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대만, 첫 공식 무역협정 서명에…中 “엄정 교섭제기”
미국과 대만이 중국의 거센 반발 속에 단교 이래 첫 양국 간 무역협정을 체결한데 대해 중국 정부는 “약속 위반”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 대변인은 이날 정계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은 수교국이 대만과 공식 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포함해 어떠한 형태의…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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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대만이 중국의 거센 반발 속에 단교 이래 첫 양국 간 무역협정을 체결한데 대해 중국 정부는 “약속 위반”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 대변인은 이날 정계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은 수교국이 대만과 공식 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포함해 어떠한 형태의…

중국 북동부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수십 채의 주택이 무너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2일(현지시간)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경 카이위안, 푸신 등 랴오닝성 곳곳에서 거센 회오리바람인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이 토네이도로 현재까지 주택 60여…
중국 도시의 절반 이상이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미국 조사업체 로듐이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로듐 그룹 연구원들은 최근 중국 205개 도시가 제출한 연간 보고서와, 지방정부자금조달기구(LGFV)가 제출한 거의 3000건의 연간 보고서를 분석했다. L…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가 자국 주재 대만 대표부의 명칭에 ‘중화민국’을 넣는 것을 허용했다가 중국의 거센 압박에 직면했다고 대만 외교부가 1일 밝혔다.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류융젠 대만 외교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우리 외교부와 피지 주재 사무소는 이 문제와 관해 피지 정부와 협상…
중국 남부와 동부가 몇 주 동안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상하이와 같은 대도시에서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해 전력 공급에 비상등이 켜졌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날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사흘 동안 중국 남부 대부분 지방은 35도 이상의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선…

이번 달 취업시장으로 나올 올해 대학 졸업자 수가 약 1160만명으로 예상되면서 대졸자 증가와 경제 상황 악화로 초래된 취업난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중국의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1160만명에 이르는 대학 졸업자가 일자리 없는 …

미국이 중국의 잠재적인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군 기지 분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필리핀 북쪽 경계의 작은 민간공항에서 이뤄진 미군 훈련을 언급하며 “이는 증가하는 중국의 군사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에서 항문 질환으로 하루에 최대 6시간을 화장실에서 보낸 직원을 해고한 회사에 중국 법원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왕모 씨는 2006년부터 한 회사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일했다. 그런데 2014년 12월 항문 질환 수술을 받은 후 근무…

일본의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중국에서 관객 1720만명을 동원, 흥행 수입은 128억엔(약 1200억원)을 넘겨 흥행 동풀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관에서 중국팬들은 주인공들이 착용한 쇼호쿠 고등학교 농구부 유니폼을 착용하고 관람하는 등 슬램덩크에 대한 강…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세계 1위 부호 자리를 뺏긴 프랑스 명품 회사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이번 달 중국을 방문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르노 회장은 지난 4월 파리에서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을 만난 적이 …

북한이 지난해 가상화폐(암호화폐) 탈취 범죄를 통해 벌어들인 불법 수익이 1조원에 육박한다는 미국 고위 당국자의 분석이 나왔다.1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정 박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 겸 대북특별부대표는 이날 미 암호화폐 정보업체 TRM랩스가 ‘북…

지난달 대중(對中) 수출이 12개월째 줄면서 대미(對美) 수출과의 격차가 1년 새 3분의 1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기 둔화와 더불어 반도체 등 중간재 제조 역량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변화된 무역구조에 맞춰 수출 품목과 지역을 다각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

미국 야당 공화당의 대표적인 중국 강경파인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에게 보낸 공개 서한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미 행정부에) 로비를 벌여 1년간 중국 내 반도체 장비 반입 규제에 대한 특별 유예를 얻어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

중국을 방문 중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 쩡위췬(曾毓群) 회장과 만나 16코스 정찬을 함께하는 등 오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와 CATL이 미국 배터리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양 사 수장의 …
미국과 대만이 1일 ‘21세기 무역에 관한 미국-대만 이니셔티브’(미·대만 이니셔티브)에 따른 첫 협정을 체결한다.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중국은 이번 협정이 국가 간 협정 성격을 가진다며 즉각 반발했다. 대만 쯔유(自由)시보 등에 따르면 이날 미 수도 워싱턴에서 세라 비앙키 미…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첫 해외 생산기지를 중국 광둥성에 구축했다. 급성장하는 중국의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중국 현지에 연구와 생산이 가능한 대규모 시설을 마련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1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황푸구에서 ‘HTWO광저우’ 준공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