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찐 서인영 다이어트 성공 “몸이 확실히 가벼워”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그는 8일 소셜미디어에 “다이어트 하니 몸이 확실히 가볍군 다음 주 라방 갈까 하는데 몇 시 죠앙”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 속 서인영은 도도한 표정을 지었다.그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서인영은 아이보리 색 니트를 입…
- 23시간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그는 8일 소셜미디어에 “다이어트 하니 몸이 확실히 가볍군 다음 주 라방 갈까 하는데 몇 시 죠앙”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 속 서인영은 도도한 표정을 지었다.그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서인영은 아이보리 색 니트를 입…

경기 평택에서 공인중개사를 밧줄로 묶고 신용카드를 훔쳐 금팔찌를 구매한 남성이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안양천 인근에서 붙잡혔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23분쯤 관내에서 50대 남성 A 씨를 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 씨의 신병은 경기 평택경찰서에 인계된…

복권을 구매하고 남편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한 여성이 1등에 당첨돼 5억원을 받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경기도 양평군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구매한 스피또1000 100회차 복권이 1등, 5억 원에 당첨됐다. 스피또 복권은 복권을 긁어 결과를 확인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 인근에서 최소 456개의 유해가 담긴 가방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아크론 스타디움은 우리나라 대표팀의 조별 예선 1~2차전 경기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가 치러지는 곳이다.…

내년 6월 축구 국가대표팀 조별 리그 3경기 시간대가 모두 평일 오전으로 쏠리면서 ‘월드컵 특수(特需)’를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은 울상을 짓게 됐다.지난 7일 소상공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오전 시간에도 월드컵 특수를 누릴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1·2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낸 보험료에서 받은 보험금을 뺀 차액을 보상받고 자신의 보험을 보험사에 되팔 수 있게 된다. 8일 금융 당국은 보험업계와 이 같은 내용의 계약 재매입 방안을 협의하고 나섰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납부한 보험료에서 받은 보험금을 뺀 차액을 보상받는 방안은…

8일 오후 11시 15분경 일본 아오모리현 동쪽 앞바다에 규모 7.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홋카이도~이와테현 연안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아오모리현 태평양 연안, 이와테현,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 중부에 각각 3m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됐다…

축구선수 손흥민의 전 에이전트 대표가 특가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의 콘텐츠 제작 회사 대표 B 씨는 인수 대금 57억 원 가운데 11억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축구선수 손흥민의 전 에이전트 대표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B…

백종원이 한식으로 중국 대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8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 리얼리티 ‘남극의 셰프’에서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비롯한 대원들이 중국 장성기지를 찾았다.이들이 중국 기지에 있는 식재료를 활용, 한식을 만들었다. 백종원과 대원들은 고기, 오징어, 각종 채소로 안동 찜닭…

배우 박시후가 최근 불거진 ‘불륜 주선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박시후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의 제작보고회에서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했다. 이날 박시후는 “일단 영화 제…
![[사설]“특별감찰관 국회가 추천하면 임명”… 尹도, 文도 했던 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8/132926972.1.jpg)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7일 “특별감찰관을 꼭 임명하겠다”면서도 절차상 국회가 추천해 후보자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8일 “현재 입장이 없다”며 국회로 추천 요청이 와야 하는 것이어서 조만간 국회에서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취지로만 반응했다. 대통령실은 특별감찰관 …
![[사설]與 의총서도 “사법개혁 위헌 우려”… 이게 상식이고 여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9/132923915.6.jpg)
8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법왜곡죄 등 사법개혁 법안에 대한 우려가 쏟아져 나왔다. 찬성하는 의원도 있었지만 참석 의원 다수가 신중해야 한다는 뜻을 보였다고 한다. 앞서 대통령실에서 이들 법안에 대한 위헌 소지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한 데 이어 당내 반발까…
![[사설]이주 배경 인구 5% 돌파… 이미 우리 사회 구성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8/132923490.1.jpg)
우리나라 인구 20명 중 1명은 본인 또는 부모 중 적어도 1명이 외국 국적을 가진 이주 배경 인구다. 다문화 배우자와 그 자녀, 귀화자, 3개월 이상 국내에 체류한 외국인이 포함된 이주 배경 인구는 지난해 271만5000명으로 총인구의 5.2%를 차지했다. 전남 영암군, 충북 음성군…
![[횡설수설/이철희]변동불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8/132926540.2.jpg)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배리 아이켄그린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대) 교수는 세계가 ‘초불확실성의 시대(The Age of Hyper-Uncertainty)’로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존 갤브레이스의 저서 ‘불확실성의 시대’가 출간된 1977년 세계가 겪…
![[오늘과 내일/정원수]내란재판부법에 숨겨진 ‘조희대 탄핵 코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8/132926819.1.png)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법’은 여당이 보더라도 위헌 소지가 커 본회의 표결 전에 다시 한 번 고치겠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건 1심 선고 전에, 10개월 넘게 재판을 이끌던 재판부를 갑자기 바꿀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법정 밖 외부 관전자인 입법…
![[동아광장/박원호]민주주의의 ‘인적자원’을 누가 기를 것인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8/132926817.1.png)
우리 정치 공동체는 매우 길고도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더 절망적인 사실은 그 터널의 끝이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 그리고 이에 대해서는 누구나 동의한다는 점이다. 또 우리가 통과하고 있는 이 터널은 한국의 문제만이 아니라 전 세계 민주주의가 공통적으로 앓고 있는 문제…
![[광화문에서/김호경]제주항공 참사 1주기인데, ‘외양간 수리’도 못 끝낸 국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8/132926815.1.jpg)
지난해 12월 29일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숨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 사고 중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참사였다.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다 돼 가지만 사고 원인과 책임은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았다.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이헌재의 인생홈런]‘6년 금주’ 김용희 “롯데 우승하면 딱 세 잔 마실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8/132924408.5.jpg)
지난달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16번홀(파3)에선 선수들이 자신이 고른 배경 음악을 틀고 입장하는 이색 이벤트가 진행됐다. 김재호(43)는 프로야구 롯데의 응원곡 ‘영광의 순간’을 선택했다. 그는 이날 노래 제목처럼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다. 210번째 대회 출…
![[고양이 눈]골목 정의 구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8/132924382.5.jpg)
골목으로 떨어진 감 한 개, 주인에게 돌려주고 싶었을까요? 누군가 고이 주워 초인종 위에 올려뒀네요. 겨울 골목이 한층 따뜻해졌습니다. ―강원 춘천시 약사동에서
![자유가 독재를 이긴다?[임용한의 전쟁사]〈394〉](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8/132926573.2.jpg)
자유를 위해 싸우는 시민 군대는 전체주의 군대에 승리할 수밖에 없다. 2500년 전 한 줌의 그리스군이 페르시아의 대군을 격파한 뒤 탄생한 명제다. 제2차 세계대전 때도 이 명제는 다시 등장했고, 또 한번 영예를 얻었다.그런데 정말 그럴까? 페르시아군의 패인은 부실했던 전쟁 준비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