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현장서 자재 훔쳐 판 40대 쌍둥이 형제 또다시 감옥행
공사현장에서 건축 자재를 훔쳐판 40대 쌍둥이 형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기소된 쌍둥이 A씨(49)와 B씨(49)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
-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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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에서 건축 자재를 훔쳐판 40대 쌍둥이 형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기소된 쌍둥이 A씨(49)와 B씨(49)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

편의점에서 폭언과 협박으로 물건을 강탈하고 난폭운전을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밤10시20분께 서울 관악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온 남성 A씨가 계산대에 콜라를 내려놓으며 외상을 요구했다. 외상이 안 된다는 말에 A씨는 휴대전화를 맡기겠다고 …

흉기를 들고 동대구역을 배회하던 30대 남성 A씨가 9일 대구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쯤 붉은색 모자와 검정색 계통의 상하의 차림으로 법원에 도착한 A씨는 “무차별 흉기 난동을 하려고 동대구역에 갔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일절…

6호 태풍 ‘카눈’이 10일 경남 통영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풍이 남해안을 지나면서 수증기를 머금고 몸집을 더 키울 가능성이 있고, 속도도 느려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클 가능성이 높겠다. 기상청은 9일 수시 예보 브리핑을 열고 “태풍 카눈이 10일 오…

말복을 하루 앞둔 가운데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1년전보다 10%가량 오르는 등 1만6000원을 훌쩍 넘었다. 최근 닭고기와 부재료 가격도 상승헤 대목을 맞아 더 뛸 가능성도 있다. 수박 가격도 한 달 새 1만원이나 오르는 등 제철과일 가격도 만만치 않아 마지막 복달임을 하려는 소…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9일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직접 김은경 혁신위원장을 해임해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오전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혁신위 존폐에 관한 질의에 “이 대표 리더십을 분명히 세우기 위해서는 따끔…

길거리에서 금속 재질의 호신용 무기를 동원해 싸움을 벌인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9일 폭행 혐의로 중학생 A·B군(15)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오후 7시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 한 길가에서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친…

서울대공원에서 생활하던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시베리아호랑이 ‘수호’가 갑작스럽게 폐사했다. 서울대공원은 7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시베리아 호랑이 수호가 6일 오후에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린다”고 알렸다. 올해 10살 …

‘일타 강사’로 알려진 유명 학원강사를 납치해 돈을 뺏으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부 부인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강두례)는 특수강도미수, 강도예비,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

미국 등 서방 당국자들이 우크라이나의 반격 능력에 대해 점점 더 ‘냉정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CNN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세를 뒤집지 못할 수 있다는 비관론까지 제기되면서 우크라이나의 영토 포기를 포함, 종전 협상을 압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서방의 한 고위 외교…

자신을 해외 유명 항공업체의 연구원으로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사기범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업무상 횡령,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 받은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5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 의혹 재판이 파행을 거듭하는 것과 관련해 “보스에게 불리한 법정 진술을 입 막으려는 것은 마피아 영화에서 나오는 극단적인 증거 인멸 시도이고 사법 방해”라고 평가했다.한 장관은 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리는 법무부 사면심…

검찰이 만취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났다가 파면된 전직 경찰관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 나상아 판사는 9일 104호 법정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경찰관 A(31)씨에 대한…
![조그만 소리에도 ‘보복 소음’ 복수… 막무가내 아랫집 어떡하나[층간소음 이렇게 푼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9/120630233.1.jpg)
요즘 층간소음 갈등 방지를 위한 안내문이 안 붙어있는 아파트가 드뭅니다. 대개는 ‘양해’와 ‘배려’로 이웃간에 싸우지 말고 말로 잘 해결해보라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말로는 안 통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우선 화부터 내고, 다음에는 ‘너도 당해 봐라’ 식으로 보복 소음을 냅니다. …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새만금 잼버리)와 관련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발언이 빈축을 사고 있다. 준비 부족과 운영 미숙으로 논란을 불러온 새만금 잼버리는 태풍 영향으로 참가자들의 숙소까지 급하게 수도권으로 옮기게 됐다. 국민의힘은 일단 새만금 잼버리 폐막까지 정쟁을 뒤로하고 여야,…

초등학교 여학생 2명에게 ‘게임기기를 사주겠다’ ‘돈을 주겠다’며 성매매를 제안하고 성관계를 한 강원도 강릉지역 어른 6명이 1심 재판에서 단 한명도 감옥에 가지 않는 등 솜방망이 처벌을 받아 지역사회를 분노케 했다. 검찰이 징역 20년에서 3년형을 구형했지만 1명에겐 벌금 1000만…

한화 이글스 노시환(23)이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7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26표 중 4표(15.4%), 팬 투표 45만1658표 중 26만928표(59.1%)로 총점 37.24점을 받은 노시환은 개인 통산 첫 월간 MVP를 수상했다. 한…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를 접종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강연자로 나선 박구병 아주대 사학과 교수는 아르헨티나의 정신적 지도자로 추앙받는 에비타(에바 페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에비타는 페론주의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대통…

제로 열풍과 함께 인기를 끌던 아스파탐이 유해성 논란으로 주춤하는 사이 다른 인공감미료가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약 한 달 전 아스파탐에 대한 현행 사용 기준을 유지한다는 식품당국의 발표가 있었지만 아스파탐으로 돌아가는 식음료업체는 찾아보기 힘들다. 9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아스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 기반의 모바일 게임 ‘워크래프트 럼블’이 소프트 런칭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워크래프트 럼블은 60명 이상의 미니 캐릭터를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부대를 운용하며 상대편 진영을 파괴하는 전략 게임이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그롬마쉬 헬스크림 등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