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이후 출생자, 몰디브서 흡연땐 벌금 46만원 낸다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가 특정 세대부터 평생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하는 ‘비흡연 세대’ 법을 1일부터 세계 최초로 시행했다. 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몰디브 보건부는 전날부터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성인이 되더라도 몰디브 내에서 모든 형태의…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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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가 특정 세대부터 평생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하는 ‘비흡연 세대’ 법을 1일부터 세계 최초로 시행했다. 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몰디브 보건부는 전날부터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성인이 되더라도 몰디브 내에서 모든 형태의…

26년 동안 미제로 남았던 일본 나고야 주부 살인사건이 NHK 다큐멘터리 방영을 불과 하루 앞두고 해결됐다. 사건의 핵심 단서는 26년 전 현장에 남아 있던 미세한 혈흔, 그리고 남편의 집념이었다.● “차분한 성격의 피해자…알고 지낸 인물에 의한 범행 가능성”1999년 11월, 나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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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대만 측 인사와 회동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반한 중대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판했다.3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일 경주에서 열린 APE…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2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안보와 경제 등 다방면에서 협력 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폐막 다음 날인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APEC을 계…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대만 대표로 참석한 린신이(林信義) 총통부 선임고문을 만난 것을 두고 “사안의 성격과 그 영향력이 매우 악질적”이라고 반발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총리의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