(故) 이선균 씨 연루 사건과 관련해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을 제공한 의사가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고 수사기관에서도 ‘무리한 수사’란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자신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주장이다.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피렐리의 ‘피제로 R’과 ‘피제로 트로페오 RS’가 리-스타일링된 포르쉐 타이칸 맞춤형 타이어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피제로 R’은 슈퍼카의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타이어이며, ‘피제로 트로페오 RS’는 공도 주행이 가능한 세미-슬릭 타이어로, 타이칸 터보 GT를 비롯한 스포…

오피스텔에서 상습적으로 택배 물품을 절도하던 40대 여성이 자신의 거주지에서 투신을 암시하다 경찰특공대에 제압당했다. 18일 경기 오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경 경찰은 상습 택배 절도 용의자로 A 씨(40대·여성)를 특정하고 오산 원동의 한 오피스텔 14층의 한 호…

‘레드카드’를 줬다는 이유로 담임 교체를 요구한 학부모가 경찰에 고발까지 당했다. 담임교체 요구가 교권침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에도 교육활동 침해 행위를 계속했기 때문이다. 고발인은 바로 서거석 전북자치도 교육감이었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학부모 A씨를 공무집행…

국내 산업계가 아웃도어 업계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힘을 모았다. 동성케미컬은 SK케미칼, 비와이엔블랙야크와 협력해 천연 유래 소재 에코트리온(ECOTRION)을 활용한 아웃도어 풋웨어 소재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소재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트레킹용 신발 ‘343맥스(…

지난 2021년 일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돈봉투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윤관석 무소속 의원(전 더불어민주당)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의 항소심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윤 의원과 강 전 감사에게 내려진 1심의 징역형이 너무 가볍다”고 주장한 반면 윤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불거진 ‘대통령실 수석 기용설’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이 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진행된 ‘기업과 주주행동주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거취와 관련한 질문에 “죄송하…
![[단독]국정원 주도 방산침해대응협의회, 北해킹 등 기술탈취 시 정보공유 협약 추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4/18/124540805.1.jpg)
국가정보원이 주도해 방산 업체들과 지난해 출범한 방산침해대응협의회가 방산기술 탈취 시도 등 관련 징후가 발견됐을 시 회원사 간 정보 공유가 이뤄지도록 하는 협약을 18일 체결한다. 협의회는 국정원 등 정부기관을 비롯해 국내 주요 방산 업체 15곳 등으로 구성돼있다. 북한의 해킹 시도 …

오뚜기가 ‘진비빔면’ 용기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뚜기는 “진비빔면의 주요 취식층인 2034 젊은층을 겨냥해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하고 휴대하기 용이하도록 했다”며 출시 배경을 밝혔다. 진비빔면 용기면은 봉지면과 마찬가지로 냉비빔면…

이준석 대표를 포함한 개혁신당 당선인 3명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18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은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

여성가족부는 제34차·35차 양육비 이행 심의 위원회를 열고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제재조치 대상자 268명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출국금지 178명 △운전면허 정지 79명 △명단 공개 11명이다. 2021년 제재 조치를 처음 시행한 뒤 심의 대상자가 계속 늘어나고…

지난해 일본 엔화로 결제한 수출 비중이 우리나라 ‘원화’로 결제한 수출 비중을 5년 만에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엔화 수입 결제 비중도 소폭 하락하면서 엔화로 ‘덜 사고 덜 파는’ 수출입 구도가 형성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은행이 18일 공개한 ‘2023년 결제통화별 수출…

택시 기사의 번뜩이는 기지로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체포됐다. 17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택시 기사 A 씨가 양양에서 손님을 태워 춘천으로 이동하던 중 수상함을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했다. 택시 내부 블랙박스에는 A 씨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산 커피를 승객과 나눠 마시며 …

국민의힘은 18일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후 다시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5건의 법률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회법을 무시한 거대 야당의 입법 …

지난 17일 리창 중국 총리가 광저우(廣州)에서 열린 제135회 중국 수출입 박람회 ‘캔톤 페어(Canton Fair)’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캔톤 페어는 1957년 시작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종합 무역 행사다. 매년 봄과 가을에 광저우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

환경재단이 군산시, 롯데마트,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바다愛진심’ 캠페인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바다愛진심’ 캠페인은 ‘잘피’ 조성 지역을 확대하고 지속해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잘피는 해수에 완전히 잠겨서 자라는 속씨식물을 통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