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여객기 추락 110명 사망… 한국인 탑승객은 없어
113명이 탑승한 쿠바 국내선 항공기가 18일 수도 아바나 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해 110명이 사망했다. 20, 30대 쿠바 여성 3명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으나 심각한 화상으로 중태에 빠졌다. 쿠바 공산당 기관지 그란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경 공항을 이륙한 보잉…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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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명이 탑승한 쿠바 국내선 항공기가 18일 수도 아바나 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해 110명이 사망했다. 20, 30대 쿠바 여성 3명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으나 심각한 화상으로 중태에 빠졌다. 쿠바 공산당 기관지 그란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경 공항을 이륙한 보잉…

미국의 본격적인 금리 인상 여파로 신흥국에서 외국인 자금이 대규모로 이탈할 수 있다는 ‘6월 위기설’이 불거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올 들어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신흥국 펀드 수익률이 최근 급격하게 꺾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뭉칫돈을 빨아들이며 인기를 끈 베트…


삼성전자가 중남미 2위 영화관 사업자인 멕시코의 ‘시네멕스’와 삼성전자의 시네마 발광다이오드(LED) ‘오닉스(Onyx)’ 공급 계약을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멕시코 내 시네멕스 5개 관에 오닉스 스크린을 공급한다. 시네멕스는 10월 멕시코…
![[글로벌 이슈/박선태]쿠바 신정부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4/23/89743189.1.jpg)
중남미를 뒤흔든 쿠바혁명이 발발한 지 60년이 되어 간다. 혁명의 주역인 카스트로 형제의 통치가 공식적으로 막을 내리고, 혁명 후 세대인 미겔 디아스카넬(58)이 국가평의회 의장(대통령)으로 선출되어 혁명 정신을 잇는다. 2013년부터 국가평의회 수석부의장으로 권력의 중심에 있어 온 …

쿠바의 차기 국가수반을 선출하는 국가평의회가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진 18일 수도 아바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쿠바 국영 라디오 레벨데가 16일 보도했다. 라울 카스트로 현 의장(87)이 유력한 후임자 미겔 디아스카넬 국가평의회 수석부의장(58·사진)에게 의장직을 넘기면 1959년 …

부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7일 수감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사진)이 감옥 안에서도 여전히 대선후보 지지율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의 조사에 따르면 룰라 전 대통령은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가장 많은 31%의 지지…
![[글로벌 포커스]‘요지경 가상통화’ 국가발행 시대, 기발하거나 기가 차거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29/89355148.1.jpg)
올해 초부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가상통화 열풍은 한풀 꺾였다. 그러나 최근 각국에서 정부 발행 가상통화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지폐를 없애기 위해, 복지를 위해서 등 가상통화를 발행하려는 각국의 속사정은 제가끔 다르다. 일…

지난해 10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했던 카탈루냐 사태가 다시 불붙고 있다. 해외에 도피해 있던 카를레스 푸지데몬 전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사진)이 25일 독일에서 체포된 것이 도화선이 됐다.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카탈루냐 지역 3개 도시에서 25일 푸지데몬의 체포에 항의하는…
“오늘, 슈퍼맨(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가상통화가 태어났다.” 가상통화 채굴기 옆에 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20일 TV 연설에서 이렇게 선언했다. 이날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한 국가 주도 가상통화 ‘페트로’는 미국의 경제 제재로 심화된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한 베네수…

지난해 멕시코에서 하루 평균 81명이 살인 사건으로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멕시코 살인 사건 규모로는 최대치다. 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내무부 산하 공공치안 집행사무국(SESNP)은 지난해 한해 멕시코에서 발생한 피살자가 2만9168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81명꼴로 희생…

독재자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79·사진)에 대한 사면 결정에 페루 사회가 극심한 정치적 혼란에 휩싸였다. 정적 살해, 부패 등의 혐의로 25년형을 받은 그가 12년 만에 풀려나 다시 얼굴을 드러내자 국민적 분노가 일고 있다. 후지모리의 ‘콘크리트’ 지지자들이 거리로 나오면…

기업인 출신 억만장자로 ‘칠레의 도널드 트럼프’로도 불려온 세바스티안 피녜라 전 칠레 대통령(68)이 4년 만에 재집권에 성공했다. 중남미에서 가장 안정적인 경제·사회 구조를 지닌 나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칠레에서 우파가 대선에 승리한 것이다. 같은 날 온두라스에서도 기업인 출신으로…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유권자의 90%가 분리·독립 주민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졌다. 카탈루냐 자치정부는 이를 근거로 자체적으로 독립을 선포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중앙정부는 애초에 투표가 불법이었고 독립 투표가 존재하지 않았다며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중앙정부가 경찰력을 동원해 투표를 막는 …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수도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말싸움을 주고받으면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가 연달아 푸에르토리코를 강타해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것에 대해 시장이 직접 목소리를 낸 것이다. …
대지진이 멕시코 중부를 강타한 지 이틀째를 맞는 가운데 붕괴된 초등학교 잔해 밑에 깔린 12세 소녀의 구출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수도 멕시코시티 남부 ‘엔리케 레브사멘’ 초등학교는 19일 오후 1시 15분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붕괴돼 최소 30명의 어린이가 사…

“얘들아, 이건 게임이 아니야. 대피하자.” 1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1985년 대지진 32주년이었던 19일 오후. 멕시코 모렐로스주의 인스티투토 모렐로스 중학교 교사 아델리나 안수레스 씨는 강진으로 교실이 심하게 흔들리자 학생들에게 이렇게 외쳤다. 마침 대지진 32주년을 맞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유엔 데뷔 연설에서 중남미의 대표적인 반미 국가인 쿠바와 베네수엘라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특히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실정과 개헌 의회 구성 등으로 최근 대규모 소요 사태가 벌어진 베네수엘라에 대해서는 국가 이념인 사회주의까지 거론…

7일 규모 8.1의 강진으로 90여 명이 숨진 멕시코에서 19일(현지 시간) 다시 강진이 발생해 최소 2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공교롭게도 1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1985년 대지진 32주년에 일어났다. 현지 거주 40대 한국인 남성 1명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

100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강진 피해를 입은 멕시코에서 9일(현지 시간) 현재 사망자 수가 최소 90명으로 늘었다. 때마침 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은 위력이 소멸했지만 여전히 발달되고 있는 비구름이 폭우를 내릴 것으로 예상돼 지진으로 약해진 지반이 산사태나 홍수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