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령이 생전 마지막까지 고르고 다듬은 전집, 9년만에 빛 본다
《‘저항의 문학’(1959년), ‘흙 속에 저 바람 속에’(1962년), ‘축소지향의 일본인’(1982년)…. 출간과 동시에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1934∼2022)의 대표작들이다. 이 전 장관의 1주기(26일)를 앞두고 고인이 생전 마지막으로…
-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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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문학’(1959년), ‘흙 속에 저 바람 속에’(1962년), ‘축소지향의 일본인’(1982년)…. 출간과 동시에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1934∼2022)의 대표작들이다. 이 전 장관의 1주기(26일)를 앞두고 고인이 생전 마지막으로…

1950∼1970년대 전통생활상을 간직했던 시골에서 ‘천연식초’는 매우 친숙한 존재였다. 그 시절을 겪은 한국인이라면 방 한쪽 구석에서 발효되는 전통식초의 구수하면서도 시큼한 냄새를 기억할 것이다. 전통식초는 음료와 조미료, 때로는 약으로 사용되었다. 구관모 씨(78)는 대한민국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