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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美-美日 동맹만으론 부족… 한미일 협력해야 동아시아 안정”

      “韓美-美日 동맹만으론 부족… 한미일 협력해야 동아시아 안정”

      《“동아시아 안정을 위해 한미 동맹이나 미일 동맹만으론 부족하다.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도 앞(미래)을 보고 나아가야 한다.”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교수(84)가 동아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일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뒤(과거)를 돌아보지 말…

      •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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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의료진끼리 “내가 먼저 접종” 티격태격… 기업들 우선권 로비도[글로벌 포커스]

      美 의료진끼리 “내가 먼저 접종” 티격태격… 기업들 우선권 로비도[글로벌 포커스]

      지난해 12월 8일 영국이 세계 최초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후 미국 캐나다 이스라엘 등 각국이 접종을 시작하고 모더나 등 다른 제약사의 백신을 승인하면서 코로나19 종식의 희망이 피어나고…

      •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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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타주의가 코로나 퇴치의 길… 타인과 타국을 먼저 생각하라”

      “이타주의가 코로나 퇴치의 길… 타인과 타국을 먼저 생각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미중 패권 다툼 등으로 2021년 국제 정세 또한 거세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동아일보는 프랑스 유명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78), 미 외교안보 거두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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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7명 트럼프 판사’는 트럼프 판사가 아니다”[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227명 트럼프 판사’는 트럼프 판사가 아니다”[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영어의 어원을 찾아가다보면 법에서 유래한 용어들이 많습니다. 수많은 ‘미드’에서 보듯이 미국인들은 워낙 법을 좋아하지 않습니까. 도널드 트럼프 시대에 미 사법 체계는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요즘 트럼프 대통령은 유죄 판결을 받은 자신의 측근들 사면시키느라고 정신이 없죠. 얼마 전까지…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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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새치기, 감히 생각도 말길”[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백신 새치기, 감히 생각도 말길”[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에서 정치인들이 너도나도 먼저 맞겠다고 줄을 서고 있습니다. 정치인의 우선 접종 자체를 뭐라고 할 수는 없죠.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니까요. 문제는 이들 중 상당수, 특히 공화당 정치인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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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 강조하는 트윗 공세에 나선 블링컨[글로벌 이슈/황인찬]

      인권 강조하는 트윗 공세에 나선 블링컨[글로벌 이슈/황인찬]

      각국의 관심에 비해 그는 요즘 너무 말이 없다. 인터뷰도 하지 않고, 최근 한 달여 동안 트위터에 올라온 글도 10개 남짓.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무장관으로 지명한 토니 블링컨(58) 얘기다. 활발한 트윗 행보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의 트윗들을 읽다 보니 어느 정도 ‘일관…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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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이 맞는대도 나는 안 맞아” 백신거부 선언…왜?[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예수님이 맞는대도 나는 안 맞아” 백신거부 선언…왜?[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아무도 내 몸에 이물질을 주사할 수 없어. 상상만 해도 끔직하다.” “정부가 강제적으로 백신을 접종시킨대. 이건 폭정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한국이 보기에는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까지 전국 배포를 시작한 미국이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만 …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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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이상 바랄 게 없어”[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더 이상 바랄 게 없어”[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방 빼야 할 날은 점점 다가오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 백악관에서 곧 나가야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속마음은 아마 이럴 겁니다. 태어나고 사업적 뿌리를 두고 있는 곳은 뉴욕이지만 뉴요커들은 그가 돌아오는 것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로 가기로 거의 마음을 정했지만 그곳…

      •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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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2종류 백신으로 속도전… 日, 내년 2월 접종 목표 잰걸음

      美, 2종류 백신으로 속도전… 日, 내년 2월 접종 목표 잰걸음

      영국이 8일(현지 시간)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후 각국의 ‘백신 접종 전쟁’에 불이 붙고 있다. 미국은 14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18일 미 제약사 모더나의 백신을 승인하며 ‘쌍끌이 접종’에 나선다. 캐나…

      • 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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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층 아파트 떠받친 암석, 알고보니 ‘머리 없는 석상’…“붕괴 위험”

      9층 아파트 떠받친 암석, 알고보니 ‘머리 없는 석상’…“붕괴 위험”

      중국의 한 도시에서 9층 아파트를 떠받치고 있는 9m 높이 바위가 알고보니 거대한 ‘석상’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주민들이 술렁이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6일 충칭시 난안구 난핑거리에 있는 두 동짜리 아파트 아래 있는 절벽 사진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화…

      •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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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시장 선거전이 1년 전부터 후끈한 까닭[글로벌 이슈/하정민]

      뉴욕시장 선거전이 1년 전부터 후끈한 까닭[글로벌 이슈/하정민]

      올해 9월 맥스 로즈 미국 뉴욕주 하원의원이 같은 민주당 소속의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을 ‘역사상 최악의 시장’으로 규정한 15초짜리 광고를 선보였다.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동안 외식업계는 고사하고 코로나19 피해 또한 커졌다…

      •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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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도 AOC도 꽂혔다…‘프롭22’ 대체 뭐길래? [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바이든도 AOC도 꽂혔다…‘프롭22’ 대체 뭐길래? [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조 바이든 행정부 집권을 앞둔 미국에서 ‘프롭22’가 화제입니다. 정치인들은 서로 암호를 주고받듯이 “프롭22”라고 수군댑니다. 워싱턴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AOC’라는 이니셜로 더 잘 알려진 젊은 여성 정치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도 “프롭22” 얘기만 나오면 열을 올립니다…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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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찬히 생각해 봐”[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찬찬히 생각해 봐”[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래도 경쟁에서 너무 뒤처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No one wants to put their eggs in o…

      •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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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 태국’ 30명 출렁 다리서 화보 찍다가 ‘와장창’ 붕괴 (영상)

      ‘미스 태국’ 30명 출렁 다리서 화보 찍다가 ‘와장창’ 붕괴 (영상)

      태국에서 미인대회 참가자 30명이 ‘출렁 다리’에서 화보를 찍다가 다리가 붕괴되는 바람에 한꺼번에 물로 추락하는 일이 벌어졌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미스태국 이틀째인 7일,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 한 카페를 방문, 산책로와 연결된 출렁다리 위에 올랐다…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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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취임식에 트럼프 상징 돼 버린 성조기 들수 있을까?[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바이든 취임식에 트럼프 상징 돼 버린 성조기 들수 있을까?[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싱가포르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에서 어떤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으십니까. 두 정상이 악수하는 장면이요? 합의사항에 서명하는 장면이요? 미국인들에게 물어보면 가장 흔히 들을 수 있는 대답은 ‘국기 장면’입니다. 미국인…

      •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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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케이, 부머’ 외친 26세 의원 “관점 다르다고 외계인 취급 안돼”

      ‘오케이, 부머’ 외친 26세 의원 “관점 다르다고 외계인 취급 안돼”

      “제가 정치인이 된 것에서 보듯 누구든 정치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권자 스스로의 힘을 깨달으십시오. 정치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2019년 11월 의회에서 탄소배출량 감축 관련 연설을 하던 자신에게 야유를 보낸 남성 기성 정치인을 향해 “오케이, 부…

      •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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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결과는 아무도 몰라”[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아직 결과는 아무도 몰라”[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초대 내각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데요. 한국으로서는 외교안보를 담당할 내각과 백악관 참모 진영이 가장 궁금하지요. 외교안보 책임자들의 한반도 관련 발언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The jury‘s out.”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

      •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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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대란’ 막은 39세 대만 장관 “투명한 정부 만들기 앞장”

      ‘마스크 대란’ 막은 39세 대만 장관 “투명한 정부 만들기 앞장”

      “정부 정책은 급진적일 정도로 투명해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디지털 방역 대책을 주도한 오드리 탕(39) 디지털총무 정무위원(장관급)은 동아일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정책의 투명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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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포커스]반대파 탄압-평화 역주행… 수상자들 돌변에 얼룩진 노벨상

      [글로벌 포커스]반대파 탄압-평화 역주행… 수상자들 돌변에 얼룩진 노벨상

      “노벨위원회의 수상자 선정 과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4일 “최근 30년간 노벨평화상 수상자 중 재평가 논란에 휩싸인 인물이 최소 6명”이라며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지만 최근 반대파 티그라이족 탄압에 나서면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아비 아머드 에티…

      •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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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화성탐사선 쏜 33세 女장관 “청년들과 탈석유 이뤄낼것”

      UAE 화성탐사선 쏜 33세 女장관 “청년들과 탈석유 이뤄낼것”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의 과도한 에너지 의존을 탈피하겠습니다. 그러려면 청년의 힘이 꼭 필요합니다.” 올해 7월 아랍권 최초로 화성 탐사선 ‘아말’ 발사를 성공시키면서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았던 사라 빈트 유수프 알 아미리 UAE 첨단과학기술부 장관(33)은 동아…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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