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 ‘교류의 장’으로 진화한 학교… 돌봄에서 문화생활까지 제공
“진짜 소극장 같죠? 얼마 전에는 아이들이 직접 연극을 제작해 가족, 친구들 앞에서 공연도 했어요.” 찬바람이 매섭던 1월 19일 경기 화성시 다원이음터 3층 소극장. 55석 규모의 극장은 대학로 소극장처럼 경사진 관객석에 각종 조명과 음향 기구를 갖췄다. 박현규 다원이음터센터장은…
-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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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극장 같죠? 얼마 전에는 아이들이 직접 연극을 제작해 가족, 친구들 앞에서 공연도 했어요.” 찬바람이 매섭던 1월 19일 경기 화성시 다원이음터 3층 소극장. 55석 규모의 극장은 대학로 소극장처럼 경사진 관객석에 각종 조명과 음향 기구를 갖췄다. 박현규 다원이음터센터장은…

“기업 투자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을 해야 한다.”(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불합리한 규제는 해소해야 하지만 국민의 안전이나 생명과 관계된 규제는 강화할 필요가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첫 회동을 가졌다. 김…
![[단독]포스코, 징용재단 40억 첫 출연… 다른 15곳은 고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6/118352270.1.jpg)
포스코가 15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기부금 40억 원을 납부했다.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 수혜 기업 16곳 중 처음으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과 관련해 ‘제3자 변제’ 주체인 지원재단에 기부금을 낸 것이다. 다만 다른 수혜기업들 일부는 여전히 “정부의 요청이 있으면…
1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2019년 양국 관계 악화의 단초가 됐던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와 ‘화이트리스트’(수출 우대국) 배제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과 이에 따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정상화 등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방문을 하루 앞둔 15일 공개된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제3자 변제안’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해법에 대해 “관계된 국민을 설득하고 이해를 구해 나중에 구상권 행사로 이어지지 않을 방법을 검토했고 이번에 결론을 내렸다”며 “그 부분(구상권 행사)은 걱정하지…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챗(chat)GPT’가 한국 교육계에 미칠 파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14일 잇따라 열렸다. 이미 미국 등 해외에서는 대학들이 챗GPT에 대한 대응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우리도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챗GPT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용할 방안이 …
건설 현장을 돌며 건설사를 협박해 거액을 받아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노조위원장이 15일 구속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건설 현장에서 소속 노조원의 채용을 강요하거나, 현장 관리 위반사항을 촬영해 건설사를 협박하는 방식으로 건설사로부터 4400만 원을 받아낸 혐의로 한국노총…
A 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약 1년간 ‘노조 전임비’ 명목으로 건설사에서 6680만 원을 받았다. 현장에서 일하진 않았지만 인천, 부산 등 10개 현장에서 전임비를 요구해 받았다. 특히 8개 현장에서는 월 20만 원씩 ‘복지기금’도 받은 것으로 추정됐다. 건설 …

노인 인구 증가로 치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내년이면 국내 치매 환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고 2050년엔 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3∼5일 조선대·분당서울대병원이 공동으로 연 ‘제6회 알츠하이머병 신경과학포럼’에서 치매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최신 연구들이 발표됐…
국내 금융지주는 사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유리천장’을 깨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여성이 근무하기 편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저출산 문제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과 신한금융, 하나금융지주, IBK기업은행은 ‘2023년 블룸버그 성평등지수(Gender-…

“남편 직장 때문에 청송으로 오게 됐어요. 아이가 새 동네에 적응하기 힘들어할까 걱정이 컸는데, 어린이집 덕분에 더 바랄 것 없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감사한 일이에요.” 10일 경북 청송군 파천면 소재 ‘청송하나어린이집’에서 만난 학부모 A 씨는 ‘감사하다’는 말을 연신 되풀이…
![[만화 그리는 의사들]〈265〉가지치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6/118346987.26.jpg)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하고, 식사 후 담즙을 배출해 소화를 돕는 기관이다. 담즙이 배출되는 길목이 여러 이유로 정체되거나 막히면 담낭에 염증과 세균 증식이 발생하는데, 염증이 심해지면 혈액 속에 세균이 돌아다니는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신일상 순천향대 부천병…

강원 영월에서 송전탑 유지보수 공사에 투입된 민간 헬기 1대가 공사 자재를 나르던 중 전선에 걸려 추락해 2명이 숨졌다. 사고 헬기는 강원 지역 순찰 업무를 하겠다고 보고한 후에 실제로는 자재 운반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민간업체에 소속…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일관계 정상화는 두 나라의 공통 이익이자 국제사회에 긍정적 신호”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수출 규제 등 산적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야당의 비판을 포함해 한일 정상회담 현안을 집중 분석한다.

유튜브 등에서 쇼트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킹받는’ 캐릭터들의 인기가 뜨겁다. ‘킹받다’는 ‘열받다’에 ‘킹(King)’을 넣어 만든 말로 본래는 ‘엄청 화가 났다’는 의미였지만 최근 들어 짜증과 호감을 함께 내포한 의미로 확장됐다. 2, 3년 전 ‘카페 사장 최준’ 등 일부 연예인의 …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수감 중)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범죄 수익을 지키기 위해 변호사를 통해 측근들에게 ‘옥중 지시’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 씨는 김수남 전 검찰총장으로부터 이 변호사를 소개받았다. 15일 동아일보가 확보한 김 씨 공소장에…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방부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운영지원과에 수사관을 보내 차량 출입기록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천공이 관저 부지 선정과 관련해 지난해 3월 국방부 영내를…

2021년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27)가 “돈이 없다던 우리 가족들은 어디선지 모를 검은돈이 계속 나와 아직도 잘 먹고 잘살고 있다”며 가족 친지 등을 비판하는 글과 사진, 동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의 추징금은…

북한 지령을 받고 반정부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 ‘자주통일민중전위’(자통) 관계자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국가정보원 등의 조사 결과 이들은 해외에서 북한 문화교류국 공작원 7명과 총 5회 접선해 7000달러(약 920만 원)의 공작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부에 댓글팀까지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