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또 세계新’ 킵초게 “38㎞부터 신기록 예상”…2시간1분9초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엘리우드 킵초게(38·케냐)가 4년 전 자신의 기록을 30초 앞당겨 남자 마라톤 세계신기록을 새롭게 썼다. 킵초게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2 베를린 마라톤에서 42.195㎞를 2시간01분09초에 완주했다. 2018년 이 대회에서 …
-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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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엘리우드 킵초게(38·케냐)가 4년 전 자신의 기록을 30초 앞당겨 남자 마라톤 세계신기록을 새롭게 썼다. 킵초게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2 베를린 마라톤에서 42.195㎞를 2시간01분09초에 완주했다. 2018년 이 대회에서 …
평지와 산지를 함께 걷고 뛰는 트레일런과 마라톤의 가장 큰 차이점은 트레일런은 힘들 때는 걸어도 된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의 마음가짐도 다르다. 기록을 중시하는 마라톤보다 트레일런 참가자들 함께 뛰며 풍광을 즐기는 것 그 자체를 즐긴다. 2022 서울트레일온런이 열린 24일 청와대 앞…
서울의 명산을 달리고 기부도 한다. 24일 오전 7시 30분 청와대 앞 분수광장을 출발해 열리는 2022 서울 트레일 온 런이 경복궁과 북악산, 인왕산, 북한산 등을 달리는 서울의 한복판 명품 코스에서 열린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2200여 명의 …
‘스마일 점퍼’ 우상혁(26·서천군청)이 2022시즌을 세계랭킹 1위로 마감하게 됐다. 21일 세계육상연맹(WA)이 공개한 남자 높이뛰기 세계랭킹에 따르면 우상혁은 13일 기준 랭킹포인트 1405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열린 WA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2m34로 우승…
올해 국제대회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스마일 점퍼’ 우상혁(26)이 월드랭킹 1위로 2022시즌을 마무리한다. 세계육상연맹은 최근 9월 13일을 기준으로 각 세부종목 월드랭킹을 업데이트했다. 7월 26일자 월드랭킹에서 남자 높이뛰기 1위에 오른 우상혁은 주요 국제대회가 모두 막…
18일 백제 ‘700년 고도(古都)’에서 열린 동아일보 2022 공주백제마라톤은 3년 만에 돌아온 ‘마라톤 축제’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오전 9시 출발을 앞두고 기온은 섭씨 27도, 습도는 75% 가까이 올라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났다. 하지만 출발지인 공주시민운동장에 모인 참가…
“마지막으로 참가한 대회가 3년 전 서울국제마라톤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런 메이저 대회가 열리지 않아 정말 아쉬웠다. 오늘 한풀이처럼 뛰러 왔다.” 2019년 마지막 레이스 이후 18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2022 공주백제마라톤에 나선 마라톤 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멈췄던 공주백제마라톤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제 모습으로 돌아온다. 동아일보 2022 공주백제마라톤(공주시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공동주최)은 18일 오전 9시 공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금강을 따라 백제큰길 일대를 순환하는 코스에서 …
1분 사이로 태어난 ‘쌍둥이 스프린터’ 김다은, 소은 자매(19·가평군청)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내 최강으로 성장하고 있다. 28년 묵은 여자 100m 한국기록 경신과 아시아경기 메달 획득이란 ‘같은 꿈’도 꾸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국실업육상연맹 챔피언십 여자 200m에서 다은이…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컴리즈 울트라마라톤 대회 중 2명이 사망했다. 29일(현지시간) eNCA, 더사우스아프리칸 등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28일 열린 제95회 컴리즈 마라톤에서 2명의 선수가 쓰러져 숨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헐리우드베츠 애슬레틱스 클럽 소속인 음…
세계육상연맹(WA)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무대를 향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의 도전이 무산됐다. 우상혁은 27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2m15의 성적으로 출전 선수 9명 중 가장 낮은 공동 8위에 그쳤다. 다이아몬드리그 랭킹 승…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세계육상연맹 로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m20를 넘지 못하며 공동 8위에 머물렀다. 다이아몬드리그 랭킹 포인트 1점만 추가하는 데 그친 우상혁(16점)으로 합계 순위 7위로 밀려 상위 6명이 출전하는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시리즈 진…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스위스 로잔에서 ‘현역 최강’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과 16일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우상혁은 27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남자 높이뛰기는 현지시간으로 …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이번엔 라이벌 무타즈 바르심(31·카타르)을 넘을 수 있을까. 남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 우상혁은 27일 새벽 로잔(스위스)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해 다시 한번 바르심과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세계육상연맹(WA)…
독일의 기나 뤼켄켐퍼가 16일 독일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 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결선에서 10초984로 금메달을 딴 뒤 국기를 펼쳐 들고 포효하고 있다. 뤼켄켐퍼는 2위 무징가 캄분지(스위스)를 0.0005초 차로 따돌렸다.뮌헨=AP 뉴시스
목요일 밤마다 서울 도심을 달리는 ‘7979 서울 어반 러닝크루(SURC)’가 11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첫 러닝을 시작한다. 서울시 주최하는 7979 SURC는 광화문광장 개장을 맞아 시티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후 7시~9시 서울 도심 야간코스를…
한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연장 접전 끝에 현역 최강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에 이어 2022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2위에 올랐다.우상혁은 11일(한국시간)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바심과 연장전 격…
남자 높이뛰기 현존 최강자로 꼽히는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이 2022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모나코 대회를 앞두고 우승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심은 11일 오전 2시45분(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모나코 대회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한다. 한국 간판 우상혁…
짦은 휴식을 취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다시 날아오른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은메달로 큰 숙제를 마친 우상혁은 즐기면서 뛸 생각이다. 우상혁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2시45분 모나코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대회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한다. 이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2022 슈퍼블루마라톤’(사진)이 10월 8일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주관하는 슈퍼블루마라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2019년 이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