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와 휘슬러를 매료시킨 일상과 붓터치[영감 한 스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1/124097783.1.jpg)
반 고흐와 휘슬러를 매료시킨 일상과 붓터치[영감 한 스푼]
오늘 뉴스레터는 지난주에 이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레익스미술관에서 열리는 ‘프란스 할스’ 회고전 큐레이터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지난주 뉴스레터가 할스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였다면 이번엔 한국의 관객에게 익숙한 페르메이르와 비교해 할스는 어떤 작가인지, 또 그가 제임스 휘슬러, 빈센트 반…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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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와 휘슬러를 매료시킨 일상과 붓터치[영감 한 스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1/124097783.1.jpg)
오늘 뉴스레터는 지난주에 이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레익스미술관에서 열리는 ‘프란스 할스’ 회고전 큐레이터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지난주 뉴스레터가 할스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였다면 이번엔 한국의 관객에게 익숙한 페르메이르와 비교해 할스는 어떤 작가인지, 또 그가 제임스 휘슬러, 빈센트 반…
![[오늘의 운세/03월 22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2/124098701.2.jpg)
![봄을 기다리며[이준식의 한시 한 수]〈256〉](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1/124097964.1.jpg)
봄바람이 하늘 끝 이곳까진 불어오지 않는 듯, 2월 산성에는 꽃이 피지 않았네.잔설이 가지를 눌러도 귤은 아직 매달려 있고, 겨울 우렛소리에 놀란 듯 죽순이 싹트려 하네.밤 기러기 소리 들으니 고향 생각 간절하고, 병든 몸으로 새해 맞으니 만물의 변화가 새록새록하다.한때는 낙양에서 고…
![국내 최대 벚꽃 축제부터 핫플된 경동시장까지 [여행의 기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1/124093613.1.png)
동아일보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 입니다.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이번주 선별한 여행지1. 국내 최대 벚꽃 축제 개막 (창원 진해구 중원로타리 일원)36만 그루 벚나무의 향연,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막합니다. 꽃…
![귀국한 이종섭 대사, 같은 날 법정 향한 박정훈 대령[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1/124089057.1.jpg)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같은 날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이첩 관련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은 …
![‘메이저리그 서울 상륙작전’ 선봉장 오타니 2안타 쾅쾅![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1/124082450.1.jpg)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았다.”2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앞의 축구장에 수십겹의 대기 줄이 늘어섰다.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입장을 기다리는 관중이었다. 한국에서 열리는 첫 번째 …
![金사과 오픈런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1/124082225.1.jpg)
농산물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도매시장법인 롯데마트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로 물가 잡기 총력전에 돌입했다. 21일 서울 용산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는 시민들이 마트 영업시간 보다 훨씬 일찍 도착해 100m 정도 …
![[오늘의 운세/3월 21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0/124076192.1.jpg)
![주말 전국 곳곳 ‘봄꽃 축제’…22일부터 벚꽃 개화[여행의 기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0/124067902.1.jpg)
부산과 경남에서 첫 벚꽃이 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2일부터 ‘봄꽃 축제’가 줄줄이 개막한다. 이번주 막바지 꽃샘추위에도 올해 봄꽃 개화는 평년보다 1~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는 15일 개나리 개화가 시작됐다. 광주와 대구에는 19일 봄꽃이 열렸다. 대전 26일, 서…
![韓·美 양국 군의 다리놓기 훈련[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0/124067067.1.jpg)
20일 오전 한국과 미국의 양국 군이 경기 파주시 임진강 일대에서 도하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제병협동 도하 훈련을 실시했다.한미 양국 군은 오전 8시경부터 임진강 강폭 180m 길이의 임시다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아군 기동로 확보를 위한 도하 명령이 하달되자, 한미 장병들은 한 측…
![MLB개막 전야 ‘미스터 션샤인’이 주한미대사관저에 초대된 까닭은? [전승훈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0/124063090.1.jpg)
“LA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구장이 있는 캘리포니아주는 연중 화창한 날씨로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라고 불립니다. 션샤인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엔데, ‘미스터 선샤인’과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스타 이병헌 배우도 오늘 오셨습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
![[오늘의 운세/03월 20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19/124055196.1.jpg)
![이래봬도 ‘나는 문어’ 입니다[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19/124054458.1.jpg)
‘나는 문어 꿈을 꾸는 문어/ 꿈속에서는 무엇이든지 될 수 있어/ 나는 문어 잠을 자는 문어…‘ 가수 안예은의 ’문어의 꿈‘ 가사 내용입니다.지난 1월 8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해양연구센터에서 대문어 새끼들이 인공 부화가 되었습니다.붉은빛을 띠는 대문어는 동해를 포함한 북태평양 등 깊…
![봄을 느끼고 싶다면 창덕궁으로… 월말까지 인정전 내부공개[김선미의 시크릿가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19/124038326.1.jpg)
겨우내 굳게 닫혀 있던 창덕궁 건물의 창과 문이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가 이달 5~16일 궁궐에 자연채광을 들이고 통풍을 시키는 ‘창덕궁 빛·바람들이기 행사’를 열었기 때문입니다. 봄바람이 솔솔 드나드는 열린 창호(窓戶)를 통해 전각 내부가 들여다보였…
![[오늘의 운세/3월 19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19/124036418.1.jpg)

영웅주의에 대한 경고.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듄 파트2’는 원작 소설보다 이 점이 두드러진다. 주인공 폴(티모테 샬라메)이 꿈에서 참혹한 미래를 보는 장면을 곳곳에 배치해 비극적 결말을 명시적으로 보여준다. 성전(聖戰)이라는 허울을 내세워 서로를 죽이고, 굶주림에 죽어가는 …
![[유윤종의 클래식感]조상들의 영광을 관현악의 시로 쓴 레스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18/124032443.8.jpg)
13일 아네조피 무터 바이올린 리사이틀에 가지 않은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올해의 큰 개인적 손실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여러 지인이 레스피기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이날 연주의 백미로 꼽았다. 레스피기라는 이름을 처음 만난 날은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한다. 1977년 8월 ‘…
![[오늘의 운세/03월 18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17/124016677.1.jpg)
![춤추는 여학생이 주인공인가, 관객이 주인공인가[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15/123996158.1.jpg)
누구나 스마트폰 카메라로 가족과 풍경을 멋지게 찍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사진이 넘쳐나는 오늘을 살면서, 100년 전 신문에 실렸던 흑백사진을 한 장씩 살펴봅니다. 독자들의 댓글을 통해 우리 이미지의 원형을 찾아가는 여정이기로 합니다.오늘 고른 사진은 1924년 3월 15일자 동아일보…
![[오늘의 운세/3월 17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15/12399601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