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군부, ‘軍의 날’ 대학살… 아이 4명 포함 하루 114명 숨져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27일 시위대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114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1일 쿠데타 발발 이후 하루 희생자로는 가장 많다. 사망자 중에는 5∼15세 미성년자 4명도 포함돼 군부의 잔혹성과 야만성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 등에 따르면 쿠데타…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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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27일 시위대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114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1일 쿠데타 발발 이후 하루 희생자로는 가장 많다. 사망자 중에는 5∼15세 미성년자 4명도 포함돼 군부의 잔혹성과 야만성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 등에 따르면 쿠데타…

미얀마 군부가 27일 시위대에 무차별 발포를 가해 지난달 1일 쿠데타 발발 이후 가장 많은 114명의 일일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5~15세 사이인 4명의 미성년자 사망자가 포함돼 군부의 잔혹성과 야만성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다. 현지매체 이리와디 등에 따르면 쿠데타 발발 후 이날…

미얀마 ‘국군의 날’을 맞아 27일 쿠데타 반대 시위에 나선 민간인들에 대해 군부가 무차별 강제 진압하면서 전국에서 벌써 100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다. 가디언과 미얀마 나우, 교도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보안군이 전국 40개 도시에서 반군정 시위대에 발포 등 강경진압을 벌…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미국 문화원을 겨냥해 총격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미얀마 미국 대사관 대변인은 “양곤 아메리칸센터(ACY)를 향해 총격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부상자는 없었고 사건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CY는 영어와 미국 문…
반군부 시위가 두 달째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에서 27일(현지시간) 하루 새 최소 50명이 군경의 유혈진압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도 양곤, 만달레이 등 크고 작은 도시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석방을 요구하는 반군부 시위가 이어졌다. 공교롭게도…

쿠데타 주역인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최고사령관은 27일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그는 재선거도 약속했지만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지는 않았다. 27일 BBC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이날 국군의 날 열병식 직후 생방송된 연설에서 “군대는 민주…

국제 미인대회에 미얀마 대표로 참가한 여성이 “군부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시민을 도와달라”며 호소했다. 26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 사회과학 교수 6명은 미얀마 시민들의 쿠데타 반대 시위인 시민불복종 운동(CDM)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26일 AFP통신에…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이끈 민 꼬 나잉(Min Ko Naing)이 5·18기념재단을 비롯한 한국인들의 연대와 지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5·18기념재단은 민 꼬 나잉이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지지에 감사함을 담아 쓴 편지를 26일 공개했다. 민 꼬 나잉은 편지를 통해 “현…

인도 뭄바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던 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최소 6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당국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현지 관리는 상가 3층에 있는 개인병원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해 입원 중이던 코로나 감염자 70여 명이 다른 병원으로 대피했다며 화…

인도의 전통 스포츠인 ‘카바디’ 경기장의 관중석이 갑자기 무너져 100여 명이 다쳤다. AP통신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인도 텔랑나가주(州)에서 열린 카바디 대회 개막식에서 관중석이 붕괴돼 100여 명이 다치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막식이 한창이던 …

미얀마 반군부 시위에서 발생한 최연소 희생자의 가족이 군경의 보복이 두려워 숨어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26일(현지시간) 미얀마군의 총에 맞아 숨진 킨 묘 칫(6)의 가족이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 피신해 있다고 보도했다. 킨 묘 칫은 지난 2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당사에 누군가 화염병을 투척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누군자가 NLD 당사에 화염병을 던져 소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NLD 관계자는…

24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가 손을 맞잡은 채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군부는 지난달 1일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구금했던 시위대 일부를 석방하며 유화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쿠데타 후 2812명이 체포됐고…

미국과 영국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항의 시위를 벌이는 시민들에게 총격을 가한 미얀마 군부를 정조준한 추가 제재를 내놓았다. 25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와 영국 외무부는 이날 미얀마 군부 소유 등 기업에 대한 제재안를 발표했다. 미국 재무부는 홈페이지를 통…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에서 군경의 유혈 폭력진압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버지의 무릎 위에 앉아 있던 7세 여자아이가 군경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지난달 1일 쿠데타 발생 이후 군경의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 중 가장 어린 희생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경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에서 군경의 유혈 폭력진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의 무릎 위에 앉아 있던 7세 여자 아이가 군경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지난달 1일 쿠데타 발생 이후 군경의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 중 가장 어린 희생자다. BBC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3…

홍콩과 마카오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일부에 대한 접종을 잠정 중단했다.AFP통신에 따르면 홍콩과 마카오 정부는 24일 성명을 내고 일부 제조단위(batch)의 화이자 백신에서 패키징 결함이 발견됐다며 이들 제조단위의 백신 사용을 일시 중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방해 책동에 단결을 강화하자”며 바싹 밀착했다. 미국과 중국이 알래스카 앵커리지 고위급 회담에서 인권 문제를 둘러싸고 난타전을 벌인 지 이틀 만이자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한국에서 북한을 겨냥해…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주도한 민 아웅 흘라잉 군 최고사령관(65)의 아들 아웅 피애 소네(37)가 소유한 리조트에서 정계 고위 인사가 대거 참석한 파티가 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쿠데타가 발생한 지난달 1일 후 군경의 유혈 진압으로 26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상황이어서 시민들…

미얀마 쿠데타를 주도한 민 아웅 흘라잉 군 최고사령관(65)의 아들 아웅 삐 손(37)이 소유한 호화리조트에서 정계 고위인사가 대거 참석한 호화 파티가 열렸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1일 쿠데타 후 군경의 유혈 진압으로 260명이 넘는 사망자가 숨진 터라 시민들의 분노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