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 내리락]제일모직 사흘째↑… 10만원대 안착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5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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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0만 원 선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10일 코스피시장에서 제일모직은 전날보다 3500원(3.47%) 오른 10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일모직은 8일 종가 기준 10만500원으로 3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10만 원 선을 회복한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이달 초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제일모직의 향후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제일모직의 1분기 매출액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1조4285억 원, 영업이익 953억 원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제일모직이 2분기 들어 새 의류브랜드를 선보인 효과가 더해지면 주가가 추가로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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