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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3대 과학소설상 ‘필립 K 딕 상’, 정보라 ‘너의 유토피아’ 후보 올라

    세계 3대 과학소설상 ‘필립 K 딕 상’, 정보라 ‘너의 유토피아’ 후보 올라

    소설가 정보라 씨(49·사진)의 소설집 ‘너의 유토피아’가 휴고상, 네뷸러상과 함께 세계 3대 과학소설(SF)상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 필립 K 딕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 소설이 3대 SF상 후보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출판사 인플루엔셜의 문학 브랜드 래빗홀은 ‘너의 유토피아’ …

    •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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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기록이라는 세계

    [책의 향기/밑줄 긋기]기록이라는 세계

    국토대장정 완주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건 ‘미래 일기’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막연한 꿈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기록하며 현실과 가까워질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줬죠. 간절한 꿈이 생길 때마다 미래 일기를 쓰는 습관이 생겼어요.필사, 감정노트, 탐구일지 등 ‘나의 세계’를 확장시키는 기록…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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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2300년 전 이미 지동설 책을 쓴 과학자가 있었다

    [책의 향기]2300년 전 이미 지동설 책을 쓴 과학자가 있었다

    ‘책’ ‘서적’이라고 하면 인문학의 영역으로, ‘과학’이라면 책보다는 실험실의 영역으로 치부되기 쉽다.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필요할 때마다 바퀴를 매번 새로 발명하지 않아도 되는 건 책 덕분이다. 과학은 다른 사람의 발견과 이론을 토대로 새로운 발견과 이론을 쌓으며 이뤄지기 때문이…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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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전성시대 다시 온당께! 맛깔나는 찐빵 이야기

    [어린이 책]전성시대 다시 온당께! 맛깔나는 찐빵 이야기

    “나여, 찐빵! 오래전 이 거리는 사람들로 붐볐제.” 동글동글하고 하얀 왕찐빵이 구수한 인사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한때 동네 최고 인기였던 왕찐빵을 먹기 위해 사람들은 길게 줄을 서곤 했다. 하지만 어느새 모두 옛날이야기가 돼 버렸다. 고기만두, 김치만두로 대세가 슬슬 기울더니 이제는…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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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조금 특별한 너를 키우는 일이 나를 키우네

    [책의 향기]조금 특별한 너를 키우는 일이 나를 키우네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마음을 그림으로 담은 책 두 권이 비슷한 시기에 출간됐다. 한 권은 의료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조카를 함께 돌보는 고모가 직접 쓰고 그렸다. 다른 한 권은 쌍둥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를 발달장애를 가진 그림 작가가 그렸다.‘내 사랑 조카’는 조카를 위해 그림…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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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공무원 출신의 뼈 때리는 내부 비판

    [책의 향기]공무원 출신의 뼈 때리는 내부 비판

    “관료는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기르기보다는 공직사회의 영리한 무능을 익히는 데 탁월하다.” 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서기관 출신의 저자가 공직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저자는 대학 졸업 전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문체부 사무관으로 2013년부터 약 10년을 근무했다. 이후 서기관으로 승…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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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전쟁의 문화 外

    [새로 나왔어요]전쟁의 문화 外

    ● 전쟁의 문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역사학 교수이자 미일 관계 전문가인 저자가 제국주의의 지배 논리인 근대화와 문명화가 어디에서 연유하는지 탐구했다. 진주만 공격, 히로시마 폭격, 9·11 테러, 이라크 전쟁 등에서 드러난 미국과 일본 두 나라의 전쟁 문화를 비교 연구했다. …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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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분노도 질투심도, 피할 수 없다면 오롯이 느껴라

    [책의 향기]분노도 질투심도, 피할 수 없다면 오롯이 느껴라

    2014년 5월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6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범인은 당시 22세 남성 엘리엇 로저. 그는 성인이 되도록 여성과의 성 경험이 없는 것에 ‘분노’를 품고 있었다. 로저는 범행 전 작성한 ‘선언문’에서 “여…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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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인간이 지켜야 하는 것들의 역사

    [책의 향기]인간이 지켜야 하는 것들의 역사

    중세 유럽의 ‘사치 금지법’은 인간의 욕망을 규칙으로 제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준다. 관료들이 황금 레이스나 벨벳 장식 등의 착용을 금지하면 디자이너들은 이내 더욱 사치스러운 장식을 개발했다. 금지하는 속도가 유행이 변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지만 새로운 규칙은 끊임없이 발표…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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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꼰대의 잔소리’ 대신 현명한 조언을

    [책의 향기]‘꼰대의 잔소리’ 대신 현명한 조언을

    중장년층이라면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경험이 있을 것 같다. 뭔가 하고 싶어서 부모님께 말하면 “그거 한때의 재미야” 또는 “네가 아직 세상을 몰라서 그래”라며 하면 안 되는 이유를 귀에 못이 박히게 듣는다. 대화는 기승전 ‘네가 지금 해야 할 것은 공부고, 그런 것은 대학…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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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우리를 슬프게 하는 기후 위기에 대하여

    [책의 향기]우리를 슬프게 하는 기후 위기에 대하여

    지난해 여름 전국 평균 기온이 근대적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았다고 한다. 2022년 여름엔 서울 강남이 물에 잠기는 일도 있었다. 많은 이들이 당시 물에 잠긴 승용차 위에 망연자실한 채 앉아있던 ‘서초동 현자’를 기억한다. 기후재난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 순간들이다.…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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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서 새로 발견된 수필 다섯편 첫 공개

    박완서 새로 발견된 수필 다섯편 첫 공개

    문학가 박완서(1931∼2011)가 작고한 뒤 새롭게 발견된 산문 다섯 편이 책으로 출간됐다. 7일 발행된 산문집 ‘다만 여행자가 될 수 없다면’(문학동네·사진)에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박완서 작가의 미발표 원고 다섯 편이 실렸다. 이 책은 2005년 출간됐던 산문집 ‘잃어버린 여행가방…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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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 풍경 새롭게 담은 포토에세이 ‘직조’ 출간

    일상 풍경 새롭게 담은 포토에세이 ‘직조’ 출간

    이호준 사진작가가 기름때에 전 목장갑, 벽에 걸린 빨래집게 등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포착한 흑백 사진과 글을 담은 포토에세이 ‘직조’(궁편책)를 최근 출간했다. 책 제목은 기계나 베틀로 천을 짜는 일인 직조(織造)와 곧바로 비춘다는 뜻의 직조(直照)를 아우른 것으로, 빛과 그림자로 …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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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착각하는 인간 … 허무주의와 실존주의를 극복하는 AI 시대 인생론

    [신간] 착각하는 인간 … 허무주의와 실존주의를 극복하는 AI 시대 인생론

    지구가 이미 하나의 경제권이 되었고,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요즘은 미래가 불안하다. 또 현재 직업의 50% 정도는 20년 이내에 사라질 거라는 예측도 있다. 불안한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선 지구는 복잡계다. 해와 달, 기후, 대지, 그 속의 인간과 다른 생명체들…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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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신춘문예 100기, 책임감 잊지 않을것”

    “동아일보 신춘문예 100기, 책임감 잊지 않을것”

    “열여덟 살, 살면서 처음으로 꿈꾸었던 일이 소설 쓰기입니다. 그 꿈같았던 일이 지금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드디어 현실감 있는 풍경으로 찾아왔습니다.” ‘202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 신춘문예 사상 처음으로 100주…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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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의 끝에서 돌아본 관계와 치유, 소설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 출간

    생의 끝에서 돌아본 관계와 치유, 소설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 출간

    89세 남성이 지난 삶을 되짚으며 관계의 회복과 사랑을 그린 스웨덴 장편소설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리사 리드센 지음·손화수 옮김·북파머스)이 최근 출간됐다. 보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의 향기를 보관하려고 스카프를 병 속에 넣어둔다. 하지만 병뚜껑을 열기도 어려워 요양보호사에게…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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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신작이 온다… “독서 팬들 준비되셨죠”

    ‘한강’ 신작이 온다… “독서 팬들 준비되셨죠”

    한강, 황석영, 김주혜, 이희주…. 2025년은 한국 문단과 서점가에 중요한 해다. 지난해 한강 작가(55)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모처럼 불어온 ‘독서 열풍’이 동력을 이어 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전망은 밝은 편이다. 한 작가를 포함해 해외에서 호평받은 소설가들이 새로운 작…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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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백세 엄마, 여든 아들

    [책의 향기/밑줄 긋기]백세 엄마, 여든 아들

    어머니는 그냥 앉아 있는 법이 없었다. 항상 무엇인가 하려고 궁리하였다. 특히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특별한 요리는 꼭 메모를 해두었다가 직접 만들어보거나 남순댁에게 부탁해 만들게 하였다. 여동생들은 어머니가 식재료를 구해달라 요청하면 툴툴거리면서도 기꺼이 구해 왔다. 어머니의 삶에 …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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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대인 아이들을 살린 신문광고 속 ‘숨은 SOS’[책의 향기]

    유대인 아이들을 살린 신문광고 속 ‘숨은 SOS’[책의 향기]

    “11세짜리 똑똑한 제 아들을 가르쳐주실 친절한 분을 찾습니다.” 1938년 8월 3일 영국 일간 ‘맨체스터 가디언’엔 이런 내용의 짤막한 ‘과외’ 구인 광고가 실렸다. 광고엔 구체적 급여나 시간 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 대신 “오스트리아 빈의 좋은 가정에서 길러졌다”는 짧은 소…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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