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3명 중 1명은 근감소증… 단백질이 藥이다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8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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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바로프로틴큐
혈관-신경-뼈 건강에도 악영향
60kg 성인 하루 최소 72g 섭취 필요
흡수 빠른 산양유 단백 도움

셔터스톡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줄고 근력이 떨어지는 건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다. 근육은 40대 전후로 줄어들기 시작해 60대가 되면 30%, 80대가 되면 절반까지 줄어든다. 중년 이후 체중은 그대로인데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특별한 병이 없는데 쉽게 피곤하거나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다리가 아프다면 근감소증을 의심해야 한다. 근감소증을 직접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다. 오직 근력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 섭취만이 해결책이다.

70세 이후 근육 급격히 줄어
70세 이후부터는 근육량과 근육 강도 모두 이전보다 약 2배씩 빠른 속도로 줄어들어 국내 65세 이상 근감소증 유병률은 38%에 달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근육이 줄고 그 자리에 지방이 채워지면 근감소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서기 5회를 15초 안에 못 하거나 400m 걷는 데 6분 이상 걸릴 경우 근육이 심각하게 부족한 것으로 판단한다. 캔 음료수를 딸 때 전처럼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거나 의자나 소파에 앉았을 때 다리가 심하게 벌어지는 것도 근육이 줄어서다. 근육이 줄면 악력이 떨어지고 허벅지 안쪽 근육이 약해져 다리를 모으기 어렵다.

근육은 단순히 팔다리를 움직이는 역할 외에도 혈관, 신경, 뼈, 심장 등 신체 전반에 영향을 준다. 특히 고령층은 충격으로부터 관절과 뼈를 보호하는 기능이 떨어져 골절 위험이 커진다. 허리 디스크도 문제다. 척추 주변 근육이 약해지면 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에 부담이 커져 허리에 쑤시는 듯한 통증이 계속되고 퇴행성 변화가 더 심해진다.

65세 이상 절반 단백질 섭취 부족
근감소증은 적절한 운동과 영양 섭취를 통해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근육의 원료인 단백질이다. 단백질 섭취량이 적은 남성 노인의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근육에서 분비되는 칼프로텍틴 단백질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60㎏ 성인이라면 최소한 하루 약 72g의 단백질을 채워야 하며 이를 위해 달걀 10개나 우유 2000㎖ 또는 소고기 300g을 매일 먹어야 한다. 그러나 소화력이 떨어진 고령층이 음식만으로 단백질을 먹는 건 한계가 있다. 65세 이상 남성의 절반, 여성은 3명 중 2명 가까이가 1일 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했다.

단백질은 소화가 더딘 영양소인 만큼 빠른 흡수율도 중요하다. 산양유 단백은 입자 크기가 작아 소화가 잘돼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편하다. 장 건강을 위한 올리고당도 함유해 노화로 인해 장 기능이 저하된 이들도 보다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국내 65세 이상 성인의 한 끼 단백질 섭취량은 여성 12∼14g, 남성 16∼20g에 불과해 추가적인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다.

근육 감소 막는 단백질, 하루 한 포로 간단 해결
일양약품㈜의 ‘바로프로틴큐’는 중장년층의 단백질 보충에 최적화한 제품으로 끼니로 섭취하기 힘든 단백질을 간편하게 채울 수 있다. 35g 한 포에는 고함량 단백질 20g과 칼슘 등 6가지 핵심 기능성 원료가 들어 있어 중장년층에게 부족하기 쉬운 각종 영양소를 채워 준다. 나이 들어 빠지는 근육을 지키려면 단백질이 필요한 걸 알면서도 맛이 없으면 꾸준히 먹기가 어렵다. 일양 바로프로틴큐는 맛도 좋아 물이나 두유, 우유에 타서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입자 크기가 작은 단백질로 소화도 잘된다.

일양약품㈜에서는 200세트 한정으로 일양 바로프로틴큐 4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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