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200Cal, 여러 번 나눠 식사… 노화 잊은 ‘탑건’[김종석의 굿샷 라이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27/114151125.1.jpg)
하루 1200Cal, 여러 번 나눠 식사… 노화 잊은 ‘탑건’[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이 친구가 우리 나이로 예순 살이다. 내 눈에는 마흔 살 정도로 보이는데.” 60대에 접어든 한 선배가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자신보다 어린 세계적인 배우 톰 크루즈의 방한 장면을 본 뒤였다. 7월 3일이 60세 생일인 크루즈는 ‘탑건’(1986년) 후속편 ‘탑건: 매버릭’의…
-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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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00Cal, 여러 번 나눠 식사… 노화 잊은 ‘탑건’[김종석의 굿샷 라이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27/114151125.1.jpg)
“이 친구가 우리 나이로 예순 살이다. 내 눈에는 마흔 살 정도로 보이는데.” 60대에 접어든 한 선배가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자신보다 어린 세계적인 배우 톰 크루즈의 방한 장면을 본 뒤였다. 7월 3일이 60세 생일인 크루즈는 ‘탑건’(1986년) 후속편 ‘탑건: 매버릭’의…
![적게 나눠 먹고 주 5일 즐겁게 운동…60 청춘 톰 크루즈[김종석의 굿샷 라이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26/114140458.3.jpg)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미국)는 7월 3일 60번째 생일을 맞는다. 최근 방한한 크루즈는 ‘60 청춘’이란 표현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했다. ‘탑건(1986년)’ 후속편 ‘탑건: 매버릭’의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그는 근육질 몸매와 균형 잡힌 체형으로 한국 팬들 앞에…
![“대기업서 평생 누린 혜택, 일부라도 사회에 환원해야죠”[서영아의 100세 카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25/114099060.3.jpg)
한 회사 울타리 안에서 37년간 일했다. 26세 청년은 63세 초로의 나이가 됐다. 이쯤되면 그의 인생 전체가 회사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회사란 때가 되면 반드시 떠나야 하는 곳. 퇴직으로부터 2년이 더 지난 지금, 그의 인생2막은 어떻게 전개되고 있을까. 17일 금천구 본인의…
![“사업방식 추후 지정” 성남시 공고는 ‘정영학 사업제안서’ 때문이었나[법조 Zoom In/대장동 재판 따라잡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25/114135952.2.jpg)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및 로비 의혹과 관련해 1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동아일보 법조팀은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이 사건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매주 진행되는 재판을 토요일에 연재합니다. 이와 함께 여전히 풀리지 않은 남은 의혹들에 대한 취재도 이어…
![한 타가 장미처럼 소중한 사막여우 임희정[김종석의 굿샷 라이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25/114073503.3.jpg)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의 별명은 ‘사막 여우’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시절 동료였던 박현경이 “웃는 모습이 비슷하다”며 붙여줬다고 한다.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는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건 그 꽃에 쏟은 시간 때문이야”라는 명문이 나온다. 지구를 찾은 어린 왕자가 …

《전형적인 화전(火田)마을에서 연간 1만여 명이 찾는 관광지가 된 강원 횡성군 ‘고라데이 체험마을’.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산촌’으로 변신한 이곳은 귀촌이 늘면서 현재 전체 115가구 중 90가구가 외지인이다.》
![“주인의식 가지니 성공 따라와… 이젠 기업 강점 살려주는 코칭에 열정”[서영아의 100세 카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25/114101853.1.jpg)
한 회사 울타리 안에서 37년간 일했다. 26세 청년은 63세 초로의 나이가 됐다. 이쯤 되면 그의 인생 전체가 회사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회사란 때가 되면 반드시 떠나야 하는 곳. 퇴직으로부터 2년이 더 지난 지금, 그의 인생 2막은 어떻게 전개되고 있을까. 17일 서울 금천구…

코스닥 상장사 ‘나노신소재’는 박장우 대표가 대전 한밭대 화학생명공학과 교수 시절 산학협력으로 창업한 회사다.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에서 태동한 이 회사는 자사 주식 12만 주와 학생들을 위한 강의실을 사업의 모태가 된 한밭대에 기부했다. 학교에서 탄생한 기업이 다시 학교를 지원하는 산학…

8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 정문 앞 삼거리. 왕복 4차로 도로를 가득 메운 자동차들 틈으로 배달 오토바이들이 아슬아슬한 곡예주행을 시도했다. 차량 행렬 앞으로 가기 위해 신호대기 상태에서 중앙선을 넘거나 보행자가 걷고 있는 횡단보도를 가로지르는 오토바이도 목격됐다. 헬…
![20년 달리기와 절식… 돌직구 40세 [김종석의 굿샷 라이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19/113984875.7.jpg)
‘끝판대장’ 오승환(삼성)은 이번 시즌 프로야구에서 40세 나이로 구원왕을 노리고 있다. 타이틀을 다투는 LG 고우석(24), KIA 정해영(21) 등은 조카뻘 후배. 프로야구 선수로는 황혼의 나이지만 오승환은 여전히 전매특허인 묵직한 ‘돌직구’를 뿌려대며 승리를 매조지고 있다. 1…
![고단백 식사, 근력 유산소 운동…노화 방지 두 날개 [김종석의 굿샷 라이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19/113995550.3.jpg)
20년 전 6월은 2002 한일월드컵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 축구가 4강 신화를 이루는 벅찬 감격에 광장과 거리는 붉은 물결이 넘실거렸다.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추억 하나 정도는 있을 정도다. 당시 스무살 단국대 야구부 투수였던 오승환은 월드컵 축구에 얽힌 기억이 거의 없다. 팔꿈치 …

“8일간 2兆 피해, 기업이 봉인가?” 不法 통한다는 선례만 또 남긴 파업 14일 화물연대와 정부가 올해 종료 예정인 화물차 운전기사에 대한 안전운임제 폐지를 내년 이후로 연장하기로 합의하면서 7일 0시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총파업이 7일 만에 마무리 됐다. 하지만 안전운임제를 언제까…

“우리 민족의 상징이자 자존심이다. 금강송만큼은 기필코 사수하라.” 경북 울진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나흘째인 올해 3월 7일 오후. 시뻘건 불길이 강풍을 타고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 ‘금강송 군락지’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곧바로 ‘금강송 방어선’에 투입된 산림청 진화대원들은…
![결혼이주여성으로서 서운할 때[벗드갈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16/113962372.6.jpg)
한국에서 결혼이주여성이라는 타이틀 아래에 사는 것보다 그냥 외국인으로 사는 것이 나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이라는 호칭이 영원히 사라졌으면 하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내 그것이 근본적인 답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결국 문제는 호칭이 아니라 사…
![“여기로 공 날려줘”…이정후 ‘로켓 배송’ 팬서비스 화제[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16/113954157.2.jpg)
야구선수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의 팬 서비스가 16일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정후가 ‘이정후, 여기로 공 날려줘’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외야석에서 응원하는 팬에게 정확히 홈런 공을 보냈기 때문이다. 이날 엠엘비파크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단독]법원 “보이스피싱 가담한 16살 중국동포에게 내린 출국명령은 위법”[법조 Zoom In]](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14/113923892.2.jpg)
보이스피싱 범죄에 단순 가담했다는 이유로 미성년자인 중국동포에게 출국명령을 내린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출국명령을 내릴 때는 나이와 범행 이후의 정황 등 구체적 사정을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0단독 최기원 …

직장인 조모 씨(28)는 명문대를 졸업한 후 대기업에 입사했다. 대학생들에게 ‘취업하고 싶은 직장’으로 꼽히는 소위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 좋은 기업이다. 하지만 정작 회사에선 무기력하다. 그는 “아침에 눈뜨는 게 두렵고 회사에서 영혼 없이…
![[현장속으로]“찾았다, 우리 사위-며느리감”… 바쁜 자녀 대신 부모들이 나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13/113916994.1.jpg)
10일 오후 7시경 대구 달서구청 2층 대강당. 무대 앞 대형 스피커에서 신나는 트로트 음악이 흘러나오고 각 테이블에 앉은 50, 60대 부부가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 무대 위 사회자가 “스톱(정지)”이라고 외치자 음악이 멈췄다. 그는 참석자들을 향해 “이 다음 구절은 무엇…
![[현장속으로]화마가 휩쓸고 간 밀양… “100년은 지나야 산림회복 가능할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13/113916957.1.jpg)
10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화산마을. 밀양시청을 따라 놓인 국도 24호선(창밀로)을 따라 달리다 보면 나오는 이 마을은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얼마 전까지 울창하고 생동감이 넘치던 마을 인근 산림은 시커멓게 그을려 있었다. 마을길을 따라 산으로 조금 …
![“그나마 남은 나무들도 3년 안에 죽을 것”…밀양 산불 그후[현장속으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13/113909993.1.jpg)
10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화산마을. 밀양시청을 따라 놓인 24번 국도(창밀로)를 달리다보면 나오는 이 마을은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얼마 전까지 울창하고 생동감이 넘치던 마을 인근 산림은 시커멓게 그을려 있었다. 마을길을 따라 산으로 조금 올라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