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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어디에도 한국인 대체인력 없어…반드시 돌아와야”

    “세계 어디에도 한국인 대체인력 없어…반드시 돌아와야”

    “그들은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의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트립 톨리슨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이 17일(현지 시간) “세계 어디에도 이들을 대체할 수 있는 인력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태 …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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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계 최초 美연방이민법원 판사, 돌연 해임됐다

    한국계 최초 美연방이민법원 판사, 돌연 해임됐다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미국 연방이민법원 판사로 임명돼 뉴욕 연방이민법원에서 활동해 온 데이비드 김(김광수) 판사가 이달 초 해임된 건 알려졌다. 김 판사는 서울에서 태어났고, 고등학생이던 16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그는 2022년 판사로 임용되기 전까지 이민법 분야 전문 변호사…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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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왕실 만찬에 노란색 오프숄더…멜라니아 ‘패션 외교’ 화제

    英왕실 만찬에 노란색 오프숄더…멜라니아 ‘패션 외교’ 화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영국을 국빈 방문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패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 여사는 탁월한 감각을 발휘해 남다른 ‘패션 외교’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16일(현지 시간) 영국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일정을 시…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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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저성 꽉 채운 초호화 만찬에…트럼프 “내 인생 최고 영예”

    윈저성 꽉 채운 초호화 만찬에…트럼프 “내 인생 최고 영예”

    “진정으로 내 인생 최고의 영예 중 하나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런던 인근 윈저성 조지홀에서 주최한 국빈 만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영국 왕실의 예법과 전통에 관심이 많고, 이를 동경해 온 것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영국 국빈 방…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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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조지아 사태에 놀란 루이지애나 “현대제철소 건설엔 영향 없어”

    美조지아 사태에 놀란 루이지애나 “현대제철소 건설엔 영향 없어”

    미국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인근 조지아주에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 대한 이민 당국의 대규모 단속이 있었지만, 주(州) 내 현대차그룹 전기로 제철소 건설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17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 루이지애나 일루미네이터에 따르면 제프 랜드리 루…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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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10월부터 귀화 시험 강화…문항 수·범위 늘린다

    美, 10월부터 귀화 시험 강화…문항 수·범위 늘린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국 시민권을 얻기 위한 귀화 시험을 강화하기로 했다.미국 이민국(USCIS)은 18일(현지 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2025년 시민권 획득을 위한 귀화 시험 요건을 강화해 연방 관보에 게시했다고 밝혔다.관보에 따르면 이번 조치를 통해 이민국은 기존 행하던 2…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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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바이오 기업 배척하는 美 ‘생물보안법’ 가시화

    中 바이오 기업 배척하는 美 ‘생물보안법’ 가시화

    지난해부터 2년째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미국의 ‘생물보안법’이 점점 가시화돼 가고 있다. 생물보안법은 중국의 일부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다.미국 하원은 이달 10일(현지 시간) 중국 군사 및 정보 기관과 협력하는 대학 및 연구원에게 미국 연방의 과학 예산이 전달…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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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크 비판한 토크쇼 폐지-칼럼가 해고… 美 ‘좌파전쟁’

    커크 비판한 토크쇼 폐지-칼럼가 해고… 美 ‘좌파전쟁’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 피격 사건 이후 미국 방송계, 언론 등 전반에서 ‘좌파와의 전쟁’ 분위기가 거세지고 있다. 커크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20년 넘게 인기를 끌던 국민 토크쇼가 폐지되고 신문 칼럼니스트카 해고되는 일도 벌어졌다. 미국 국무부는 커크를 비판하는 외국인에 대해 비자 취소…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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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기 “美 구금사태는 무너진 공직기강 탓…부처 책임 물을 것”

    김병기 “美 구금사태는 무너진 공직기강 탓…부처 책임 물을 것”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조지아 구금 사태는 무너진 공직기강과 무사안일 행정이 초래한 인재다”라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기업들은 지난해부터 비자 문제 해결을 여러 차례 정부에 호소한 바 있다. 그러나 거듭된 호소와 문제 제기에도 불…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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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왕실, 국빈 방문 트럼프 ‘특급 의전’…외부서는 반대 시위

    英왕실, 국빈 방문 트럼프 ‘특급 의전’…외부서는 반대 시위

    영국 왕실이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자국을 두 번째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성대한 의전으로 맞이했다.BBC와 NBC 등에 따르면 17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이틀 차 일정은 윈저성 방문으로 시작됐다. 11세기에 지어진 윈저성은 영국 왕실 소유로…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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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조지아 경제개발청장 “韓 근로자, 복귀 필수…한국만 특정 기술 보유”

    美 조지아 경제개발청장 “韓 근로자, 복귀 필수…한국만 특정 기술 보유”

    미국 조지아주 경제 부문 고위 관계자가 한국인 고숙련 기술 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들을 미국으로 돌아오게 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립 톨리슨 미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은 17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지역 신문 서배너 모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강제로 구…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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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의회조사국 “구금사태로 한국서 한미관계 우려 제기”

    美의회조사국 “구금사태로 한국서 한미관계 우려 제기”

    미국 연방의회 싱크탱크가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로 한미 관계가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미 의회조사국(CRS)은 이달 12일(현지시간) 한미관계를 업데이트한 보고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간 첫 정상회담의 긍정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한미…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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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기준금리 0.25%p 인하…연내 두차례 추가 인하 시사

    美 기준금리 0.25%p 인하…연내 두차례 추가 인하 시사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7일(현지 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연준은 이날 16, 17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연 4.0~4.25%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4.25~…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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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반도체 관세, 車보다 더 낼수도”

    트럼프 “반도체 관세, 車보다 더 낼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반도체나 의약품은 (관세를) 더 낼 수 있다”며 “반도체와 의약품의 이익률이 (자동차보다) 더 높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날부터 일본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해 관련 품목에서 25%의 관세가 적용 중인 한국보다 1…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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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2번째 국빈 방문 트럼프… 왕실 환대, 도심선 시위

    英 2번째 국빈 방문 트럼프… 왕실 환대, 도심선 시위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처음으로 집권 중 두 차례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6일 영국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방문 첫날 영국 대표 브랜드 ‘버버리’의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입어 영국을 예우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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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반도체·의약품, 車보다 이익률 높아…관세 더 낼 수도”

    트럼프 “반도체·의약품, 車보다 이익률 높아…관세 더 낼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반도체나 의약품은 (관세를) 더 낼 수 있다”며 “반도체와 의약품의 이익률이 (자동차보다) 더 높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날부터 일본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해 관련 품목에서 25%의 관세가 적용 중인 한국보다 1…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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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ICE 지원자 15만명 몰려…“불체자 추방 위한 조국의 부름”

    美 ICE 지원자 15만명 몰려…“불체자 추방 위한 조국의 부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체류자 추방 업무에 지원자가 쏟아지고 있다고 미 국토안보부(DHS)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DHS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악의 불법 체류 범죄자를 체포·추방하기 위해 ICE에 합류하려는 미국인들로부터 15만건 넘는 지원서를 받았다”며 “1만800…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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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기자 불편한 질문에…트럼프 “당신, 호주에 피해 주고 있어”

    호주 기자 불편한 질문에…트럼프 “당신, 호주에 피해 주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자신의 재산 증식 문제를 놓고 호주 기자와 설전을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주 기자를 향해 “조용히 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호주 A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잔디밭에서 호주 ABC방송 기자와 대화를 주…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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