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삽입 발전소자·전기차 발열소재…10대 나노기술 발표

뉴스1 입력 2020-11-26 14:09수정 2020-11-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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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뉴스1
‘인체삽입 의료기기용 나노발전소자 기술’과 ‘전기차 효율 향상을 위한 나노발열소재 기술’ 등 올해 10대 나노기술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오후 서울 양재구 엘타워에서 ‘2020 나노융합성과전’을 개최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산업부, 과기정통부, 나노기술인 50여명이 참석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행사규모를 최소화하고 온라인을 병행해 계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나노 분야 기초원천기술과 산업화유망기술에 대해 전문가심의와 온라인투표를 거쳐 선정된 올해 10대 나노기술 중 대표기술 2건을 직접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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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초원천기술로는 김상우 성균관대 교수가 연구한 초음파로 유도되는 정전기로 발전과 충전이 가능한 ‘나노발전소자 기반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충전 기술’이 선정됐다.

산업화유망기술로는 김윤진 ㈜테라온 대표가 개발한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나노탄소 기반 고효율 발열소재 및 유연 필름히터 기술’이 선정됐다.

이외에 10대 나노기술로는 Δ저가형 금속/그래핀 복합잉크 제조 기술(이건웅 한국전기연구원 책임) Δ칩 일체형 고집적 초소형 마이크로슈퍼커패시터 기술(이상영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ΔRNA-나노구조체를 이용한 고감도 암진단 바이오센싱 기술(최정우 서강대 교수) Δ유연한 포토마스크를 이용한 비평면 포토리소그래피기술(심우영 연세대 교수) Δ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진 이차전지 신소재 기술(강기석 서울대 교수) Δ형상제어가 가능한 탄소나노튜브 섬유 제조 기술(김은성 ㈜아텍시스템 연구소장) Δ고품질 그래핀 생산을 위한 고온 고속 롤투롤 생산 장비 기술(김용기 ㈜참그래핀 대표) Δ전도성 나노잉크를 활용한 스트레처블 히팅모듈 및 아웃도어 의류적용 기술(김준석 ㈜파루 수석연구원) 등이 뽑혔다.

또 그간 나노융합 신기술과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김세현 ㈜LG화학 팀장, 김기복 ㈜코스마 대표, 강민식 포항공과대 교수, 최지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선임이 산업부 장관표창을, 김진영 서울대 교수, 이내성 이내성 교수, 김준현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연구원, 오재섭 나노종합기술원 책임은 과기정통부 표창을 받았고,이 과기정통부 장관표창을 각각 받았다.

그 밖에 이다진씨(숙명여대)는 나노영챌린지2020 최우수상, 임태권씨(전북대)는 나노소자 콘테스트 최우수상 을 수상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10대 나노기술이 우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반도체·디스플레이 중심에서 바이오·에너지·환경 등으로 융합분야가 확대되는 나노기술이 한국형 뉴딜과 탄소중립 추진, Big 3 산업(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 육성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도 “나노융합 기술은 그 동안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상호 협력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분야이며,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분야”라면서 “내년 초 수립 예정인 ‘제5기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 시행 과정에서도 나노기술 발전을 위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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