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수함 박종훈, SK 선발 갈증 풀어줄까
SK 마운드 사정, 선발·불펜 가릴 것 없이 지난해에 비해 열악 선발 발굴 시급한 상황에서 박종훈 18일 야쿠르트전 2이닝 퍼펙트 SK 마운드는 지난해에 비해 객관적 상황이 좋지 못하다. 정우람(한화행), 윤길현(롯데행) 2명의 핵심 불펜이 떠난 것도 아프지만 선발진의 무게감도…
- 201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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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마운드 사정, 선발·불펜 가릴 것 없이 지난해에 비해 열악 선발 발굴 시급한 상황에서 박종훈 18일 야쿠르트전 2이닝 퍼펙트 SK 마운드는 지난해에 비해 객관적 상황이 좋지 못하다. 정우람(한화행), 윤길현(롯데행) 2명의 핵심 불펜이 떠난 것도 아프지만 선발진의 무게감도…

승패 연연하지 않고 연습경기 끝까지 작전 안 내 경기 스스로 풀어가도록 유도 “감독 시선으로 봐라” KIA 김기태 감독은 연습경기에서 ‘노 사인(No Sign)‘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연습경기 연패 탈출이 큰 화제였지만, 정작 코칭스태프는 승패보다 더 중요한 지점을 바라보고 있었…

올 시즌 삼성 류중일 감독에겐 고민거리가 많다. 19일 일본 오키나와 삼성 캠프를 찾은 이효봉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은 삼성의 변화에 대해 “삼성은 그동안 웅장한 항공모함 같은 이미지였는데 올해는 물음표가 많다”고 말했다. 가장 심란한 건 류 감독 본인이다. 지난해 6번 타순에 배치…
“돈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하죠? 그렇지 않아요. 돈은 모든 문제를 해결해줘요.” 최근 방송된 한 드라마의 대사다. 발끈할 사람도 있겠지만 ‘돈=권력+α(알파)’인 현실이 직설적으로 표현됐다. ‘돈, 돈, 돈’을 노래하는 사람들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이 당부했던 …
![[책의 향기]친절해보이는 옆집 사람, 혹시 뉴스 속 살인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20/76551688.1.jpg)
여중생 딸을 폭행 살해한 뒤 11개월간 시신을 방치한 아버지가 최근 뉴스 사회면을 장식했다. 그는 목사이자 한 신학대학의 겸임교수였다. 이웃들은 그를 친절한 사람으로 기억했다. 그가 경찰에 체포된 후에도 일부 동료 교수와 학생들은 “절대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라며 동정론을 폈다…
![[책의 향기]나는 증오한다, 돈에 지배당하는 미술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20/76551675.1.jpg)
미술관과 갤러리의 안내책자는 종종, 도저히 끝까지 읽어 내려갈 수가 없다. 어려워서가 아니라 역겨워서다. 대학에서 철학과 미술사를 공부한 독일 저널리스트인 이 책의 저자도 비슷한 생각을 한 듯하다. 베를린 한 전시실 벽면의 홍보문구 ‘모든 이벤트는 담론이다’에 대해 “교태 어린 작당의…
![[책의 향기/이 책, 이 저자]“영화 ‘마션’속에도 수학이 있죠… 놀이처럼 즐기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20/76551671.1.jpg)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영화 ‘마션’,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의 공통점은? 수학이 활용됐다는 것. 수학자인 루이스 캐럴이 쓴 ‘이상한…’에는 42에 관한 비밀이 숨어 있다. ‘마션’에서 화성에 홀로 남겨진 와트니가 지구와 교신할 수 있었던 것도, ‘캐리비안…’에서 데…
![[책의 향기]영원한 다거, 성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20/76551661.1.jpg)
청룽(성룡)이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쥬라기 공원’에서 사람과 공룡이 함께 나오는 장면의 특수효과를 어떻게 찍었는지 물었다. “간단해요. 버튼, 버튼(을 계속 누르면 되죠)”이라는 답이 돌아온다. 스필버그가 청룽 당신은 그 위험한 액션들을 어떻게 찍었느냐고 물었다. “간단해요. 롤링(구…
![[책의 향기/술∼술 이책]심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20/76551647.1.jpg)
빅터는 미국 뉴욕의 교외에서 작은 출판사를 운영하며 평범하게 사는 30대 중반의 남자다. 문제는 아내의 바람기가 넘쳐난다는 것. 아내에게 무시당하고 부정마저 묵인하던 빅터는 아내의 애인들에게 두려움을 주기 위해 자신이 아내의 전 애인을 죽였다는 소문을 퍼뜨린다. 작가는 1955년 작 …
![[책의 향기/150자 서평]10퍼센트 인간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20/76551645.1.jpg)
10퍼센트 인간(앨러나 콜렌 지음·시공사)=인간 몸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같은 미생물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비만, 자폐증, 피부질환 같은 질병이 미생물의 불균형에서 야기됐다고 주장한다. 또 항생제 남용, 무분별한 제왕절개, 항균 제품 맹신…
![[책의 향기]천재는 다르다, 세상을 보는 눈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20/76551639.1.jpg)
“지금까지 해 온 방식 말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라.” 일터에서, 학교에서 자주 듣는 말이다. 독창적으로 생각하라고 여기저기서 요구한다. 하지만 속 시원하게 방법을 알려주는 이는 별로 없다. 이 책은 부제 ‘역사상 가장 똑똑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에서 설명하듯 알베르트…
![[어린이 책]떠난 형을 향한 그리움이 손에서 자라는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20/76551635.1.jpg)
4월 어느 날, 피리 부는 사나이를 따라간 것처럼 한 동네 같은 나이의 학생들이 사라졌습니다. 한두 명도 아니고, 300명이 넘는 인원이 말입니다. 비현실적인 이야기지만 우리가 겪은 현실입니다. 더 가혹한 건, 사라진 학생들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 기억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새로 나온 책]멀고도 가까운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20/76551634.1.jpg)
멀고도 가까운(리베카 솔닛 지음·반비)=‘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의 작가이자 성차별 연구로 유명한 저자의 에세이다. 읽기와 쓰기, 고독, 질병, 삶, 가족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1만7000원. 위대한 공존(브라이언 페이건 지음·반니)=개 염소 양 돼지 소 당나귀 …
![[책의 향기]관계의 균열에서 새어나오는 불안을 포착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20/76551617.1.jpg)
젊은 작가 최정화 씨(37)의 첫 소설집이다. 등단 당시 ‘개인의 불안에 침잠하는 게 아니라 세계의 불안과 마주한다’는 평을 받았다. 실제로 이 소설집에 실린 10편의 소설 속 인물들은 연령도, 성별도 다르고 거주하는 공간도 다르지만 이들에게 깃들인 불안의 색깔은 같다. 소설집의…
![[책의 향기]여진정벌은 방어戰? 세력확대 위한 토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20/76551608.1.jpg)
최근 취재 중 만난 중국 교수에게 흥미로운 얘기를 하나 들었다. 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중국 정부에 추가 핵실험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런데 4차 핵실험을 기습적으로 벌인 뒤…
![[토요기획]초대 국세청장 車번호 ‘관 1-700’… 세수 700억 각오 담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20/76551517.1.jpg)
1965년 9월 8일 오전 청와대 본관. 박정희 대통령이 푸른 눈의 한 외국인과 자리를 함께했다. 근대 재정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경제학계의 거두’ 리처드 머스그레이브 미국 하버드대 교수였다. 한국 경제 정책을 조언하는 미국 네이선 경제고문단 자격으로 청와대를 방문한...
연말정산을 하며 유리지갑에 한숨지어 본 월급쟁이들은 ‘증세(增稅)’라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를 친다. 세금을 왜 이렇게 많이 내나 싶지만 실상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 경제 규모에 비해 한국은 세금을 덜 걷는 편이다. 복지 확대로 재정지출은 늘어나는데, 국민들의 세(稅) 부담은 오히려 …
![[박경모 전문기자의 Close-Up]“나는 대게다, 동해 왕돌초 바닷바람을 한껏 품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20/76551335.1.jpg)
대게가 내 이름이다. 그런데 내 이름이 어디서 왔는지를 잘못 알고 있는 이가 많다. 몸집이 크다고 해서 대게가 아니다. 몸통에서 좌우대칭으로 뻗어나간 8개의 다리가 대나무처럼 곧고 마디가 있다고 해서 대게다. 영어로는 스노 크랩(Snow Crab). 속살이 눈처럼 하얗다는 뜻이다. …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손잡은 정동영 전 의원이 19일 페이스북에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왜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와 연대했는지 생각해 보라”는 글을 올렸다. 국민의당과 정체성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차단하며 안 대표와의 연대를 1997년 정권교체를 이룬 DJP연합에 …
![[오늘의 운세/2월21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20/76551245.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