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균 부산일보 해양문화연구소장 병진 씨 부친상·김성찬 씨(건설업) 장인상=26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7시 051-305-4000
◇강병균 부산일보 해양문화연구소장 병진 씨 부친상·김성찬 씨(건설업) 장인상=26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7시 051-305-4000 ◇권지관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모친상=26일 울산 세민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52-286-4444 ◇김병헌 씨(변호사…

“‘강남스타일’과 비교해주시니 영광입니다. 하지만 PPAP는 강남스타일과 구성부터 차이가 있는 전혀 색다른 곡이죠.” 유튜브 영상 ‘펜 파인애플 애플 펜(Pen Pineapple Apple Pen·PPAP)’으로 세계적 스타가 된 ‘파인애플 아저씨.’ 일본 코미디언 피코타로(ピコ太郞…

“소름이 끼치고 굉장히 떨리는 무대였지요. 제가 진 ‘노래 빚’을 이제야 좀 갚는 것 같습니다.” 26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 무대에서 ‘상록수’ ‘행복의 나라로’ ‘아침이슬’을 부른 가수 양희은(64). 27일 전화로 만난 그는 150만 개의 촛불 앞에 선 감회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

수험생 학부모 김민아 씨(47)는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아들의 무신경함 때문에 신경이 곤두섰다. 아들이 시험 직후 확인한 가채점 결과는 6, 9월 모의평가에 비해 영역별로 3∼5점씩 떨어졌다. 이 때문에 김 씨는 아이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리…
현대자동차가 주력 차종인 ‘그랜저(미국 수출명 아제라)’를 미국에 수출하지 않을 방침이다. 2000년 대미(對美) 수출을 시작한 후 16년 만이다. 현대차는 27일 그랜저가 내년 하반기(7∼12월) 선보일 제네시스 브랜드 중형 럭셔리 세단 ‘G70’과 타깃 고객층이 겹칠 우려가 있어…
![[이상곤의 실록한의학]백성 괴롭힌 정력제, 해구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1/28/81550400.1.jpg)
조선 후기 실학자 한치윤이 쓴 해동역사에 ‘올눌제(올눌臍)는 지금 강원 평해군에서 나는데, 아주 귀해 구하기가 어렵다. 사람들이 처음에는 어디에 쓰는 것인지를 몰랐다. 그러다가 임진왜란 이후로 중국 장수들이 나와서는 이것을 구하는 자가 많았으며, 심지어는 요동의 장관들이 자문(咨文)을…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12월과 내년 1월에는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찬 공기가 자주 남하하고 ‘라니냐’(적도 부근 해면의 수온이 평년보다 차가워지는 현상)로 인해 ‘강력한 한파가 기습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따라서 올겨울은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과 만성질…

지난해 한국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6.5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평균(12명)의 2배 정도에 이르며 10년 이상 OECD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 30대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이며 40, 50대에서도 자살은 사망 원인 2위다. 자살률은 삶의 질을…

고 김환기 화백(1913∼1974)이 한국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4회 연속 경신했다. 서울옥션은 27일 홍콩 그랜드하이엇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홍콩경매에서 김환기가 1970년 그린 세로 236cm, 가로 173cm 크기의 노란색 유채화 ‘12-V-70 #172’(사진)가 4…

자신만의 개성 강한 색깔을 가진 4명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가 혼자, 둘이서, 그리고 넷이 한 무대를 꾸민다. 바이올리니스트 31세 동갑내기인 박지윤과 김재영, 김다미(27), 김영욱(26)은 다음 달 1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과 3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포 바이올린스’란 주제로 공연…

《 결혼식에서 채 1분이 걸리지 않는 ‘신랑 신부 행진’을 무려 42일간 한 부부가 있다. 올해 3월부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900km를 걸은 이혜민(29) 정현우 씨(30) 얘기다. 많은 비용이 드는 데다 정신없이 치러지는 결혼식 대신 이들이 선택한 길이다. 두 사람은 순례 중 …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내년 1월 활동 종료를 앞두고 콘서트를 연다. 홍보사 스프링이엔티는 아이오아이가 내년 1월 20∼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타임슬립―아이오아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열고 공식적인 마지막 무대를 선사한다고 27일 밝혔다. 10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전인 ‘2016 KB국민은행 바둑리그(KB바둑리그)’의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이 12월 1일부터 포스코켐텍과 티브로드의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팀 소속 프로기사 5명씩 맞대결을 펼쳐 승이 많은 팀이 1승을 거두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스코켐텍은 이번…
사상 최대 규모의 5차 촛불집회가 열린 26일 실제 서울 광화문 일대에 모인 인원은 몇 명이었을까. 이날 주최 측은 광화문 일대 집회 참여 인원을 150만 명으로, 경찰은 27만 명으로 추산했다. 서울시는 이날 지하철 운행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5호선 광화문역과 1·2호선 시청역 등…

정세랑 씨(32)는 장편 ‘피프티 피플’(창비)에 대해 “북적북적한 소설”이라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피프티 피플’은 제목대로 주인공이 50명이다. 어떻게 주인공이 50명이나? 작가는 50개의 장(章)에 저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앞 장에서 ‘조연’이나 ‘행인’의 역할…

병실에 앉아 텔레비전 뉴스를 보다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이 비치자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쟤는 얼굴이 멀쩡하네. 아무렇지도 않네.”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대통령의 안색이 저렇게 좋으냐는 당신의 한탄이셨다. 역시 우리 엄마는 언제나 핵심을 찌르셔. 감탄하며 내 머리에 또 다…
![[글로벌 북카페]‘1인 지배’ 강화하는 시진핑 시대 ‘좋은 정치’를 위한 지식인의 제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1/28/81550317.1.jpg)
중국 베이징(北京)대 정부관리학원 위커핑(兪可平) 원장(학장 격)이 지난달 ‘선한 정치를 향하여(走向善治·사진)’라는 260쪽 남짓의 작은 책을 내놨다. 이 책은 지난 2, 3년간 공산당 간부 최고 교육 양성기관인 중앙당교 기관지 ‘학습시보’와 학술지, 언론 등에 발표된 글을 모은 것…

갓 쓴 선비가 위정척사(衛正斥邪)를 외치자 양복 입은 지식인이 개화를 부르짖으며 논쟁을 벌인다. 20세기가 막 시작되던 전환기 한국의 지식인에 관한 이미지다. 이는 얼마나 사실일까. ‘유교 전통과 서양 근대성의 대립’은 서구적 근대주의가 만들어낸 편향된 서사에 불과하다며 조선 사상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