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 내리락]신작 게임 나오자 애니팡株 급락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0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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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제작사의 주가가 신작게임 출시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에 대표적인 소셜 모바일게임 ‘애니팡’과 관련된 종목은 하한가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3.68%) 오른 6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위메이드는 ‘캔디팡’의 인기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컴투스는 ‘프로야구2012’가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직전 거래일보다 5300원(7.97%) 오른 7만1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보석팡’을 출시한 바른손게임즈는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를 나타냈다. 애니팡의 운영을 맡은 와이디온라인은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나타내며 5990원에 장을 마쳤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애니팡#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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