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생활로 늘어난 일회용품 줄여야[내 생각은/이지우]
환경문제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시 고개를 들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들고 다니거나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 있는 샴푸, 치약 대신 비누 형태의 샴푸, 고…
-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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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시 고개를 들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들고 다니거나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 있는 샴푸, 치약 대신 비누 형태의 샴푸, 고…
![코로나에 걸려버렸다[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1/103543552.1.jpg)
지난 1년 코로나19의 전파를 막기 위해 전력으로 달려왔다면 코로나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은 확진자의 삶을 돌아볼 때다. 원치 않게 죄인이 되어버렸다는 저자 김지호는 코로나 확진자로서 몸보다 마음이 훨씬 고통스러웠다고 말한다. 완치 후 사회의 시선, 변화된 일상 등을 기록하며 여전히 …
경남 창원에서 생활고를 호소하던 50대 택배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일 경남 진해경찰서와 전국택배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8분경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 R택배 부산 강서지점 하치장에서 김모 씨(50)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김 씨는 오전 2시 반경 자…
![뉴욕 모마 관장을 매료시킨 도쿄 건축[이중원의 '건축 오디세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1/103543548.1.jpg)
‘건축가의 건축가’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다. 건축가가 인정하는 건축가라는 말이다. 다니구치 요시오가 그런 건축가다. 일본 도쿄 우에노 공원에 가면 그의 걸작이 있다. 국립 도쿄 호류지 보물 박물관(The Gallery of Horyuji Treasures, Tokyo Nation…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몇 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다. 우선 접종 전 자신의 컨디션을 살펴보고, 이상이 있으면 접종을 며칠 미루는 게 좋다. 특히 달걀 알레르기가 있거나 과거 백신 접종 시 이상 반응을 경험한 사람은 의사와 미리 상의해야 한다. 백신 …
![[기고]“혁신도시” 지정 넘어 “균형발전” 완성하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10/21/103543546.1.jpg)
필자는 11년 전인 2009년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22일간 단식투쟁을 한 일이 있다. 국가 균형발전에 대한 소신 때문이었다. 삭발을 하고 체중이 14kg나 빠져 휠체어에 의지해야 할 만큼 힘든 과정이었다. 하지만 국가 균형발전을 바라는 일념 하나로 벌인 단식농성이었다. 그 당시 …
검사실과 똑같은 방을 꾸며놓고 검사인 척 피해자와 영상통화를 하는 수법으로 수백억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검찰과 금융감독원 직원 등을 사칭해 322명으로부터 140억 원가량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 45명을 검거해 16명을 구속 송치했다…
![45점을 준 선생님[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163〉](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1/103543525.1.jpg)
그는 학교에 다닐 때 흔히 말하는 문제아였다. 가출도 잦고 무단결석도 잦았다. 불안한 가정환경 탓이었다. 그러다 보니 성적이 바닥이었다. 기말 시험에서는 화학 문제를 하나도 풀 수 없었다. 화학식이라고 아는 것은 H₂O밖에 없었으니 당연했다. 그래도 그냥 앉아 있기가 무료해 답안지 뒷…
“나는 인간고기가 너무 맛있을 것 같다. 꼭 인육을 먹어보려고 한다.” 미국 주재 총영사관에 근무하는 외교관이 공관 직원들에게 엽기적인 발언과 욕설을 해온 것이 적발됐다. 외교부는 해당 외교관에게 경고 조치만 하고 공관에 그대로 근무하게 한 것으로 알려져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커지…
![달콤한 휴식[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1/103543534.1.jpg)
걷기 좋은 계절, 산책을 즐기다 이런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해 보세요. 그야말로 달콤한 휴식입니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제주도가 국내 첫 투자개방형 병원(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개설 허가를 취소한 것은 적법하다는 1심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녹지국제병원은 2012년 경제자유구역법에 영리법원 설립 근거가 마련된 이후 2018년 12월에 1호 영리병원 자격을 얻었던 곳이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
![원전 오염수 방류 밀어붙이는 스가… 日서도 “안전 못믿어” 우려[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1/103543826.1.jpg)
일본 정부가 이르면 27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하는 방침을 공식 확정한다. 현재 기술로 오염수 내 유해물질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다는 비판이 잇따르는 가운데 후쿠시마는 물론이고 인근 지역의 주민과 지방자치단체들도 바다 방류를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 T…

전북 고창군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주사를 맞고 하루 뒤 숨진 A 씨(78·여)는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하지만 독감 접종 전후로 특별한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는 게 주변 사람들의 설명이다. A 씨는 혼자 살고 있어 방역당국이 정확한 몸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운…
![‘n번방’ 겪고도 안바뀐 관행[현장에서/박상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1/103543543.1.jpg)
“개인정보요? 원하면 다 볼 수 있죠. 공무원들은 신경도 안 써요.” 서울의 한 구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A 씨는 20일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조주빈 일당이 미성년자 등 여성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n번방 사건’ 이후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관련 업무가 달라진 게 있느냐…
![‘빼기’의 예술[사진기자의 ‘사談진談’]](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1/103543537.1.jpg)
흔히 사진은 ‘빼기의 예술’이라고 한다. 미술이 캔버스에 무언가를 채우는 것인 반면 사진은 펼쳐진 세상의 일부만을 골라 기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초보 시절엔 카메라 프레임에 이것저것 많이 담으려 하지만 어느 수준에 도달하면 군더더기 없는 사진을 추구하게 된다. 신문에 게재되는 …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취재하던 사진기자의 얼굴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언론노조는 20일 성명을 내고 “당 대표까지 지낸 5선 국회의원에 현직 법무부 장관에게 기자들의 감시가 낯선 일이 아닐 것이고 유력 정치인의 영향력과…
![노벨상 ‘잔칫상’ 받으려면 연구자 흔드는 풍토 바꿔야[광화문에서/김재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10/21/103543532.1.jpg)
만년 하위 팀 야구팬들이 ‘가을잔치’ 포스트시즌을 바라보는 심정이 이럴까. 매년 가을 노벨상 발표를 지켜보는 기분이 딱 그렇다. ‘남의 잔치’다. 올해는 좀 달랐다. 노벨상 수상이 유력한 우수 연구자를 선정, 발표하는 학술정보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
![이대론 ‘딱한 홍남기 씨’ 계속 나온다[오늘과 내일/허진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10/21/103543523.1.jpg)
울화통이 터지고 있다. 전셋집 구하는 사람들 얘기다. 수도권 웬만한 곳에서 같은 동네, 같은 면적의 집에 전세를 살려면 몇억 원을 한번에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동네를 바꾸든지 집을 줄여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전셋집 매물은 씨가 말랐다. 서울 마포구에 전세 사는 홍남기 부총리도 …

“47년 전 목숨을 구해준 ‘뱃사공’을 찾습니다.” 1973년 엄마와 한강에 빠졌던 두 살배기 아기를 한 뱃사공이 구해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동아일보는 그해 6월 12일 “죽음에서 건져진 기적의 아기”라고 보도했다. 이제 지천명을 바라보는 ‘기적의 아기’ 송모 씨(49)가 …
![SK의 인텔 반도체 인수[횡설수설/김광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1/103543528.1.jpg)
경기 이천의 특산물을 묻는 초등학교 시험문제에 ‘반도체’라고 써낸 답안이 있었다. 선생님이 기대한 답은 아마도 쌀 도자기 복숭아 정도였을 것이다. 틀렸을까 맞았을까. 채점 결과는 모른다. SK하이닉스가 제작한 가상의 광고 스토리다. SK하이닉스 본사는 이천에 있는데 이천에서 가장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