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쿠팡 임원, ‘정보유출 인지’ 직전 수십억원대 주식 매도

    쿠팡 임원, ‘정보유출 인지’ 직전 수십억원대 주식 매도

    3370만 명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진 쿠팡의 주요 임원들이 지난달 수십억 원대 쿠팡 주식을 판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2일(현지 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거랍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10일 쿠팡Inc 주식 7만…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귀칼 덕에 극장에 사람 모인다는 말 기뻐”

    “귀칼 덕에 극장에 사람 모인다는 말 기뻐”

    “그레이트(Great·대단해요)!” 지난달 22일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일본 영화 최초로 국내 연간 박스오피스에 1위에 올랐다.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달받은 일본 측 반응은 고무적이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무한성편’ 성적이 전작인 ‘무한열차편’(2020년)을 …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20대男, 모텔서 남녀 중학생 3명에 흉기난동… 3명 사망

    20대男, 모텔서 남녀 중학생 3명에 흉기난동… 3명 사망

    경남 창원시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중학생 남녀 3명을 흉기로 공격한 뒤 건물 밖으로 뛰어내려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중학생 2명도 사망했고 1명은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6세 남성, 모텔에서 중학생 3명 공…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원수를 사랑하지 마세요, 억지로 용서하면 병 나요”

    “원수를 사랑하지 마세요, 억지로 용서하면 병 나요”

    “원수는 사랑하지 마세요.” 신부가 어떻게 이런 말을? 최근 치유 에세이 ‘끝까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출간한 홍성남 마태오 신부(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는 지난달 28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마음이 감당할 수 없는 걸 하면 병이 난다”고 했다. 이 책은 아름다운 말로…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삼일절, 독립혁명 의미 살려 ‘3·1독립선언절’로”

    “삼일절, 독립혁명 의미 살려 ‘3·1독립선언절’로”

    3월 1일 삼일절의 명칭을 민족 독립을 쟁취하려는 혁명적 성격이 강하단 뜻을 담아 ‘3·1독립선언절(3·1 Independence Declaration Day)’로 바꾸는 걸 추진하는 모임이 결성됐다.‘3·1독립선언절 제정 추진위원회’는 3일 서울 서초구 KCEF서초플랫폼에서 발기인대…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FA 100억원’ 열었던 최형우, 9년 만에 친정팀 삼성 복귀

    ‘FA 100억원’ 열었던 최형우, 9년 만에 친정팀 삼성 복귀

    2016년 삼성을 떠나며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자유계약선수(FA) 100억 원 시대를 열었던 최형우(42)가 세 번째 FA 계약을 맺으며 9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프로야구 삼성은 최형우와 2년 총액 26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발표했다. 1983년 12월 16일생인 최…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계엄1년’ 다시 집결한 응원봉과 태극기

    ‘계엄1년’ 다시 집결한 응원봉과 태극기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은 3일 서울 도심 곳곳에선 보수·진보 단체가 집결했다. 진보 단체는 “내란 세력 청산”을, 보수 단체는 “계엄 사과 반대”를 각각 외치며 대치했다.진보 단체인 내란 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전세사기-피싱 등 사기죄 형량 ‘최대 30년’으로 높여

    전세사기-피싱 등 사기죄 형량 ‘최대 30년’으로 높여

    앞으로 전세사기나 보이스피싱, 투자 리딩방처럼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범행을 저질러 형법상 사기죄로 처벌받게 되면 최대 징역 30년을 선고받게 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형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사기죄와 컴퓨…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한화 ‘원투펀치’ 모두 美로 돌아가… 폰세는 토론토, 와이스는 휴스턴行

    한화 ‘원투펀치’ 모두 美로 돌아가… 폰세는 토론토, 와이스는 휴스턴行

    프로야구 한화가 결국 외국인 ‘원투펀치’ 폰세(31)와 와이스(29)를 모두 떠나보냈다. 올해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끈 두 선수는 나란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과 계약하기로 했다. 반면 LG는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주역인 외국인 선수 세 명을 모두 붙잡으면서 2연패…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덕여대 “2029년부터 남녀공학 전환”… ‘래커칠 시위’ 학생들 “강력 규탄” 반발

    동덕여대 “2029년부터 남녀공학 전환”… ‘래커칠 시위’ 학생들 “강력 규탄” 반발

    동덕여대가 2029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래커칠 시위’ 등 격렬한 내부 갈등을 겪은 만큼 이번 결정 이후 학교 안팎의 긴장감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3일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의 권고를 존중해 수용하고자 한다”고 …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스포츠 단신]K리그1 울산 새 대표이사에 강명원 씨

    [스포츠 단신]K리그1 울산 새 대표이사에 강명원 씨

    ■ K리그1 울산 새 대표이사에 강명원 씨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이 강명원 전 FC서울 단장(57·사진)을 새 대표이사(단장 겸임)로 선임했다. 울산은 3일 “강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구단 분위기를 쇄신하고 왕좌 탈환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알렸다. K리그1 4연패를 노렸…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스토킹 가해자 위치, 피해자가 직접 본다

    스토킹 가해자 위치, 피해자가 직접 본다

    앞으로 스토킹 범죄 가해자의 실제 위치를 피해자가 직접 제공받게 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장치부착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정부가 운영해온 ‘가해자 접근 정보’ 알림은 스토킹 가해자가 근처에 접근하면 단순히 접근 거리가 얼마나 …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50대 근로소득 첫 감소, 투잡 뛰는 가장들

    50대 근로소득 첫 감소, 투잡 뛰는 가장들

    시중은행에서 지점장까지 지냈던 김모 씨(56)는 지난해 말 정년을 5년 앞두고 은행을 그만뒀다. 밑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에게 밀려 지점장 보직을 내주고 주요 업무에서 배제된 것을 견디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명예퇴직금을 받고 한 해라도 빨리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도 …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괴물 공격수’ 홀란, 111경기 만에 100골… EPL 새 역사

    ‘괴물 공격수’ 홀란, 111경기 만에 100골… EPL 새 역사

    노르웨이 출신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5·맨체스터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소 경기 100골’ 기록을 새로 썼다. 홀란은 3일 열린 풀럼과의 2025∼2026시즌 EPL 14라운드 방문경기에서 전반 17분 제레미 도쿠(23·벨기에)의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늘의 운세/12월 4일]

    [오늘의 운세/12월 4일]

    ● 쥐48년 웃는 얼굴이 복을 부른다. 60년 몸은 조금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 72년 좋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84년 자신을 낮추고 동료나 가족과 호흡을 맞출 것. 96년 금전적인 문제 큰 어려움 없이 풀린다. 08년 금전 운 좋아지거나 먹을 복이 생길 수 있다.● 소37년 결정…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0년 의무 근무’ 지역의사제 국회 통과

    ‘10년 의무 근무’ 지역의사제 국회 통과

    대학입시에서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의대에 합격해 의사 면허를 딴 뒤 지역에서 10년간 의무 근무하도록 하는 지역의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료법 개정안도 통과해 비대면 진료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국회를 통과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늘 아침 전국 영하 5도 안팎 강추위

    오늘 아침 전국 영하 5도 안팎 강추위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3일 오전 인천 부평구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상인들이 난롯가에서 손을 녹이고 있다. 기상청은 4일도 강추위가 이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일 것으로 예보했다.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수도권 간 청년소득 23% 늘어… 비수도권 남은 청년 2배

    수도권 간 청년소득 23% 늘어… 비수도권 남은 청년 2배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소득이 이동하지 않은 청년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지역 간 임금 및 산업구조 격차에 따른 것임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시대위원회가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 인구이동에 따른 소득변화 …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83.7세… 18년은 ‘유병장수’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83.7세… 18년은 ‘유병장수’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이 역대 가장 높은 83.7년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건강한 상태로 지내는 기간은 오히려 줄면서 생애 18년가량은 질병을 안고 ‘유병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3.7년으로…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추억의 명화-전시… 충무로에 ‘공공 영화공간’ 탄생

    추억의 명화-전시… 충무로에 ‘공공 영화공간’ 탄생

    1일 오후 서울 중구 초동 서울영화센터 1층. 독립·예술영화를 찾는 시민들로 상영관 앞이 붐볐다. 이곳에서는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 최동훈 감독의 ‘범죄의 재구성’ 등 오래된 한국 명화들이 다시 상영되고 있었다. 한쪽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등을 재구성해 서울의…

    • 2025-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