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 새 총리 지명에 반발… 반정부 시위대, 국회의사당 난입
27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반정부 시위대가 이틀 전 신임 총리로 지명된 무함마드 알수다니를 반대한다는 의미로 국기를 흔들며 항의하고 있다. 이들은 알수다니 지명자의 부패, 친이란 성향 등을 문제 삼고 있다. 9개월째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 이라크의 정국 혼…
-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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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반정부 시위대가 이틀 전 신임 총리로 지명된 무함마드 알수다니를 반대한다는 의미로 국기를 흔들며 항의하고 있다. 이들은 알수다니 지명자의 부패, 친이란 성향 등을 문제 삼고 있다. 9개월째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 이라크의 정국 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 6일 만이다. 대통령 주치의 케빈 오코너 박사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저녁과 오늘 두 차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명인의 간장 맛 햄버거 탄생[바람개비/이윤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8/114714341.1.jpg)
구운 고기 패티, 여러 채소, 빵이 골고루 들어간 햄버거가 왜 그렇게 건강에 안 좋은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곤 하는 걸까? 지금까지 많은 햄버거는 강한 맛의 달고 짠 소스는 물론 감자튀김, 콜라를 곁들여 당분과 나트륨 섭취가 과한 음식으로 취급됐다. 얼마 전 모 기업의 햄버거에 ‘기순도…

시진핑(習近平·사진) 중국 국가주석은 공산당 지도부 세미나에서 “향후 5년은 중화민족의 부흥과 관련된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임기 10년 동안 역사적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10월 중국공산당 제20차 당 대회에서 장기 집권(3연임)을 확정하기 위한 명분 쌓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
![세계 인류를 위한 문화유산인 항로[김인현의 바다와 배, 그리고 별]〈64〉](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8/114703699.6.jpg)
사람들이 흔히 묻는 질문이 바다에도 길이 있냐는 것이다. 크게 보면 항로라는 길이 있다. 두 지점을 연결하는 가장 짧은 길을 다녀야 경제적이다. 그래서 선박은 싱가포르, 부산을 거치면서 일본의 본토와 홋카이도 사이에 있는 쓰가루해협을 지나 알류샨열도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갔다가 알래스카…
![일본의 밥도둑 ‘멘타이코’가 된 한국의 명란젓[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8/114705276.6.jpg)
지난주 2년 만에 일본 고향을 가기 위해 후쿠오카(福岡)국제공항에 내렸다. 그리고 곧바로 ‘하카타의 음식과 문화 박물관’을 찾았다. 그곳은 일본에서 ‘멘타이코(明太子)’의 상품화에 앞장서 온 기업 ‘후쿠야’가 ‘멘타이코’에 관한 지식과 매력을 소개하는 아담한 박물관이다. ‘멘타이코…

중국의 거센 반발에도 다음 달 대만 방문 의지를 고수하던 미국 권력 서열 3위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사진)이 대만을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방문 계획이 알려진 후 중국이 연일 군사 위협의 강도를 높이는 데다 28일 진행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
![건축가가 지은 집[공간의 재발견/정성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8/114696152.7.jpg)
“집의 환대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이 주차장이잖아요. 그러니 그곳을 이왕이면 밝고 기분 좋게 만들면 좋지요. 작은 사각 연못도 만들고 수국도 심은 이유입니다. 욕실은 인간의 모든 감각이 살아나는 곳이에요. 옷을 다 벗으면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촉감부터가 달라지기 때문에 미끄럼을 방지하…
![‘전쟁의 제왕’ 러 무기거래상 풀려나나 美, 러 억류 자국민 2명과 맞교환 제안 [인물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8/114714308.1.jpg)
‘죽음의 상인’ ‘전쟁의 제왕’으로 알려진 러시아 무기 거래상 빅토르 부트(55)가 미국과 러시아의 거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트는 2005년 미국 배우 니컬러스 케이지가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로드 오브 워’의 실제 주인공이다. 옛 소련군 장교 출신인 그는 2012년 미국에서 …
![호기로운 출정[이준식의 한시 한 수]〈171〉](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8/114711753.4.jpg)
막걸리 갓 익을 즈음 산으로 돌아오니, 가을이라 기장 먹은 닭 오동통 살이 올랐네.시동(侍童) 불러 닭 삶고 술 마시는데, 아이들은 희희낙락 내 옷자락에 매달린다.스스로 위안 얻으려 목청껏 노래하고 술에 취해, 더덩실 춤을 추며 낙조와 빛을 겨룬다.천자께 내 뜻을 펼치는 게 분명 늦긴…
![[고양이 눈]수제 유모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8/114698467.8.jpg)
종이박스로 만든 수제 유모차. 바퀴가 없으니 엄마는 힘들겠지만 아이는 신납니다. 엄마 사랑해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전기차 시대, ‘빠른 추격자’ 한국 차의 약진 [김도형 기자의 일편車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8/114714302.1.jpg)
최근 차 업계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댓글 하나가 꽤 관심을 모았다. 올 1분기(1∼3월)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에 대한 게시물에 그가 “현대차가 꽤 잘하고 있다(Hyundai is doing pretty well)”는 댓글을 달았다. 75.8%의 점유…

러시아가 27일 독일을 통해 유럽 국가들로 공급되는 천연가스를 절반으로 줄이자 세계 가스 가격이 급등했다. 유럽에선 하루 만에 15%, 미국에선 이달 들어 66% 치솟았다. 가스값 직격탄을 맞은 유럽 기업들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고 호소한다. 특히 제조업 활동이 위축돼 유…
![자율방역에 혼란스러운 의료계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메디컬 리포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8/114700108.7.jpg)
“우리 병원에 입원한 환자 2명이 코로나에 걸렸어요. 그냥 음압병실이 아닌 1인실에 입원을 시켰는데 정부 지침이 없다 보니 참 난감하네요.”(중소병원 원장), “4차 백신을 맞아야 되는지, 아니면 새로운 백신이 곧 나온다는데 기다려야 하는지 모르겠네요.”(기자의 지인인 의사) 요즘…
![‘강제 북송’으로 다시 논란 된 대통령의 통치행위 [광화문에서/황형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7/28/114714284.1.jpg)
1974년 박정희 정부 시절 내려진 긴급조치 1호에 대해 대법원은 2010년 “고도의 정치성을 띤 국가행위에 대해 이른바 ‘통치행위’라며 법원 스스로 사법심사권의 행사를 억제해 그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영역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통치행위라 해도 헌법과 법률에 근거해야 하고 그에 …
![‘러시안 윈터’가 온다 [특파원칼럼/조은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7/28/114714281.1.jpg)
지난주 프랑스 파리에서 타고 가던 지하철이 갑자기 콩코르드역에서 멈췄다. 순간 모든 객차 불이 꺼지자 승객들은 당황하며 웅성거렸다. 정전인가, 테러라도 터졌나, 불안해하던 찰나 ‘차량을 갈아타라’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앞서 가던 차량에서 연기가 나 점검이 필요하다는 설명이었다. 주변 …
![누가 대한민국의 주인인가[김형석 칼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7/28/114714277.1.jpg)
나는 3·1운동과 더불어 태어났다. 동아일보 창간과 같은 해였다. 수많은 교육기관도 그즈음에 탄생됐다. 연희, 이화, 숭실, 고려대학도 그랬다. 그때부터 대한민국의 뿌리가 내리기 시작했다. 내가 열네 살에 중학생이 되었을 때, 부친이 남겨준 말씀이다. “네가 지금부터 긴 인생을 …
![‘국민제안 톱10’ 논란 [횡설수설/우경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8/114714269.1.jpg)
‘가요 톱10도 아니고….’ 국민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대통령실이 공개한 국민제안 톱10. 그런데 열흘간 투표가 끝나기도 전에 국민투표를 당장 중단하라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국민제안 톱10은 대통령실이 지난달 신설한 소통 창구인 국민제안에 올라온 약 1만2000건…
![[신문과 놀자!/고독이의 토막상식]신비한 동물 사막 거북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8/114714236.1.jpg)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필드의 우영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8/114714209.1.jpg)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가 비상한 기억력과 상상력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승승장구한다는 판타지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US오픈에서는 ‘우영우’ 못지않은 꿈같은 드라마가 펼쳐졌다.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25)이 연장 접전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