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은품을 샀는데 책이 딸려왔다
“오…. 이건, 사야 해.” 설마 내가 그럴 줄은 몰랐다. 잠깐 취재 아이템 확인을 위해 구경할 마음으로 접속한 인터넷서점 사이트. 정신을 차리고 보니 손가락은 어느새 카드결제 비밀번호를 누르고 있었다. ‘굿즈(goods) 수집을 위해 책을 구매한다고? 말도 안 돼.’ 자신만만 코웃…
-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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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건, 사야 해.” 설마 내가 그럴 줄은 몰랐다. 잠깐 취재 아이템 확인을 위해 구경할 마음으로 접속한 인터넷서점 사이트. 정신을 차리고 보니 손가락은 어느새 카드결제 비밀번호를 누르고 있었다. ‘굿즈(goods) 수집을 위해 책을 구매한다고? 말도 안 돼.’ 자신만만 코웃…
더불어민주당 내 대선 주자 지지율 2, 3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4일 충청 지역에서 격돌했다. 이 시장은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방문 지역으로 안 지사의 안방인 대전을 찾았다. 그는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강연에서 “나는 금기와 성역 도…
![[종이비행기]수상소감이 주는 감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25/82580514.1.jpg)
“유명하지도 않은 ‘신영숙’이라는 맛집을 찾아주는 단골손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최근 열린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신영숙의 말이다. 개성 있는 소감은 수상자를 또렷하게 각인시킨다. “배우는 스태프가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하나를 얹…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한국의 정책 방향 간담회’를 열고 “불확실성의 시대에 유연하면서도 당당하게 국익을 실현하는 외교를 펼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

미래의 한국 발레를 이끌어 갈 유망주 50여 명이 한 무대에 선다. 수많은 스타 무용수들을 발굴·지도한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이끄는 김선희 발레단이 2월 11, 12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작 발레 ‘인어공주’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해외 콩쿠르에서 뛰…

‘네 검은 날개에 붉은 해를 싣고 올 날을 위하여’(백무산 시 ‘까마귀’에서) ‘벌판 한군데 눈이 꿈틀거리더니/새가 움터 날아오른다/그 자리가 뻥 뚫린다/…/뻥/뻥/뻥/뚫린다’(황인숙 ‘봄’에서) 각각 시집 ‘만국의 노동자여’(1988년)와 ‘슬픔이 나를 깨운다’(1994년)에 실…

24일 확정된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룰은 결선투표와 완전국민경선 도입이 핵심이다. ‘중위권 주자 배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문재인 전 대표가 지지율에서 가장 앞서 있고, 당 지도부가 친문(친문재인) 색채가 강하다는 점 때문에 제기될 수 있는 공정성 논란을 사전에 막겠다는 뜻…
![[한국의 인디아나존스들]남한 최초 발굴된 구석기시대 집자리… 日 식민사관 잠재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25/82580487.1.jpg)
이달 18일 충남 공주시 석장리 유적. 나뭇가지로 엮은 막집 뒤로 수려한 능선과 강줄기가 뻗어 있다. 멀리 강가 공터에 ‘한국 구석기 첫 발굴지’가 적힌 깃발이 펄럭이고 있었다. 그렇다. 이곳은 남한 최초 구석기

《 24일 바른정당 창당과 함께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국민의당에 연대를 공식 제안하면서 ‘제3지대’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과 친문(친문재인) 진영을 제외한 연합전선을 구축하자는 제3지대 구상은 올해 대선의 ‘핵심 변수’다. 다만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

《 24일 바른정당 창당과 함께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국민의당에 연대를 공식 제안하면서 ‘제3지대’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과 친문(친문재인) 진영을 제외한 연합전선을 구축하자는 제3지대 구상은 올해 대선의 ‘핵심 변수’다. 다만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

《 24일 바른정당 창당과 함께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국민의당에 연대를 공식 제안하면서 ‘제3지대’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과 친문(친문재인) 진영을 제외한 연합전선을 구축하자는 제3지대 구상은 올해 대선의 ‘핵심 변수’다. 다만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선언으로 한순간에 ‘낙동강 오리알’이 된 참여국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TPP 유지 가능성을 타진하는 한편 중국 주도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으로 갈아타려는 눈치작전도 치열해지고…
“미국인, 특히 근로자들의 경제적 이익을 대표하는 게 우리의 정책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지시한 행정명령의 맨 앞줄에서 이렇게 밝혔다. TPP 탈퇴는 미 근로자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미국 우선주의’ 정책과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공식 선언하자 일본 정·재계가 발칵 뒤집혔다. 아베노믹스 성장 전략의 핵심이자 중국 주도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맞서기 위한 ‘비장의 카드’로 생각해 온 TPP의 온전한 발효가 절망적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태평양 연안의 주요국 12곳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무역동맹으로 추진됐다. 참가국 경제 규모가 유럽연합(EU) 이상으로 컸던 데다 ‘예외 없는 관세 철폐’ 등 강도 높은 자유무역을 요구해 국제무역 질서를 바꿀 최대 변수로…
미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공식 선언하면서 ‘TPP 가입’을 전제로 깔았던 한국 통상 정책의 항로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글로벌 교역 축소가 불가피하고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압력도 예상돼 한국 통상당국으로선 큰 숙제를 떠안게 됐다. 다만 무관세 자…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자유무역 질서를 구축해온 미국이 자국 이익을 극대화한다며 자유무역의 리더 역할을 사실상 포기했다. 반면 글로벌 교역 무대에서 후발 주자였던 중국이 미국의 역할을 떠맡겠다고 나섰다. 주요 2개국(G2)의 리더십 재편이 삐걱대며 부쩍 어려워진 교역시장에 ‘리더 없는 …
설 특집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 서장훈 이상민 등 돌싱 3인방의 쓸쓸한 설맞이 모습이 공개된다. 묵은쌀로 가래떡을 만든 구라, 동현 부자는 장훈과 상민에게 떡을 나눠준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관훈토론회에 나선다. 바른정당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며 반 전 총장 영입에 뛰어들었고,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도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 반 전 총장의 행보를 점쳐본다.
![[단독]수입계란 유통기한은… 보관온도 따라 달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25/82580353.1.jpg)
미국에 이어 호주산 계란이 들어오면서 수입 계란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유통기한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서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23일부터 롯데마트에서 판매 중인 미국산 계란의 유통기한은 30일로 설정되어 있다. 롯데마트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