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초고속 인터넷 15일 경 개통

입력 2004-05-09 15:58수정 2009-10-0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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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경비대원들이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KT 위성사업단은 독도에 직원 5명을 보내 8일부터 위성인터넷 설치작업에 들어갔다. 서울의 KT 위성운용국과 독도의 안테나를 무궁화 위성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일주일로 예정된 작업이 끝나면 무궁화 위성 3호를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이 개통돼 기존의 인터넷 기능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독도의 인터넷 서비스는 2000년 벤처업체 미래온라인(경기 성남시)이 처음 설치했으나 위성과 전화를 혼용하는 방식이어서 인터넷의 속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독도경비대 성대규(成大圭·26) 대장은 "대원들이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독도가 육지와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울릉=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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