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로코 중부서 미니버스 협곡에 추락, 24명 탑승자 전원 사망
모로코에서 미니버스가 전복돼 협곡으로 추락해 탑승자 24명 전원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모로코 중부 아질랄주(州) 딤나트 마을 인근 도로에서 미니버스가 커브 길에서 전복됐다. 사고로 탑승자 24명 전원이 사망하고 버스는 협곡 아래에…
- 2023-08-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모로코에서 미니버스가 전복돼 협곡으로 추락해 탑승자 24명 전원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모로코 중부 아질랄주(州) 딤나트 마을 인근 도로에서 미니버스가 커브 길에서 전복됐다. 사고로 탑승자 24명 전원이 사망하고 버스는 협곡 아래에…

7일 강원 영동·산간 북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고성 간성의 강수량이 300㎜를 초과하는 등 영동북부 주요지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영동 북부와 중부에는 시간당 2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전날 0시부터 …

더위에 지친 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물 2리터를 급하게 마셨다가 수분 중독으로 사망했다. 4일(현지시간) ABC 뉴스와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에 거주하는 애슐리 서머스(35)는 지난달 4일 가족과 인근 프리먼 호수로 여행을 갔다가 갈증을 느껴 물 500mL 4병을 2…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하기 위해 한미일 중국 등 40여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모인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회담이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한 반면 회담에 참여하지 않은 러시아는 대화가 헛된 짓이라고 일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드리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현지시간) …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주국제공항에서 폭탄 테러와 흉기 살해를 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7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내일 2시에 제주공항 폭탄테러하러 간다. 이미 제주공항에 폭탄설치 다 해 놨다. 나오는…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덴마크 리그에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조규성은 6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링뷔의 링뷔 스타디움에서 열린 링뷔와의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3라운드에서 1골을 넣었다. 지난 4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배우자의 주가연계증권(ESL) 투자 재원이 후보자로부터의 증여로 추정되는 가운데 증여세 면제 한도인 6억원을 넘겼을 것이란 의혹에 대해 “한도를 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6일 방통위를 통해 배포한 참고자료에서 “2020년 2월 5억500…

가수 제시카가 데뷔 16주년을 자축했다. 제시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위트 16”이라며 데뷔 16주년을 자축했다. 제시카는 지난 2007년 8월5일 소녀시대로 데뷔, 16주년을 맞이했다. 사진 속 제시카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거울샷을 찍는 모습. 마른 몸매와 브이라인의…

총 10개 도시, 관객 약 33만 명, 미국 빌보드 박스스코어 톱 투어 7위(23년 5월 기준), 영국 음악 매거진 NME 5점 만점. 방탄소년단 슈가의 솔로 월드투어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가 남긴 기록이다.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화끈하게 폭발한 타선을 앞세워 보스턴 레드삭스에 스윕을 거뒀다. 선발 등판을 하루 앞둔 류현진(36)에게도 호재다.토론토는 7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보스턴과 원정 경기에서 13-1 대승을 따…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를 이달 하순부터 방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아사히신문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에 참석한 뒤 귀국해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등이 참석하는 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

김효주가 최종 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면서 올 시즌 두 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7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디 그룹 스코티시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버디 7개…

서울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교실에서 6학년 남학생에게 폭행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손에 깁스를 한 해당 교사에게 고발요청서를 다시 자필로 작성해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급 제자에게 폭행당한 서울 양천구의 한 공립초 6학년 담임교사 A 씨의 남…

7일 오전 0시15분30초 전남 고흥군 남남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4.57, 동경 127.29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21㎞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진계에 기록된 …
![‘팀 노히트노런=가을야구’…역대 세 번째 달성한 롯데의 운명은?[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6/120588979.1.jpg)
롯데가 프로야구 역대 세 번째 ‘팀 노히트노런’으로 3연패를 탈출했다.롯데는 6일 사직 안방 SSG전에서 후반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선발 투수 윌커슨의 7이닝 1볼넷 6삼진 호투-8회 셋업맨 구승민의 삼자범퇴-마무리 김원중의 시즌 19번째 세이브가 이어지며 1-0 한 점 차 승…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모 씨(22)가 범행 전 휴대전화에서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한 키워드를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채널A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최 씨 휴대전화 2대와 컴퓨터 1대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

코로나19가 2급 법정 감염병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더라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 일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최근 확진자 수는 물론 재원 중 위중증 환자에 사망자까지 늘어나고 있어 정부가 “이번 주에는 방역 상황을 좀 더 지켜보자”는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

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시민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흉기 난동과 가스 누출 등의 신고가 동시다발로 접수돼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확인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이후 지하철은 정상 운행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 36분경 김…

전셋값이 반등을 이어가면서 역전세난 우려가 불식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역전세는 기존 전셋값보다 신규 가격이 하락해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기 어려워진 상황을 말한다. 다만 지난 몇 년간 급격히 올랐던 전셋값 수준까지 회복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큰 만큼 당…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조별 탈락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재정비 후 곧바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에 돌입한다. 여자월드컵에서 큰 아쉬움을 남긴 만큼 아시안게임에서 반등이 시급하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