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KBS 수신료 52% 인상 충격적…공공성 강화 먼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8일 KBS가 현행 수신료를 52% 인상하는 안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데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 충격적인 인상 폭”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수신료 비중이 60%라는 KBS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한 번에 매출을 30%…
-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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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8일 KBS가 현행 수신료를 52% 인상하는 안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데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 충격적인 인상 폭”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수신료 비중이 60%라는 KBS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한 번에 매출을 30%…

KBS가 수신료 인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국민 청원이 올라왔다. KBS는 5일 수신료 인상 등 내용을 담은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 조정안’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으나 이처럼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아 조정안이 방통위를 거쳐 국회를 통과하는 게 쉽지 않을 거라는 거라는 전…

KBS가 추진 중인 수신료 인상에 대해 KBS 내부에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일 KBS에 따르면 KBS 현직 A 기자는 1일 사내게시판에 ‘저는 염치없는 수신료 인상에 반대합니다’ 제목의 글을 올렸다. KBS 이사회는 지난달 30일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00원…
![[동아플래시100]여성 취업 선배의 조언 “무엇보다 자영자활 독립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02/107755839.1.jpg)
플래시백처음 개성 옷감 ‘송고직’과 양말을 들고 팔러 다닐 때는 막막했습니다. 여학교와 병원 가정집 문을 두드리면서도 부끄러운 마음이 앞섰고 입도 벙긋하지 못했죠. 남자들은 응원했지만 친구나 살림하는 부인들은 오히려 뒤돌아 비웃기도 했습니다. 그럴수록 ‘부끄러움을 없애자, 뜻한 일을 …
한국바른언론인협회는 제2회 한국바른언론인 대상에 정연욱 동아일보 논설위원(정치혁신 부문) 등 8명을 선정하고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정 논설위원은 오랜 기간 한국 정치취재의 현장을 지키며 권력에 대한 비판과 정치 선진화를 위한 언론인의 외길을 걸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아플래시100]돈 벌러 일본 갔다가 불귀의 객이 된 동포 노동자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5/28/107156180.2.jpg)
플래시백하코네(箱根)산을 알고 계시나요? 일본 가나가와현에 있는 해발 1438m의 화산입니다. 그 일대는 하코네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유명 관광지죠. 산 중턱에 있는 온천마을에는 일본의 최고급 온천 료칸이 있고 노천 온천수로 바로 삶아내는 계란은 별미라고 합니다. 도쿄에서 신칸센을 타면 …

포털 뉴스 추천 알고리즘이 불투명하고 외부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국내 양대 포털 사업자 네이버·카카오가 “여야 추천을 받아 알고리즘 검토위원회를 꾸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가 27일 오전 주최한 포털 알고리즘 관련 공청회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한 최재호…

양승동 KBS 사장의 해임안이 이사회에 상정됐지만 부결됐다. KBS 이사 11명 가운데 야권 추천 3명인 황우섭 서재석 서정욱 이사는 26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양 사장의 해임안을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요구했다. 이사회는 비공개 논의로 결정한 뒤 양 사장의…
![[동아플래시100]일제강점기 최대 지주의 상투어 ‘괜히 떠들지 말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5/11/106858653.1.jpg)
플래시백퀴즈 하나 낼까요? 일제강점기 최대지주는 누구였을까요? 힌트가 필요하겠죠? 사유지의 주인입니다. 그럼 조선총독부가 빠지죠. 개인이 아니라 법인입니다. 그래도 막연한가요? 정답은 동양척식주식회사(동척)입니다. 1908년 설립한 일제의 국책회사죠. 6년 만인 1914년에 동척은 7…
![[동아플래시100]쇠퇴 비참…일본인이 독점한 경성 산업계의 현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5/04/106755593.1.jpg)
플래시백 1924년 한 해도 저물어가는 11월 6일자 동아일보 2면에 ‘여지없는 조선인 공업’이란 제목의 머리기사가 실렸습니다. 조선인 공업이 어쩔 도리가 없다는 이 제목의 뜻은 이어지는 소제목에서 더욱 분명해집니다. ‘무엇에나 구축당하는 조선인, 점점 쇠퇴하여 가는 우리 사업.’ 이…

배우 윤여정의 직설적 화법이 연일 화제다. 이번에는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할리우드를 동경하지 않는다(I don’t admire Hollywood)”고 말한 것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여정은 2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작업(project)을 …

동아미디어그룹과 제너시스BBQ그룹은 15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청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한민국 청년을 위한 꿈과 희망지원 프로젝트’(가칭)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두 회사는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기반을 갖춰 사회…

KBS는 법원이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양승동 사장에 벌금형을 선고한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항소 등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남부지법은 15일 양승동 KBS 사장에게 ‘KBS진실과미래위원회’(진미위) 관련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한 바 있다. KB…
![[동아플래시100]동아일보 임직원 핵분열이 밑거름 된 ‘3개 정부’ 시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4/06/106263635.1.jpg)
플래시백1924년 동아일보에서 일어났던 ‘사내 분란’이 출발점이었습니다. 동아일보는 창간 4주년이던 1924년 4월 1일 4대 약속을 내놓았습니다. 지방판 발행과 신사옥 건축, 윤전기 증설, 지방순회제도 시행이었죠. 그런데 이튿날인 4월 2일 느닷없이 ‘식도원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
![[동아일보 창간 101주년]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겠습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4/01/106187026.1.jpg)
동아일보가 창간 101주년을 맞았습니다. 창간 당시의 ‘청년 정신’으로 독자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1. 리빌딩 대한민국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재기와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빌딩 대한민국’ 시리즈는 공존과 협력의 기초 위에 신발 끈을…

“반대쪽 사람의 얘기를 들어보는 과정도 없고, 의혹이 믿을 만한 것인가에 대해서 검증받을 만한 것도 없다. 다른 언론사들이 하는 정도의 팩트체크와 반론 수집 같은 것들은 거쳐야 되는 것 아닌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해 8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한 제재를 논의할 때 민…
한일의원연맹(회장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려대 동아시아화해협력센터(센터장 박홍규 교수)와 공동으로 다음달 1일 ‘한일 관계 해법 모색을 위한 양국 언론인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주최한다. 한국 측 패널로 조용래 한일의원연맹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언론사 기자들이, 일본 측에…
![[동아플래시100]“여기서 굶어죽고 말겠다” 암태도 소작인들의 피울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3/30/106150857.1.jpg)
플래시백1924년 6월 5일 전라남도 목포재판소 구내가 갑자기 떠들썩해졌습니다. 400명 넘는 농민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쳤기 때문이죠. 농민들은 경찰이 붙잡아 예심에 넘긴 13명을 내놓으라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목포에서 기선으로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섬, 암태도 농민들이었죠…
![[동아플래시100]“무죄 아니면 사형을” 일 왕궁에 폭탄 던진 김지섭의 외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3/16/105897884.1.jpg)
플래시백1924년 1월 5일 오후 7시, 어둠이 깔린 도쿄의 일왕 궁성 근처를 한 사람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밤이 되었으니 빨리 돌아가라는 경찰의 말도 듣지 않던 이 사람은 갑자기 궁성으로 들어가는 니주바시(이중교)에 폭탄 한 개를 던졌습니다. 그리곤 경찰을 밀치고 궁성을 향해 돌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