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이루기 전까지는 불가능해 보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03/111059563.2.jpg)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이루기 전까지는 불가능해 보인다”
“Don′t be afraid to give up the good to go for the great.”(좋음을 포기하고 위대함을 향해 나아가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한 해를 시작하는 지금 세계적인 명사와 현인들의 새해 덕담을 준비했습니다. 새해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다른 어…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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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이루기 전까지는 불가능해 보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03/111059563.2.jpg)
“Don′t be afraid to give up the good to go for the great.”(좋음을 포기하고 위대함을 향해 나아가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한 해를 시작하는 지금 세계적인 명사와 현인들의 새해 덕담을 준비했습니다. 새해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다른 어…

《2022년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중간선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을 결정할 중국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가 이어지면서 국제 질서가 다시 한번 거세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중 간 패권 다툼이 격화되면서 3·9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글로벌 이슈/하정민]‘레드 타이드’보다 더 붉은 ‘핑크 타이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2/29/110992658.1.jpg)
2004년 우루과이 대선에서 좌파연합 후보인 의사 출신의 타바레 바스케스가 승리했다. 건국 후 첫 좌파 대통령이 탄생하자 당시 이를 취재하던 미국 뉴욕타임스의 래리 로터 기자가 ‘핑크 타이드(Pink Tide)’란 용어를 처음 썼다. 좌파지만 바스케스의 정책과 성향이 극단적이지 않으며…
![백악관 연말 파티가 사라졌다…‘오픈 하우스’ 행사로 대체[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2/28/110967771.3.jpg)
‘파티’에 진심인 미국인들. 파티가 삶의 일부분입니다. 어떤 파티에 초대되느냐로 자신의 사회적 인기를 가늠하고, 주말 파티를 기다리며 일주일을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각자 챙겨야하는 가족, 친구, 회사 단위의 파티 외에 세인트패트릭스 데이(초록색 옷을 입는 그리스도교 명…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당신에게 맞는 속도로 성장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2/26/110959388.2.jpg)
연말입니다. 여느 때 같으면 가족 친구들이 모인 흥겨운 분위기겠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미국인들의 ‘코로나 연말’ 표정을 들여다봤습니다. △“We‘re all making a Sophie’s choice in this moment.” 고향 방문을 위해 인디애나폴리스 공항에서 대기 중인 …
![홍콩3권 장악한 시진핑 “애국자치항 실현”… 본격 직할통치 예고[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2/24/110946265.1.jpg)
《홍콩의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가 사실상 폐기 수순에 돌입했다. 1997년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될 때 중국은 2047년까지 홍콩 자치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공염불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윗 캐롤라인, 우리에게 오다”…케네디 대사 지명에 호주 ‘환호성’[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2/21/110864023.3.jpg)
얼마 전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딸 캐롤라인 케네디 전 주일 미국대사(64)가 주호주 대사로 지명됐다는 소식에 호주 소셜미디어는 하루 종일 환영 메시지로 와글와글했습니다. 호주의 대표 신문인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캐롤라인 케네디는 이상적인(ideal) 대사”라며 치켜세웠…
![“나는 사람을 너무 잘 믿어서 탈이야”[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2/20/110812026.7.jpg)
얼마 전 미국의 존경받는 정치인 밥 돌 전 공화당 상원의원이 별세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정계에 진출해 세 차례 대선에 출마하기도 했던 그의 별세 소식에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Let’s be honest. Bob Dole was al…
![[글로벌 이슈/신수정]사회 지도층의 ‘내로남불’ 방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2/14/110788520.1.jpg)
“여러분은 이 모든 것을 함께하고 있습니다(YOU’RE all in this together).”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미국 사람들은 “우리는 이 모든 것을 함께하고 있습니다(We‘re all in this together)”라며 서로를 격려했…
![‘개그 밑천 딸린’ 바이든 대통령의 첫 심야토크쇼 출연 [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2/14/110755246.3.jpg)
“평소에 직접 요리를 하십니까?”(진행자 지미 팰런) “아니요. 질(와이프)이 합니다.”(조 바이든 대통령) “요즘 지지율이 낮은 것에 신경이 쓰이십니까?”(팰런) “(난처한 듯 얼굴을 긁적이며) 더 이상 신경 안 써요.”(바이든) 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TV 심야토크쇼 ‘더 …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휴가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야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2/13/110751082.1.jpg)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베이징 겨울올림픽의 외교적 보이콧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세계 각국은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동참 여부를 결정하느라 분주합니다. △“U.S. diplomatic representation would treat these Games as business as u…
![佛엘리제궁 권좌 男이 독차지… 女삼총사, 유리천장 깨뜨리나[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2/12/110742647.1.jpg)
내년 4월 대통령 선거를 앞둔 프랑스에서 여성 후보들의 바람이 거세다. 주요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44)을 꺾기 위해 우파 공화당의 발레리 페크레스 일드프랑스 주지사(54), 극우 국민연합의 마린 르펜 대표(53), 중도좌파 사회당 안 이달고 파리 시장(6…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우리는 3교대로 24시간 근무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2/06/110622321.1.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먹구름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대통령부터 방역 전문가들까지 일제히 나서 국민들에게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If you have not gotten vaccinated, or have not tak…
![‘정치 카멜레온’ 숄츠, 실용주의 무장… “난 메르켈과 꽤 달라”[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2/03/110604455.1.jpg)
“메르켈 총리와 비교되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나는 그와 꽤 다르다.” ‘남자 메르켈’ ‘기계인간’ ‘정치 카멜레온’ 등으로 불리는 올라프 숄츠 차기 독일 총리 후보자(63)가 6∼9일 중으로 예정된 연방하원 표결을 통해 제9대 독일 총리에 오른다. 2005년부터 16년간 유럽 최대…
![[글로벌 이슈/하정민]트럼프보다 무서운 ‘인플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2/01/110536776.1.jpg)
2011년 12월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원이자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의 임원을 지낸 제롬 파월을 신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로 지명했다. 현직 대통령이 당적이 다른 인물을 연준 이사로 발탁한 것은 1988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민주당원 존 라웨어 이사를 선택한…
![“렛츠 고 브랜든” 올해 美 최고 유행어 등극 조짐[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30/110505113.3.jpg)
동아일보 지면에 영어 배우기 칼럼을 연재하는 관계로 “한국인들이 자주 쓰는 콩글리시가 뭐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힘내라”는 의미의 “파이팅”이 대표적입니다. 우리끼리 쓸 때는 괜찮지만 미국인을 만나거나 미국에 갈 때를 대비해 정확한 영어 단어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그는 주저하지 않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29/110498765.1.jpg)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지만 지지율은 영 시원찮습니다. 취임한 지 1년도 안 된 상황에서 각종 경제 문제, 코로나19 대응 미흡 등으로 인해 지지자들조차 그에게서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He‘s missing a beat. He’s not what h…
![펑솨이-마윈-판빙빙… 실종후 나타난 그들, ‘그날’엔 입을 닫았다[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27/110480752.1.jpg)
《중국에서 사라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짧게는 1주일, 길게는 3∼5년 동안 실종된다. 끝내 나타나지않거나 죽어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시진핑(習近平) 집권 이후 이런 일이 더 많아지면서 ‘실종인민공화국’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힐러리-아베딘, 바람둥이 남편을 둔 아내의 동병상련[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24/110391498.3.jpg)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74)은 미국인들에게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최근 요로결석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간호하느라 별로 외부 활동이 없습니다. 그런 그녀가 열심히 참석하는 곳이 있습니다. 국무장관 시절 자신의 비서실장이었던 후마 아베딘(45)의 자서전 출판…
![“그건 사고였고, 그래서 보고할 것이 없습니다”[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22/110387462.1.jpg)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첫 화상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화면 너머로 상대방과 대화해야 하는 원격 회담이었지만 양측은 서로 할 말은 똑 부러지게 하면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If past is prologue, I am sure that today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