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단 장악’ 아이티, 홈경기 한번 못 치르고도 월드컵 진출[지금, 여기]중남미 카리브해의 섬나라로 유엔에서 최빈국으로 분류하고 있고, 갱단(조직폭력배) 간 유혈 충돌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아이티가 1974년 이후 52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극심한 빈곤과 사회 불안을 겪는 와중에 이뤄낸 쾌거다. 워싱턴포스트…2025-11-21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