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뮌헨 ‘레전드’ 뮐러도 MLS로… 손흥민과 붙는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토마스 뮐러(36·독일·사진)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입단했다. 밴쿠버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형 미드필더 뮐러와 2025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했다. 2026시즌엔 ‘지정 선수’로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이…
-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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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토마스 뮐러(36·독일·사진)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입단했다. 밴쿠버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형 미드필더 뮐러와 2025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했다. 2026시즌엔 ‘지정 선수’로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이…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대장’ 오승환이 길었던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KBO리그에서, 그리고 대표팀에서 그와 추억을 공유했던 SSG 랜더스 선수들은 그의 은퇴를 축하하는 인사를 전했다.SSG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 앞서 오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부상 복귀 3경기째 만에 다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통증을 느꼈다.김도영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 교체됐다.이날 부상 복귀 첫 안타를 신고한 김…

올 시즌 미국 무대에 도전한 윤이나가 9개월 만에 국내 나들이에 나섰다.윤이나는 7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첫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오랜만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부상 공백을 딛고 리그스컵 8강에 진출했다.마이애미는 7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루브 우니베스시다드 나시오날(UNAM)과의 2025시즌 리그스컵 그룹 스테…

손아섭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올랐다.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손아섭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를 자랑하는 손아섭은 올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이던 지난달 3…

윤이나(22)가 오랜만에 나선 국내 대회 첫 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특별히 ‘노보기’로 경기를 한 것이 의미 있다”며 미소 지었다.윤이나는 7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

복귀를 앞두고 불의의 부상을 당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토종 에이스 안우진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키움은 7일 안우진이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관절경을 통한 우측 어깨 오훼인대 재건술을 받았다고 밝혔다.구단에 따르면 안우진은 오는 9일 퇴원해 안정을 취한 뒤, 다음 달 17일 사…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대형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림에 따라, 인근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기간 잠실야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는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

손흥민이 LA FC로 이적하자 LA 다저스, 클리퍼스 등 현지 스포츠 구단들과 베컴 등 스타들이 환영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등번호 7번을 달고 MLS 데뷔를 앞두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 유망주 양민혁(19)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포츠머스 임대를 떠날 분위기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 소속의 토트넘 담당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7일(한국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

“새롭게 ‘0’부터 시작하는데 마무리는 ‘레전드’가 되고 싶은 게 나의 꿈이다.”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의 유니폼을 입게 된 손흥민(33)은 7일 LA FC의 안방 구장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LA FC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 브룩이 아파트 헬스장 직원의 과도한 사인 요구에 불편함을 호소했다.헤일리 브룩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인볼 요구가 조금 불편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그녀는 “아파트 헬스장에서 일하는 남성이 남편 와이스…

21년 간의 프로 생활을 뒤로 하고 그라운드에 작별을 고하는 ‘끝판대장’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그간의 선수 생활을 돌아봤다. 오승환은 7일 오후 인천 연수구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일단 팀이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와중에 혹…

일본 여자 테니스의 간판 오사카 나오미(49위)가 출산 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첫 트로피를 노린다.오사카는 7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WTA 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9위 클라라 타우손(덴마크)을 2-0(6-2 7-6〈9-7〉)으…

전 골프선수 박세리와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의기투합한다. 박세리는 11월 방송하는 채널A ‘야구여왕’ 단장을 맡는다. 여성 스포츠 선수 출신들의 야구 도전기로, 추신수가 감독에 낙점된 상태다. 박세리는 야구단을 총괄 운영하며 선수 영입과 지원, 멘털 관리 등을 맡는다. 후배들의 제2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한 손흥민이 10년을 함께 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손흥민은 7일(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토트넘을 떠나는 지금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할 적절한 단어…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7일 피츠버그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2로 맞선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가운데로 몰린 시속 14…

한국 야구의 ‘황금세대’로 불린 1982년생들이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1982년생 황금세대 중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남아있던 오승환(삼성 라이온즈)마저 2025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삼성 구단은 지난 6일 오승환이 2025시즌을 마친 뒤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오승…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하성은 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지난해 8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