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 내리락]‘K팝 스타 영입’ JYP株 급등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5월 23일 03시 00분


코멘트
가수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K팝 스타’ 출신의 대거 영입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450원(11.10%) 오른 450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 JYP엔터테인먼트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의 우승자 박지민과 전속계약을 하는 동시에 함께 출연했던 2명을 추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1분기에 16억8000만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발표하면서 다른 연예기획사에 비해 고전이 예상됐다. 하지만 이날 공격적인 영입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을 다시 끌어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